홍역 Measles (Rubeo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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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Measles(Rubeolla)
▴ 그림 3-14. 병일에 따른 전형적인 홍역의 증상 징후
■ 홍역의 원인과 개요
● 홍역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전신 급성 바이러스 감염병을 홍역이라고 한다.
● 홍역바이러스는 자연 홍역 바이러스(Wild-type measles virus)와 생 홍역 바이러스 백신 홍역 두 종이 있다.
● 자연 홍역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 홍역을 앓는 환자로부터 나온 콧물, 가래, 비말 속에 들어 있는 자연 홍역바이러스에 면역성이 없는 아이들이 감염되면 “자연 홍역”(Wild measles/야생주 홍역/Wild-type measles)에 걸릴 수 있다. 드물게는 공기를 통해 오염되기도 한다.
● 홍역 환아가 뱉은 가래침이나 비말이 묻은 가구 등에 있는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홍역에 걸릴 수 있다.
● 과거 한 때는 자연 홍역은 겨울철과 이른 봄철에 주로 유행했으나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사시사철에 발생될 수 있다.
● 권장에 따라 홍역 백신 예방접종을 한 번도 접종 받지 않은 아이나, 드물게는 권장에 따라 홍역 백신을 접종받은 아이들 중 일부는 “비정형 홍역(Atypical measles)”을 앓을 수 있다. 아이들이 비정형 홍역에 걸리면 홍역 바이러스 면역체의 정도에 따라 홍역의 증상 징후가 다를 수 있다.
● 자연 홍역을 앓을 때에 생길 수 있는 2차 박테리아 감염병의 유무에 따라 증상 징후가 퍽 다르다.
● 요즘에는 영유아들뿐만 아니라 사춘기 아이들과 성인들까지 자연 홍역에 걸려 앓는 경우가 있다.
● 드물게는 홍역 예방접종 백신을 제대로 받은 아이들이나 성인들도 비정형 홍역에 걸릴 수 있다.
● 홍역 예방접종 백신을 받은 사람이 홍역에 걸리면 홍역의 증상 징후가 비정형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요즘에도 예발접종을 제대로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홍역기 여기 저기에서 발샐한다.2024
■ 홍역의 증상 징후
▴ 그림 3-15. 홍역으로 생길 수 있는 피부 발진과 입안 점막에 생긴 코플릭 반점(Koplik Spots)
▴ 사진 3-16. 홍역 꽃
출처: USA. CDC
● 홍역 백신으로 접종 받을 수 있는 적령기가 되기 전 생긴 자연 홍역, 홍역 예방접종 백신을 받을 적령기가 지난 아이가 홍역 예방접종 백신을 어떤 이유로 전혀 접종받지 않아 홍역바이러스 면역체가 체내 없어 감염된 “자연 홍역”(자연 주 홍역), 홍역 백신을 적기에 적절히 접종받은 후 홍역바이러스 면역체가 면역되기에는 불충분해서 감염된 홍역, 홍역 면역 기능이 없어 생긴 홍역, 생 홍역 백신을 접종 받은 후 생 홍역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 “비정형 홍역”등여러 종류의 홍역이 있다.
● 자연 홍역의 증상 징후는 거의 비슷하다.
● 비정형 홍역으로 생기는 홍역의 증상 징후는 자연 홍역의 증상 징후와 다른 점이 많다.
● 자연 홍역의 초기의 주 증상 징후는 기침(Cough), 콧물(Coryza), 결막염(Conjunctivitis)이다. 이 3 주 증상 징후는 자연 홍역의 3Cs 증상이라고 한다. 홍역의 초기에는 이 3Cs 주 증상 징후가 거의 다 있다. 그리고 감기의 증상 징후와 거의 비슷한 다른 증상 징후도 생긴다.
● 감기나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 상기도염이나 바이러스 하기도염의 증상 징후와 홍역의 초기의 증상 징후를 확실히 감별하기가 어려운 때도 있다.
● 자연 홍역으로 콧물이 나고 재채기와 기침을 하고 미열 내지 고열이 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증상 징후가 3~4일 동안 계속되다가 전형적인 분흥 홍반 구진 홍역 꽃이 귓바퀴 부위 피부에 나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 다음으로 얼굴, 목, 몸통, 팔, 다리 등으로 점점 확 더 퍼져 난다.
● 결막염이 생겨 눈이 빨갛고 각막염도 생겨 햇빛이나 강한 불빛에 예민해지고 불빛을 보기 싫어한다.
● 미열 내지 고열이 계속 나면서 복통, 설사, 구토와 그 외 다른 여러 증상 징후가 생기면서 식욕이 감퇴된다.
● 홍역이 점점 더 진행되면 홍역 꽃은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징후의 하나이다.
● 홍역 꽃이 많이 나거나 적게 났다고 해서 홍역의 예후가 더 나쁘거나 더 좋다고 판단할 수 없다. 또 홍역 꽃이 많이 나거나 적게 났다고 해서 홍역의 중증도가 더 심한 것도 아니고 더 덜한 것도 아니다.
● 홍역이 발병된 후 5~6일 동안 고열이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다.
● 피부 발진은 홍역이 발병된 후 3, 4일 이후부터 나기 시작해서 7~10일 지나면 거의 없어진다.
● 홍역 초기부터 기침과 재채기, 콧물이 나기 시작해서 발병된 이후 10일까지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다.
● 어린 소아들이 홍역에 걸리면 기관지 폐렴, 인후-기관-기괸지염(크루프), 설사 드이 생길 수 있고 급성 홍역 뇌염에 걸릴 수 있고 2차 박테리아 감염으로 박테리아 중이염, 박테리아 폐렴, 또는 박테리아 뇌막염이 생길 수 있다.
● 이런 2차 박테리아 호흡기 감염병이나 홍역바이러스 뇌염 등 합병증이 생기지 않으면 자연 홍역은 자연히 낫는 것이 보통이다. 드물게 아급성 경화 범 뇌염에 걸릴 수도 잇다.
● 잠복기는 약 8~12일이다.
▴ 그림 3-17. 성홍열(좌)과 자연 홍역(우)의 전형적인 피부 발진 분포도
출처: 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Used with permission from Infectious diseases of children,8th edition.The C.V Mosby Co Saul Krugman, Samul L Katz and others
■ 홍역의 진단
● 병력, 증상, 진찰소견 등을 종합해서 홍역이 의심되면 피, 대소변, 홍역바이러스 면역체 검사, 홍역바이러스 배양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 자연 홍역의 초기의 증상 징후는 감기나 독감 등의 증상 징후와 거의 비슷해 때로는 서로 감별 진단하기가 곤란할 수 있다.
● 그러나 홍역의 경과가 좀 더 진행되면 홍역의 특이한 여러 증상 징후가 나타나 진단하기가 쉬워진다.
● 즉, 홍역 꽃이 나기 바로 24~48시간 전에 입안 점막에 코플리크 반점(코플릭 반점/Koplik Spots)이 생긴다.
● 코플리크 반점이 난 후 1, 2일에 전형적인 홍역 꽃이 피부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코플리크 반점은 하루 이틀 일찍 홍역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최근에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홍역 백신으로 기본 접종을 받기 때문에 전형적 자연 홍역을앓는 아이들을 보기가 힘들다.
● 홍역 백신을 적령에 적절히 접종받았으나 홍역바이러스 감염에 저항할 수 있는 홍역 면역체가 충분하게 생기지 않은 아이에게 “비정형 홍역”이 생길 수 있다.
● 비정형 홍역의 증상 징후와 홍역 백신을 한 번도 접종받지 않은 아이들에게 생긴 “자연 홍역”의 증상 징후가 많이 다르다.
● 이런 이유로 어떤 때는 홍역을 확실히 진단하기가 곤란할 때가 있다. 자연 홍역을 진단하기 위해 환자의 피나 인두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점액으로 홍역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해서 진단할 수 있다. 자연 홍역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해서 자연 홍역을 진단하려면 14일 정도 걸리고 특수 바이러스 배양 기술과 설비, 많은 경비가 들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는 드물게 진단한다. 그래서 병력, 증상 징후, 진찰소견 등을 종합해 다른 병들과 감별 진단해서 진단할 때가 많다.
● 급성기 홍역 바이러스 혈청검사 결과와 회복기 홍역 바이러스 혈청검사 결과로 진단할 수 있다. 이 역시 이 검사를 하는데도 2주 정도 걸린다.
● 홍역 바이러스 IgG, IgM 항체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 병력, 증상 징후, 진찰소견 등을 종합해서 다른 감염병으로 생긴 감염병이 아니라고 진단한 후 역으로 홍역이라고 추성 진단할 수 있다.
■ 홍역의 치료
홍역은 급성 전신 바이러스 감염병의 일종이다.
● 항생제 치료에 치료효력이 없다.
● 홍역을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이 없다. 그러나 Ribavirin(상품명-Rebetol) 항 바이러스제로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있다. 증상 징후가 심한 홍역환자나 면역체계 이상이 있는 홍역 환자를 치료할 때 Ribavirin을 사용할 수 있다.
● 대개는 그때그때 생긴 홍역 증상에 대한 대증 치료를 한다.
● 홍역을 앓을 때 2차 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 한 홍역을 항생제로 치료하지 않는다.
● 열이 나고 보채고 머리가 아프면 타이레놀 등으로 해열 진통시킨다.
● 기침과 콧물이 나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기침 콧물 치료재로 치료할 수 있다.
● 식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 먹지도 않고, 고열로 쉽게 탈수 될 수 있다.
● 이 때 페디아라이트 등 경구용 포도당 전해질 용액으로 재수화 치료를 하든지 과일즙이나 주스, 고기국물, 보리차, 소다수, 쌀죽 등 자극성이 적은 전 유동음식물 내지 반 유동음식물, , 보통 음식물을 자주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고 탈수가 되어 있으면 그도 치료한다.
● 홍역의 경과와 병세, 환자의 나이 그리고 합병증의 유무 등에 따라 페디아라이트 등 경구용 포도당 전해질용액이나 전 유동음식물로 재수화 치료를 하다가 반 유동음식물을 섭취하고 그 다음 점차 보통 음식물을 먹는 식으로 음식물을 섭취한다.
● 합병증의 증상 징후가 자연 홍역의 증상 징후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 이 때 2차 박테리아 감염병이 신체 어느 부위에 있느냐, 그의 정도, 그에 따른 증상 징후에 따라 집에서 혹은 병원에 입원하여 항생제와 포도당 전해질용액 혈관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
● 비타민 A로 치료도 한다.
■ 홍역 환아의 격리
● 홍역 꽃이 나기 4일 전부터 홍역 꽃이 나기 시작한 후 4일까지, 총 8일 동안 홍역바이러스가 다른 사람들에게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자연 홍역을 앓는 환자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
●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자연 홍역을 더 심하게 앓을 수 있고, 자연 홍역을 앓는 중 2차 박테리아 감염으로 합병증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 될 수 있는 한 영유아들이 자연 홍역을 앓는 환자와 접촉되지 않도록 격리시켜야 한다.
■ 홍역 환아와 접촉한 경우
● 한 번도 홍역 백신으로 접종 받지 않아 홍역 바이러스 항체가 없는 아이가 자연 홍역을 앓는 환자와 접촉했을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하게 예방 조치 한다.
● 자연 홍역 환자와 접촉한 후 72시간 이내 홍역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 사진 3-18. 홍역을 앓는 아이.
출처-미 CDC
● 환자와 접촉을 한 후 72시간 이내에 홍역 백신으로 접종받으면 68% 자연 홍역에 예방된다.
● 과거에 한 번도 홍역 백신으로 접종 받지 않은 돌 이전 영아가 자연 홍역 환자와 접촉 한지 6일 이내 체중 매 1kg당 감마 글로불린 0.25cc를 1회 근육주사 맞으면 자연 홍역에 예방되든지 자연 홍역에 걸려도 경미하게 앓을 수 있다.
● 돌 이전의 영아들이 자연 홍역 환자와 접촉한 후 바로 권장에 따라 감마 글로불린 근육 주사를 맞은 영아들이나, 홍역 백신 접종을 받은 첫돌 이전 영아들은 생후 15개월이 될 때까지 자연 홍역에 걸려 앓지 않으면 이런 예방 조치를 받지 않은 다른 유아들과 마찬가지로 생후 15개월 될 때 홍역 백신으로 접종받아야 한다(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2권 소아청소년 질병 및 안전사고 예방-홍역 예방접종 참조).
● 홍역 백신으로 한 번도 접종 받지 않은 아이가 첫돌 지난 이후에 자연 홍역 환자와 접촉한 후 72시간 내 홍역 백신으로 접종해도 된다.
● 만약 자연 홍역 환자와 접촉한 지 6일이 지나지 않은 아이에게 감마 글로불린 근육주사로 홍역을 예방해 주는 것이 보통이다. 감마 글로불린 근육 주사를 맞은 날로부터 5~6개월이 지난 이후에는 홍역 백신으로 접종받어도 된다. 감마 글로불린 근육을 주었다고 해서 홍역이 완전히 예방되는 것이 아니고 자연 홍역에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자연 홍역에 걸려도 경미하게 앓을 수 있다.
■ 홍역 백신(홍역 백신 예방접종)
미 0~18세 소아청소년 기본 홍역 예방접종 스케줄(2015)
Recommended immunization schedule for persons aged 0 through 18 years(2015)
나이 |
출생 후 바로
|
생후 1개월
|
생후 2개월
|
생후 4개월
|
생후 6개월
|
생후 9개궐
|
생후 12개월
|
생후 15개월
|
생후 18개월
|
생후19~23개월
|
생후 2~3세
|
생후 4~6세
|
생후 7~10세
|
생후 11~12세
|
생후 13~15세
|
생후 16~18세
|
Measles, Mumps, Rubella⁹(MMR)
홍역, 풍진, 유행성 이하선염 |
←1차 접종→
|
←2차 접종→
|
접종을 권장 하는 나이의 범위,
건강상 고 위험 군 아이들에게 접종을 권장하는 나이
접종을 권장 하는 나이의 범위,
건강상 고 위험 군 아이들에게 접종을 권장하는 나이
따라잡기 예방 접종을 할 때 건강상 고 위험 군 아이들에게 접종 할 수 있는 권장 나이
출처 및 참조 문헌, 웹사이트
● htt;//www.cdc.gov/vaccines/pus/acip-list.htm.
● htt;//www.cdc.gov/vaccines
● telephone 800-CDC-INFO(800-232-4636)
● htt;//www.aap.org
● htt;//www.acog.org
● AAA News February 2013 p17~19
● Red Book 29th Ed
● The Harriet Lane handbook 19th Ed
● Nelson Texbook 19th Ed
● 홍역 예방접종 백신은 홍역 바이러스를 인공적으로 배양한 후 그 생 홍역 바이러스 균독을 감독시켜 만든 생 홍역바이러스 백신이다.
● 홍역 바이러스 백신으로 접종받으면 생 홍역 바이러스 백신 생긴 홍역 면역체로 자연 홍역에 걸리지 않지만 홍역 항체(홍역 면역체)가 체내 생긴다. 그 홍역 항체는 인체 내로 들어온 야생 홍역 바이러스를 죽여 자연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된다.
● 홍역을 예방할 수 있는 단가 생 홍역바이러스 백신은 더 이상 제조하지 않는다.
● 홍역, 풍진, 볼거리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MMR 종합 백신이 있고,
● 홍역, 풍진,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와 수두 이 4가지 바이러스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쓰는 MMRV(ProQuad) 종합 백신도 있다([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2권 소아청소년 질병 및 안전사고 예방-홍역 참조).
● 홍역을 예방 할 때 MMR 백신으로나 MMRV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 홍역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는 연령
● 일반적으로 생후 12~15개월에 MMR 백신으로 1차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 생후 4~6세에 2차 홍역 예방접종을 기본적으로 받을 수 있다.
● 예상치 않게 갑자기 홍역이 유행될 때는 생후 6~12개월 된 영아들도 홍역 백신으로 접종 받을 수 있고,
● 또 홍역을 앓는 환자에 근접했거나 환자와 접촉한 생후 6~12개월 된 영아들도 홍역 예방접종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접종받을 수 있다.
● 권장한 접종 나이 보다 조기에 홍역 예방접종 백신으로 접종 받았을 때, 예를 들면 생후 9개월에 홍역 백신으로 접종 받았을 때는 생후 15개월경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을 예방 해 주기 위해 MMR 백신을 접종받으라고 권장한다. 이 경우, 4~6세에 3차 MMR 백신을 추가 접종 받는다.
● 그 외 경우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2권 소아청소년 질병 및 안전사고 예방, 2012년 미 CDC, 미소아청소년 학회 등에서 권장하는 소아 예방접종 스케줄의 표 1, 2, 3,4 를 참조한다.
● MMRV(ProQuad) 종합 백신으로 홍역을 접종할 때는 ProQuad 백신 접종법에 따라 접종한다.
■ 홍역 백신 예방접종 방법
● 소아 건강검진을 받고 열이 있나 체온을 재고 발열성 감염병이 없고 MMR 백신에 알레르기가 없고 접종에 금기 사항이 없으면 MMR 백신으로 상박부나 대퇴부에 접종 받는다.
● MMR 백신으로 홍역, 볼거리와 풍진을 예방해 주는 대신 수두,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을 예방할 수 있는 MMRV 종합 백신 주사로 소아 기본 예방접종 스케줄에 따라 접종할 수 있다.
■ 홍역 백신 예방접종의 부작용
● MMR 예방접종 백신으로 접종받은 후 1~2주 내에 홍역을 앓을 때 나타나는 비슷한 피부 발진과 미열이 날 수 있다.
● MMR 백신 제조 과정에 MMR 백신 속에 든 극소량의 항생제, 달걀 단백, 오리알 단백으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
● MMR 백신으로 접종 받을 때는 MMR 백신 성분인 풍진과 이하선염 백신으로 인하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 MMRV(ProQuad) 종합 백신으로 접종 받을 때는 그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 참고로, MMR 예방접종 백신으로 접종 받는 것과 소아 자폐증의 원인과는 무관하다.
■ 생 MMR 백신으로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
1. 선천성으로 후천성으로 면역체 결핍증이 있을 때
2. 백혈병이나 악성 종양이 있을 때
3.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치료나 항암제 치료, 방사능 치료를 받을 때
4. 발열성 감염병을 앓을 때
5. 예방접종을 받는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맞았을 때
6. 홍역 백신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된 달걀 단백, 오리알 단백, 또는 항생제 등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
7. 임신 중
8. 그 외
다음은 “홍역이라고 하는데요”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홍역이라고 하는데요.
Q.
전번 문의 드렸던 사람입니다. (9개월 여아) 답변은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홍역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아이가 목이 부어서 항생제를 하루 먹이고 있던 중이거든요.
홍역이라서 항생제를 먹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유 먹고 나서도 목이 아픈지 자꾸만 음음~하면서 소리를 냅니다.
일요일까지는 홍역이 없어질 거라고 하셨는데…
그때까지 목 아픈 거는 당분간 치료할 수 없나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A.
승호님께
●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 감사합니다.
●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와 가족의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결과 등 많은 정보가 있으면 더 좋은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신 정보를 참작해 답변을 드립니다.
● 병원에서 홍역이라고 진단을 받았으면 홍역을 치료해야 합니다.
●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전신 급성 바이러스 감염병이고 그에 대한 특효약은 없습니다.
● Rivbavirin 항 바이러스제로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있어 증상 징후가 심한 홍역 환아나 면역체계 이상이 있는 아이의 홍역을 이 항 바이러스제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 WHO에서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아이들이 홍역에 걸리면 비타민 A 200,000 IU 1회 용량을 경구투약하라고 권장합니다.
● 열이 나면 타이레놀로 해열시키고
●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전 유동음식물 내지 반 유동음식물로 영양공급을 적절히 합니다.
● 생후 6~24개월 영유아들이 홍역에 걸리면 2차 박테리아 감염병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입원 치료도 합니다.
● 목 안이 아픈 증상이나 다른 증상에 관한 치료는 단골 의사에게 전적으로 맡겨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p.00 홍역에 더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사지시에 따라 계속 치료해주시기 바랍니다.
● 질문이 더 있으면 또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원 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