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9가지 기질, 25 퍼센타일 개성과
75 퍼센타일 개성 9 Inherent Different Temperaments, 25 Percentile Personality
and 75 Percentile 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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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조건 없는 진정한 사랑으로 키우세요 그리고 인성교육을 이렇게‘ 양서각 출간에서 퍼온 글
◘ 타고난 9가지 기질 9 inherent different temperaments
● 1960년 스텔라 체스 박사와 알렉산더 토마스 박사는 (Dr. Stella Chess and Dr. Alexander Thomas) 뉴욕 대학 프레스에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과 행동장애(Temperaments and Behavior Disorder in Children)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그 연구결과는 지금도 소아 심리 정신 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저도 그들의 연구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 “천성은 고치기 어렵다(천성은 난개)”란 우리나라 말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입니다.
● 그 연구를 소개하겠습니다.
● 그들의 연구에 의하면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9가지 기질을 지니고 타 고 난다고 합니다.
1. 활동성 레벨 Activity level
● 각 아이가 타고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운동 신경계와 근육 골격계의 활동성 레벨에 따라 각 아이가 얼마나 적극적인지 얼마나 소극적인지 등 활동성 레벨이 결정된다.
2. 리듬 Rhythmicity/Regularity versus irregularity
● 시장기가 오고 가는 간격, 젖을 먹는 주기가 오고 가는 간격, 소 대변을 보는 간격이 오고 가는 간격, 잠자고 깨는 간격 등의 삶의 리듬을 결정짓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3. 접근성과 위축성 Approach and withdrawal
● 새로운 음식물, 장난감을 처음 접할 때, 또는 낯선 사람을 처음 접근할 때 얼마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지 또는 얼마나 위축성이 있는지를 결정짓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4. 적응력 Adaptability
● 새로운 환경에 얼마나 쉽게 적응 할 수 있는지 얼마나 어렵게 적응 할 수 있는지 또는 얼마나 빨리 적응 할 수 있는지 느리게 적응할 수 있는 정도를 결정짓는 기질을 적응력이라 한다.
5. 반응의 강도Intensity of reaction
● 어떤 환경에 접할 때 얼마나 강하게 또는 얼마나 약하게 반응하는지 그 강도의 정도를 결정짓는 기질.
6. 반응의 문턱 값 Threshold of responsiveness
● 반응할 수 있는 역치가 얼마나 높은지 반응할 수 없는 역치가 얼마나 낮은지 결정짓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7. 기분의 질 Quality of mood/Positive mood versus negative mood
● 잘 놀 수 있고 명랑하고 쾌활하며 다른 사람을 잘 따르는 긍정적인 기분의 질과 칭얼대고 보채며 낯선 것을 가리는 부정적인 기분의 질을 나타내는 것을 결정짓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8. 주의 산만도 Distractibility identifies
● 외부의 자극으로 현재 하고 있는 행동이 얼마나 많이 영향 받는지 적게 영향 받는지 결정지을 수 있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9. 주의력 지속 시간과 지속성 Attention span and persistence
● 한 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주의력 지속 시간과 그 활동을 계속 하는 동안 어떤 장애에 부딪힐 때 그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는 지속성 주의력을 결정짓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 모든 아이들은 타고날 때부터 이상 열거한 9가지의 기질을 가집니다.
● 접근성과 위축성, 적응력, 반응의 강도, 기분의 질 등 타고난 기질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그 자녀를 양육하고 보살피어 키우는 데 더 쉬운가, 또는 더 어려운가를 결정 질 수 있습니다.
● 태어날 때부터 반응의 강도가 더 강한 아이들의 감정 강도가 더 크게 변화될 것이고 위축성이 더 많으면 많을수록 새로운 변화에 더 잘 견디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 기분의 질이 더 부정적이면 긴장되기가 더 쉽고 더 쉽게 피해당할 수 있고 부모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와 같이 각 아이에 따라 타고난 기질의 정도가 타고날 때부터 다릅니다.
● 부모들은 자녀들이 타고난 9 가지 기질의 정도를 가능하면 조기에 분석해서 알아보고 그 자녀가 타고난 기질에 따라 자녀를 적절히 양육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 타고난 기질에 따라 키우기가 더 쉽고 가까이 가기가 더 쉬운 자녀들도 있고 키우기가 어렵고 가까이 가기 어려운 자녀들도 있습니다.
● 그들의 타고난 기질에 따라 사랑이 더 가는 자녀들도 있고 또 사랑이 덜 가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 자연적으로 키우기가 쉽고 가까이 접근하기가 쉬운 자녀들의 부모들이 더 적극적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면 그들은 더 건전하게 잘 자랄 것입니다.
● 키우기가 어렵고 가까이 가기가 어려운 자녀들의 부모들이 더 소극적으로 양육할 때 그들은 건전하게 자라지 않을 것입니다.
● 그러나 타고난 9가지 기질이 어떻든 그들을 키우기가 쉽든 어렵든 그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조건 없는 진정한 사랑을 더 충분히 해주고 사랑으로 훈련시켜 잘 양육하면 그들은 생산적이고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사진 12. 타고난 기질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더 쉽게 접근하고 더 쉽게 친해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두 영아는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났고 서로 다른 타고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13. 타고난 기질에 따라 변화된 환경에 더 쉽게 적응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두 영아들은 이란성 쌍둥인데 서로 다른 타고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바른 쪽 여아는 거의 항상 웃고 오른 쪽에 있는 남아는 더 심각한 표정을 짓습니다.
Copyright ⓒ 2015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14. 타고난 기질에 따라 놀기를 더 좋아하고 더 쾌활하고 더 즐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두 영아는 이란성 쌍둥이인데 서로 다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Copyright ⓒ 2015 John Sangwon Lee, MD, FAAP
● 자녀들을 키울 때 타고난 9가지 기질에다가 25 퍼센타일 개성과 75 퍼센타일 개성이 무엇인지 알면 자녀 양육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5 퍼센타일 개성과 75 퍼센타일 개성에 관해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