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내 이물.The foreign bodies in respiratory 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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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내 이물 The foreign bodies in respiratory 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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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내 이물의 개용 및 원인

● 기도의 크기는 어릴수록 더 작다. 기관은 자신의 새끼 손가락이 들어 갈 수 있을 정도로 크다.

● 영유아들의 기도는 이물로 더 쉽게 막힐 수 있다.

● 미국에서는 연간 1천명의 소아청소년들이 질식, 교액, 또는 초킹(질식)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 중 637명은 1세 이하 영아들이었고, 148명은 1~4세 유아들이었다.

● 견과류, 씨앗, 땅콩, 포도 알, 견고한 캔디, 핫도그, 요리하지 않은 당근 덩어리, 레이진, 팝콘 등의 음식물, 채소나 과일 등이 소아청소년들의 기도 속으로 흡인되어 기도 속 일부 또는 전부를 완전히 차단시킬 수 있다.

● 그 외 플라스틱 장난감, 쇠붙이 장난감 등을 입안에 물고 놀다가 그 것이 기도 속으로 흡인될 수 있다.

● 이물은 아니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든 백으로 기도가 막혀 질식될 수 있고, 차 트렁크 속이나, 장난감 장롱 속, 세탁기 속, 협소 장소에 들어가서 질식 사망할 수 있다.

● 소아청소년들의 기도 속 이물의 대부분의 직경은 32mm 보다 더 작고 둥글둥글하게 생겼다.

● 기도 내 이물은 영아들이나 생후 48개월 이전 유아들에게 더 잘 생길 수 있지만 1~2세 유아들에게 가장 많이 생긴다. 그리고 영아들의 질식의 60%는 잠자리에서 생긴다.

● 이물이 기도 속으로 흡인되어 인두 강 속이나 후두 기도 부분 속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그 이물이 더 이상 기도 속 깊숙이 들어가지 않게 자연 생리 방어 반사작용이 생긴다.

● 즉, 그래서 바로 재채기를 하고, 기침을 하고 때로는 구토 등 기도 내 이물이 생기지 않게 하는 자연 방어 반사가 생긴다.

● 모든 건강한 소아청소년들이나 성인들에게 정상적으로 이런 기침, 구토, 재채기 등 생리적 이물 흡인 자연 방어 반사가 있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장난감 등이 잘못해서 입안, 인두 강 쪽에서 후두 기도 부분 속 쪽으로 또는 후두 기도 부분 이하에 있는 기관 속 쪽으로 흡인되어 들어가려고 할 때 기침, 재채기, 구토 반사가 생겨 음식물 등 이물이 후두 기도 부분 속으로나 후두 기도 부분 이하에 있는 기관 속 쪽으로 더 이상 들어가지 않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 구슬, 안전핀, 못, 동전, 압핀, 귀걸이, 머리핀, 금속 장난감, 플라스틱 장난감, 고무풍선, 바늘, 사탕, 땅콩, 과자, 고기 덩어리, 떡, 또는 빵 등이 잘못해서 영유아들의 인두 강 기도 부분이나 후두 기도 부분 이하에 있는 기관 속이나 기관지 속으로 흡인되면 기도의 일부가 완전히 막히거나 불완전하게 막힐 수 있다.

● 기도 내 이물의 크기, 모양, 기도 내 이물이 있는 기도 부위에 따라 기도 내 이물이 기도 내에서 구형판, 역행 방지판, 바이패스 판, 또는 정지판 역할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서 기도 내 이물의 증상과 징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 기도 내 이물의 증상 징후

기도 내 이물의 증상 징후는 다음과 같은 여러 조건에 따라 다르다.

1. 급성으로 생겼느냐 만성으로 생겼느냐

2.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등 상·하기도 중 어느 기도 부분 속에 이물이 있는지

3. 기도 속 이물로 기도의 일부가 불완전하게 막혔는지 또는 완전하게 막혔는지

4. 기도 내 이물로 기도가 자극받고 있는지

5. 기도 내 이물의 성분이 무엇인지

6. 환아의 나이

7. 기도 내 이물이 얼마나 오랫동안 기도 내 있었는지

8. 기도 내 이물로 생긴 합병증의 유무와 그 합병증의 정도 등에 따라 기도 내 이물의 증상 징후가 다르고

9. 또 기도 내 이물이 기도 내에서 구형판, 역행 방지판, 바이패스 판, 또는 정지판 역할 중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기도 내 이물의 증상 징후가 다르다.

10. 작은 이물이 후두 기도 부분 속으로 흡인되어 후두 기도 부분이 완전히 막히지 않고 일부만 막혔을 때는 사례 들리고, 기침하고, 구토 등 증상 징후가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11. 땅콩이나 장난감 등의 이물이 인두 강 속이나 후두 기도 부분 또는 기관 속으로 흡인 될 때는 인두 강 기도 부분이나 후두 기도 부분, 또는 기관 속이 완전하게 막히는 경우보다 불완전하게 막히는 경우가 더 흔하다. 인두 강 기도 부분나 후두 기도 부분, 또는 기관 속이 이물로 기도가 불완전하게 막힐 때 적절히 치료해 주면 질식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다.

12. 그러나 이물이 후두 기도 부분 속이나 기관 속으로 들어가 기도가 갑자기 완전히 막히면 갑자기 호흡곤란이 심하게 생기고 새파랗게 질리고 무호흡증이 금방 생기고 천명 또 협착음, 기침, 숨 가쁨 등의 증상 징후가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때로는 얼굴에 출혈 반점이 생길 수 있고 금방 죽을 수 있다.

13. 이물이 후두 기도 부분 속을 지나 기관 속이나 기관지 속으로 들어갈 때 사례 들고, 기침을 하는 등의 증상 징후가 갑자기 생겼다가 그 후 며칠~몇 달 동안 아무런 증상 징후가 없다가 그 이물로 기도가 자극받거나 합병증이 생겨 그로 인해 증상 징후가 생겨 기도 내 이물이 있다는 것을 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다.

14. 후두 기도 부분 이물로 후두 기도 부분이 부분적으로 막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후두 기도 부분이 막히면 숨이 몹시 가쁘고 목이 쉬고 말을 못하고 기침하는 것이 보통이다.

15. 후두 기도 부분 이물로 후두 기도 부분이 완전히 막히면 숨을 쉬지 못하고 기침도 말도 전혀 못하고, 갑자기 질식되면서 손으로 턱을 받치는 등의 질식 증상징후가 갑자기 순간 적으로 생길 수 있다.

16. 이때 후두 기도 부분과 기관 내 있는 이물을 적절히 응급으로 이물 제거 처치해 그 이물이 입안을 통해 입 밖으로 꺼내주지 않으면 불과 1~3분 내에 질식 쇼크에 빠져 죽는 것이 보통이다.

17. 이물이 기관 속이나 기관지 속으로 흡인되어 기관 속이나 기관지 속 일부가 불완전하게 막힐 때는 쌕쌕거리는 호기성 천명, 또는 흡기성 협착음, 또는 그렁그렁하는 호기 천명 또는 흡기 협착음이 날 수 있고 숨을 가쁘게 쉬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이물이 들어 있는 기관이나 기관지에 심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18. 기관 속이나 기관지 속으로 흡인된 안전핀, 바늘, 못이나 머리핀 등의 기도 내 이물로 기관의 벽이나 기관지의 벽이 뚫릴 수 있고 이물이 들어있는 기도 부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19. 기관 내 이물이나 기관지 내 이물이 있는 위치에 따라, 또 이물이 구형판, 역행 방지판, 바이패스 판, 또는 정지판 역할 중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폐기종이나 무기폐 등이 생길 수 있다. 때로는 폐렴도 생길 수 있다. 그에 따라 기도 내 이물의 증상 징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 기도 내 이물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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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18. 인두나 후두, 또는 기관 등의 기도의 일부분이 이물로 갑자기 완전히 막히면 숨을 전혀 쉴 수 없고 그로 인해 급성 산소 결핍증이 생겨 뇌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불과 1∼3분 내 질식될 수 있고 쇼크에 빠져 죽을 수 있다. 이물로 막힌 기도를 열어 숨통이 통하게 해서 숨을 다시 쉬게 처치할 수 있는 시간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하면 0~4분 이내에 뇌가 손상될 수 있고 4~6분이 지나면 뇌가 손상될 가능성이 많고 6~10분이 지나면 뇌가 아주 많이 손상되어 회복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이물이 인두 강 속이나 후두 기도 부분 속, 또는 그 이하에 있는 기관 속, 또는 기관지 속에 들어가 기도 속이 완전히 차단될 때는 불과 2~3분 이내에 질식 사망할 수 있다.

● 이물이 기도의 각 부위 중 어느 부위에 있는지, 기도 속이 완전히 차단됐는지, 또는 불완전하게 차단됐는지 등에 따라 기도 내 이물의 증상 징후, 진단과 치료가 다르다.

● 기도 속으로 이물이 들어가 이물로 기도 속 일부분이 불완전하게 막히든지, 또는 완전하게 막혀 금방 죽을 지경에 있는 환아를 목격할 때 기도 속에 이물이 들어갔다는 것을 쉽게 진단할 수 있다.

● 이물로 기도 속의 일부분이 불완전하게 막혔으나 이물이 기도 속으로 흡인되는 것을 목격하지 않았을 때는 병력, 증상 징후, 진찰소견 등을 종합해 기도 내 이물이 있다고 의심하면 목 X-선 사진, 가슴 X-선 사진, 후두 내시경, 기관 내시경 검사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 이런 저런 이유로 기도 속의 일부분이 이물로 완전히 막힐 때나, 또는 불완전하게 막힐 때 생길 수 있는 기도 이물의 증상징후, 진단과 응급 처치법을 학교 보건 건강 시간이나 평소 건강 교육 과정, 또는 다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배우고, 그 후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 처치법을 반복으로 재수 받고 연수받아 잘 익혔다가 필요할 때 이용하면 좋다.

● 참고로, 미 소아청소년과 학회에서는 기도 속 이물 제거 처치 법과 기본 심폐 소생술 법을 교육시키기 위해 포스터를 만들어 부모들과 비 의료인들에게 팔고 있다.

■ 기도 내 이물의 응급처치 및 제거

● 기도 내 이물이 들어가 있지만 숨을 정상적으로 쉴 수 있고, 의식이 완전히 있는 환아의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 방법과 기도 내 이물로 호흡이 정지되고 질식되어 사망하기 바로 직전에 있는 환아의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 방법이 완전히 다르다.

● 인두 강 기도 부분 내 이물, 후두 기도 부분 내 이물이나 후두 기도 부분의 이하에 있는 기관 기도 부분 내에 이물이 들어가 기도가 거의 완전히 막혔을 때, 또는 완전히 막혔을 때는 그 현장에서 기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를 즉시 시작하고 그와 동시, 가능하면 주위에 있는 사람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 그리고 의료 구급대, 병원 응급실,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응급 전화치료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바로 시작한다.

● 이물로 기도 속 일부분이 완전히 막혀 숨을 쉴 수 없고, 호흡이 정지되고 심장이 멈췄을 때는 바로 1~3 분 이내 숨을 쉬게 기도확보 처치를 하고 심장이 뛰게 하고 혈액순환이 복구되게 해야한다.

● 즉 심폐 소생술 응급 처치를 시작해 신체 각 계통의 각 기관 조직에 산소 공급을 적절히 하지 않으면 뇌 손상이 생길 수 있다.

● 따라서 의사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청하거나 병원 응급실로 데리고 가기 전에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빠르고 적절한 기본 생명유지를 위한 심폐 소생술을 현장에서 즉각 시작해야 한다.

■ 병원 밖에서 소아청소년의 기도 내로 이물이 들어갔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류해서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 심폐 소생술을 할 수 있다

 

 

의학은 시시각각으로 눈부시게 변화 및 발전되고 있다.

여기에 제시하는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 법은 현재 가장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이라고 저자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지금 이 시각 이후에도 그 응급처치 법이 또 다시 더 많이 변화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 여러 분들은 의사로부터, 또는 응급 의료 참고서 등에서 얻은 최신 응급 처치 방법에 따라야한다.

앞으로도 가장 최신이고 가장 적절한 처치 방법인지 자주 재확인해야 한다.

여기에 제시한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 법을 모든 상황에서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는 것도 아울러 언급한다.

 

■ 기도 내 이물의 중증도, 환아의 자세와 나이에 따라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 처치 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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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의료. 1. 인두 기도 부분 내 이물이나 후두 기도 부분 내 이물, 또는 기관 기도 부분 내 이물로 숨통(기도)이 막혀 호흡이 정지되려고 할 때, 또는 호흡이 정지됐을 때 바로 다음과 같이 즉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1세 이전 영아들의 경우(c 참조), 양쪽 견갑골 사이에 있는 등 부분을 손바닥으로 5번 정도 연거푸 쳐서 기도 내 이물이 입안으로 나오게 하든지, 입 밖으로 나오게 응급처치를 한다. 그렇게 응급처치를 한 이후에도 인두 기도 부분나 후두 기도 부분 속에 있는 이물이 나오지 안 했을 때는 앞가슴 밀기처치(사진120)를 5번 연달아 한다. 그래도 나오지 않으면 같은 처치 방법을 반복한다.

1세 이상 유아들이나 8세 이하의 학령기 아이들의 경우, 심와부 손바닥 밀기 처치방법(사진121)으로 5번 연달아 처치한다. 이 방법을 하임리크 처치법의 일종이다. 이 처치는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도 할 수 있고 의식이 있으면 서 있는 상태에서 할 수 있다(그림122-4). 필요에 따라 이 처치법을 반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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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20. 2. 1 세 이전의 영아의 기도 속에 있는 이물이 손바닥으로 5번 정도 등치기 처치 법으로 이물이 나오지 않으면 사진과 같이 두 손가락으로 앞가슴을 미는 응급처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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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물이 1세 이하 영아의 기도 내로 들어갔으나 제대로 숨을 쉴 수 있고 의식이 있는 경우

2. 이물이 1세 이하 영아의 기도 내로 들어간 직후 숨을 쉬지 못해 거의 질식될 것 같으나 의식은 있는 경우

3. 이물이 1세 이하 영아의 기도 내로 갑자기 들어가 기도가 완전히 막혀 숨을 제대로 쉬지 못 하지만 의식이 있는 그 순간

4. 이물이 1세 이하의 영아의 기도 내로 들어간 직후 의식을 완전히 잃는 것을 목격 한 경우

5. 하임리크 처치법(Heimlich maneuver)

1) 이물이 1세 이후 유아의 기도 내로 들어간 직후 의식이 있을 때 아이가 서있는 자세에서 하는 오목가슴 밀기 하임리크 처치법

2) 이물이 1세 이후 아이의 기도 내로 들어가 의식을 잃는 것을 목격한 바로 직후나 의식을 잃으려고 하는 순간 오목가슴 밀기 하임리크 처치법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 처치 법 2/2

Emergency care for The foreign bodies in the respiratory tract 2/2

■ 하임리크 처치법(기도 내 이물 제거 하임리크 처치법)

Heimlich Mane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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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21. 3. 심와부를 미는 하임리크 처치법

1~8세의 유아, 학령기 아이가 기도 내 이물로 숨통이 막혀 호흡이 중지되려고 할 때나 호흡이 정지 됐을 때 즉시 평평한 곳에 눕히고 손바닥으로 오목가슴을 흉강 속 쪽을 향해 5번 연거푸 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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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22. 4. □으로 표시한 부분이 심와부이다.

기도 속으로 이물이 들어갔을 때 심와부를 5번 연거푸 밀어(하임리크 처치 법) 응급 치료할 수 있다. 붉은 점으로 표시한 부위는 젖꼭지이다.

a-흉골, b-흉골 돌기, c-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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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물이 영아의 인두강 기도 부분 내, 후두 기도 부분 내, 또는 기관 내에 들어가 호흡곤란이 급성으로 심하게 생길 때 기도 내 이물이 나오게 등치기 처치법이나 앞가슴 밀기 처치법 등의 응급처치를 할 수 있고,

● 1세 이후 유아들이나 8세 이전 학령기 소아들의 인두강 기도 부분 속, 후두 기도 부분 속, 또는 기관 속에 이물이 들어가 호흡곤란이 심하게 생길 때 기도 내 이물 제거 등치기 응급 처치법, 또는 기도 내 이물 제거 오목가슴 밀기 응급처치법 (하임리크 처치법) 등으로 기도 내 이물이 나오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 기도 내 이물 제거 오목가슴 밀기(하임리크 처치법) 응급 처치는 환아가 서있는 상태에서도 할 수도 있고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할 수 있다.

● 나이에 따라 하임리크 처치 방법에 대해서 다음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 기도 내 이물이 있으나 거의 정상적으로 숨 쉴 수 있고 의식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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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23.처치자 중 다른 사람은 병원 응급실이나 의사의 도움을 전화로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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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24.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응급치료를 현장에서 시작하면서 구급차로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관찰은 좋은 치료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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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물이 기도 일부 내로 들어 간 것 같으나

● 숨을 거의 정상적으로 쉴 수 있고,

● 의식이 있고

● 호흡곤란이 경미하게 생길 때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로 환아를 눕히고 안정시킨다.

● 동시에 주위 사람의 도움을 구하면서 병원 응급실이나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응급 전화진료를 청하고 그들의 지시에 따라 기도 내 이물 제거 처치를 현장에서 시작한다.

● 의사나 응급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환아의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로 차 좌석에 눕히고 구급차나 다른 적절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병원 응급실로 급히 데리고 간다.

2. 기도 내 이물이 있으나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거의 질식됐지만 의식이 아직 있을 때

● 인두강 기도 부분 내 또는 기관 기도 부분 내 이물로 호흡곤란이 심하게 생기고,

● 병원 응급실로 데리고 갈 상황도 못 되고,

● 구급차나 의료 구급대원 등이 현장으로 와서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도 할 수 있는 시간 여유도 없고,

● 기도 내 이물로 기도의 일부분이 완전히 막히거나, 또는 거의 완전히 막혀 생명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는 현장에서 다음과 같이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를 목격자가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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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25. 이물이 인두 기도 부분 속에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입안을 벌리고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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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26. 이물이 보이고 꺼낼 수 있으면 이물을 손가락으로 꺼낸다. 이때 잘못하면 인두 기도 부분 내 이물을 후두 기도 부분 속 쪽이나 기관 기도 부분 속 쪽으로 더 깊숙이 밀어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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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환아의 턱과 혓바닥과 혀뿌리를 한쪽 엄지와 인지로 잡아 혀가 입안 위 앞쪽으로 올라오게 해서 입을 크게 벌린 후 이물이 인두 기도 부분 내 있나 찾아본다.

② 인두 기도 부분 내에서 이물이 보이고, 이물을 손가락으로 쉽게 꺼낼 수 있을 것 같으면, 다른 쪽 손가락으로 이물을 꺼낸다.

이렇게 꺼낼 때 인두 기도 부분 내에 있는 이물을 후두 기도 부분이 있는 쪽으로 더 깊숙이 밀어 넣어서 기도가 더 완전히 막힐 수도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이 방법으로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를 하지 않고 1세 이전 영아들의 경우에는, 5번 등치기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 처치법 및, 또는 5번 기도 내 이물 제거 가슴 밀기 응급처치, 1~8세 유아, 학령기 아이들의 경우 기도 내 이물 제거 목가슴 밀기 응급 처치법(하임리크 처치법) 등의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 법으로 이물을 기도 내에서 제거한다.

보이는 인두강 기도 부분 내 이물을 인두 강 내에서 손가락으로 후벼 꺼내는 처치 방법으로 인두 내 이물을 꺼낼 수 없다고 판단되면

● 1세 전 영아들의 경우에는 등치기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 법 및, 또는 가슴 밀기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 법,

● 1~8세 유아, 학령기 아이들의 경우 오목가슴 밀기 기도 내 이물 제거처치 법(하임리크 처치법) 등의 응급처치로 기도 내 이물을 꺼내준다.

③ 주위 사람의 도움을 청하고, 의료 구급대나, 병원 응급실, 또는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응급 전화 진료 따라 구급차나 다른 적절한 교통수단으로 병원 응급실로 긴급히 데리고 간다.

④ 호흡이 정지되거나 심장 박동이 정지되면 생명유지 기본 심폐 소생술 처치를 시작한다(p.00 호흡곤란).

3. 이물이 영아(생후 29일부터 첫 돌 이전)의 기도 속으로 갑자기 들어가

기도의 일부분이 완전히 막혀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지만 의식이 있는 순간 기도 내 이물 제거 처치법

● 다음과 같이 목격자는 응급처치를 즉시 시작하면서 주위 사람의 도움을 청한다.

● 의료 구급대나, 병원 응급실, 또는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긴급 전화 진료에 따라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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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27. 영아의 얼굴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고 처치자의 무릎 위에 영아를 눕힌다. 이때 처치자의 한쪽 손바닥으로 영아의 턱을 꼭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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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28. 처치자의 다른 쪽 손바닥으로 영아의 양어깨 견갑골 사이 중간 등 부분을 5번 정도 연거푸 세게 친다. 그러나 상처를 낼 정도로 너무 세게 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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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29. 양쪽 젖꼭지 사이를 잇는 횡선과 앞가슴 밀기 응급처치를 할 부분

■ 로 표시된 흉골 부위를 흉강 속으로 밀어 앞가슴 밀기 응급처치를 한다.

참조문헌; Used with permission from Textbook of Neonatal과 소아가정간후백과 Resuscitation.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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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0. ⑫ 항과 같이 처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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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2. 심장 마사지를 5번 연거푸 한 후에 인공호흡을 한번 해서 영아 심폐 소생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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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1. 구조자의 입을 영아의 입이나 입과 콧구멍에 대고 두 번 공기를 불어넣은 후 계속 인공호흡을 한다.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 심폐 소생술을 할 때 심장 마사지를 5번 연거푸 하고 인공호흡을 한 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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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아의 얼굴이 바닥으로 향하게 하고 처치자의 무릎 위에 영아를 눕힌다. 이때 처치자의 한쪽 손바닥으로 영아의 턱을 꼭 받친다.

2. 이때 영아의 얼굴에서 목, 앞가슴, 배 까지 그쪽 손과 팔로 받친다.

3. 영아를 받친 처치자의 팔과 영아를 처치자의 무릎 위에 함께 올려놓는다.

4. 영아의 두 다리를 양쪽으로 벌린다.

5. 영아의 머리를 몸통보다 조금 낮추고 처치자의 다른 쪽의 손바닥으로 영아의 양쪽 어깨 견갑골 사이 중간에 있는 등 부분을 5번 정도 연거푸 상처 나지 않을 정도 세게 친다. 즉 기도 내 이물 제거 등치기 응급처치 법을 5번 연거푸 한다.

6. 이때, 기도 속 일 부분을 막았던 이물이 기도 내에서 입안이나 입 밖으로 나오면 이 처치를 중지한다.

7. 이상 설명한 기도 내 이물 제거 등치기 응급처치를 한 후에도 기도 속을 막았던 이물이 기도 내 그대로 있고 아직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이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처치를 계속 할 수 있다.

8. 영아의 등을 쳤던 손으로 영아의 뒤통수를 받쳐 잡고 그 팔을 영아의 등과 엉덩이에 댄다. 즉 이때 양쪽 손과 앞 팔로 영아를 샌드위치와 같이 잡는다.

9. 즉, 한쪽 손과 앞 팔로 영아의 턱, 목, 가슴, 배를 받치고, 다른 쪽 손과 앞 팔로 영아의 뒤통수, 등, 허리, 엉덩이를 잡는다.

10. 그 다음 영아의 등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고 처치자의 무릎에 영아를 눕힌다. 이때 영아의 머리, 목, 몸통을 잘 받친다.

11. 영아의 얼굴과 머리는 몸통보다 좀 낮은 자세로 눕힌다.

12. 사진 12와 같이 영아의 양쪽 젖꼭지 사이를 잇는 횡선에서 처치자의 손가락 하나 넓이만큼 배꼽이 있는 쪽으로 떨어진 흉골의 위 부분에 처치자의 집게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의 끝마디로 심장 마사지하는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영아의 앞가슴(그림 12 ■로 표시된 부분)을 등뼈 있는 쪽을 향해서 세게(그러나 상처입지 않게) 5번 연거푸 민다.

13. 기도 내 이물이 입 안이나 입 밖으로 나올 때까지, 또는 숨을 정상적으로 쉴 때까지 기도 내 이물 제거 등 치기 응급처치법과 앞가슴 밀기 응급처치 법을 반복한다.

14. 이렇게 기도 내 이물 제거 처치법을 할 때 기도 내 이물이 나오지 않고, 영아가 의식을 완전히 잃었을 때는 한쪽 가운데 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이용해서 영아의 혓바닥, 혀뿌리와 턱을 함께 싸잡고 입 안을 크게 벌리고 목구멍 속(인두 강 속)에 이물이 있나 다시 찾아볼 수 있다.

15. 이때 이물이 목구멍 속에서 보이고 꺼낼 수 있으면 손가락으로 후벼 꺼낼 수 있다. 전에 설명한 바와 같이, 이물이 인두강 기도 부분 내 있고 보이는 이물을 손가락으로 후벼 꺼낼 때 그 이물을 후두강 기도 부분 속에서 인후 기도 부분 속으로 또는 인후 기도 부분 속에서 그 이하에 있는 기관 기도 부분 속 쪽으로 더 깊숙이 밀어 넣을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극히 조심히 이 응급처치 법을 실행한다.

어떤 의사는 아예 손가락으로 인두강 기도 부분 이물을 꺼내지 말라고 권장 한다.

이물이 입 속이나 인두강 속에서 보이지 않으면 영아의 머리를 뒤로 살짝 젖히고 목을 옆으로 살짝 돌려 기도(숨통)가 최대한도로 열리게 한다.

그리고 구조자의 입을 영아의 입이나 입과 콧구멍에 대고 인공호흡을 시작하고 심장 마사지를 해서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 심폐 소생술을 한다.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 심폐 소생술을 할 때 처음 처치자가 공기를 영아의 기도 속으로 두 번 불어넣는다.

이때 영아의 기도가 완전히 막혀 있으면 불어넣은 공기가 막힌 부분의 기도 속까지만 들어갈 수 있고 더 이상 숨통(기도)을 통해서 폐 속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공기를 입으로 불어넣는데 저항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또 영아의 폐포가 펴지지 않기 때문에 앞가슴도 숨 쉴 때와 같이 올라오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4. 이물이 영아의 기도 속으로 들어간 직후 호흡이 정지되고 심장 박동이 없고 의식을 완전히 잃은 순간 기도내 이물제거 처치법

다음과 같이 응급처치를 즉시 시작하면서 가능하면 주위 사람의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의료 구급대나, 병원응급실, 또는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에게 긴급으로 전화해 그들의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시작한다.

1. 기도 내 이물로 의식을 완전히 잃었을 때는 영아의 혓바닥, 혀뿌리와 턱을 한쪽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싸잡아 혀뿌리를 위 앞쪽으로 올려서 인두 강 속에 이물이 있나 찾아본다.

2. 이물이 목구멍(인두 강) 속에서 보이면 다른 손가락으로 그 이물을 후벼 꺼낼 수 있다. 보이지도 않거나 보이지만 꺼낼 수 없고 숨이 정지되어 있는 순간에 양쪽 견갑골 사이에 있는 등 부분을 5번 손바닥으로 연거푸 치는 기도 내 이물 제거 등치기 응급 처치를 한다.

3. 처치자의 입을 환아의 입과 콧구멍에 동시에 대고 또는 입에 대고 콧구멍을 막고 인공호흡을 하면서 심장 마사지를 한다. 이때 2번 공기를 환아의 숨통(기도)을 통해서 폐 속으로 불어 넣는다. 심장 마사지는 5번 연거푸 한다. 이물로 숨통이 완전히 막혔을 때는 기도 속에서 불어넣은 공기가 폐 속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영아의 앞가슴이 숨 쉴 때와 같이 위로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고, 또 숨통(기도)으로 불어넣는 공기에 저항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 만약 3의 처치를 한 후에도 기도 내 이물로 숨을 쉬지 못하면 머리와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목을 뒤로 살짝 젖혀 기도(숨통)가 열리게 다시 시도한다.

5. 그래도 기도 내 이물로 숨을 쉬지 못하면 기도 내 이물 제거 앞가슴 밀기 응급 처치를 5번 연거푸 한다.

6. 이물이 후두 기도 부분 내나 기관 기도 부분 내에서 입안 쪽으로나 입 밖 쪽으로 나오지 않고 의식이 계속 없을 때는 1.의 손가락 이물 제거 처치를 반복 할 수 있다.

7. 이물이 기도 속에서 완전히 나올 때까지 2~6 처치를 반복할 수 있다.

8. 기도 속 이물이 기도 밖으로 나오고 정상적으로 숨을 쉬기 시작한 후 의사나 의료 구급대나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그들의 치료를 받을 때까지 계속 관찰한다. 이 모든 처치는 의사, 간호사, 비 의료인, 부모들의 가슴을 조이게 하는 인간 생명 구하기 응급치료이다.

5. 1세 이후 유아들이나 학령기 아이들이나 사춘기 아이들이나 성인들의 기도 내로 이물이 흡인되어 기도가 이물로 막혔으나 의식이 있을 때 유아, 학령기 아이, 사춘기 아이나 성인이 서 있는 상태에서, 또는 누워있는 상태에서 하는 기도 내 이물 제거 오목가슴 밀기 응급처치법(하임리크 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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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3. ①~⑥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하임리크 처치를 한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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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4. ①~⑥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하임리크 처치를 한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1. 처치자가 기도 내 이물이 있고 서 있는 유아, 학령기 아이, 또는 사춘기 아이(환아라 칭한다.)의 뒤에 서서 처치자의 두 팔을 환아의 양쪽 겨드랑이 밑에 넣고 두 팔로 환아의 가슴을 둘러싼다(사진 133 참조).

2. 환아의 배꼽 바로 위 복부와 흉골의 검상돌기의 맨 끝 부분의 사이를 잇는 복부 중앙 종선에 있는 환아의 복부 부분(오목가슴)에 처치자의 한쪽 주먹을 쥔 채로 댄다. 처치자가 쥔 한 쪽 주먹을 환아의 오목가슴에 댈 때 엄지가 있는 쥔 주먹 쪽을 환아의 오목가슴에 댄다.

3. 그 다음 처치자의 다른 쪽의 손바닥으로 환아의 오목가슴에 먼저 댄 주먹을 싸잡는다. 그 다음은 그 두 주먹으로 환아의 오목가슴을 흉강 내 중앙부 쪽을 향해 5번 연거푸 빨리 민다. 5번 연거푸 밀 때 한 번씩 또박또박 민다. 그리고 이때 복강 내 간장이나 복강 내 다른 장기나 흉벽에 있는 늑골이나 흉골의 검상돌기 등이 손상되지 않게 기도 내 이물 제거 오목가슴 밀기 처치(하임리크 처치법)를 한다.

4. 3의 하임리크 처치를 할 때 기도 속 이물이 더 잘 나올 수 있게 매번 또박또박 밀어야 한다. 기도 내 이물이 나올 때까지 기도 내 이물 제거 오목가슴 밀기 처치(하임리크 처치법)를 계속하든지 기도 내 이물 제거 등치기 응급 처치를 대신 할 수 있다.

5. 하임리크 처치를 하는 동안 환아의 의식이 완전히 없어 질 때는 누워있는 자세에서 한쪽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혓바닥, 혀뿌리와 턱을 함께 잡아 혀를 위쪽으로 올리고 인두강 기도 부분 속에 이물이 있나 찾아본다.입 안 속이나 인두 강(목구멍 속)기도 부분 속에서 이물이 보이고 꺼낼 수 있으면 다른 쪽 손가락으로 이물을 꺼낼 수 있다. 이때 잘못 응급처치하면 인두강 기도 부분 이물이 후두 기도 부분 속으로 또 다시 들어갈 수 있다.

6. 입안이나 인두강 기도 부분 속에서 이물이 보이지 않으면 머리를 뒤로 한 번 더 살짝 젖히고, 얼굴과 목을 옆으로 살짝 돌려 숨길을 최대한도로 크게 열어준다.숨을 아주 쉬지 못하거나, 숨을 겨우 쉬거나, 앞가슴이 숨 쉬는 대로 조금 위아래로 올라왔다 내려왔다 할 때는 또다시 머리를 조금 더 뒤로 젖히고 얼굴, 목을 살짝 더 옆으로 돌려서 기도가 더 활짝 열리게 해서 숨을 더 잘 쉬게 한 번 더 시도한다.숨이 멈추고, 심장박동도 없고, 의식도 완전히 잃고, 기도가 계속 차단된 것 같으면 기도 내 이물 제거 오목가슴 밀기 응급처치법(하임리크 처치법)을 또 반복한다.그리고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 심폐 소생술을 적절히 한다.

6. 이물이 유아의 기도 속으로 흡인되어 기도 내 이물로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는 유아를 목격한 바로 그때, 또는 의식을 잃으려고 할 때 오목가슴 밀기 처치법(하임리크 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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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6. 양쪽 손바닥을 그 유아의 배꼽 바로 위, 흉골의 검상돌기 바로 아래, 복부 중앙 횡선 위에 있는 오목 가슴에 올려놓고 기도 내 이물 제거 배밀기 하임리크 응급처치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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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5. 한쪽 손바닥을 유아의 배꼽과 흉골의 검상돌기의 맨 끝 부분의 사이를 잇는 복부 중앙 종선에 있는 복부(오목 가슴)에 올려놓고 기도 내 이물 제거 배밀기 응급처치 법(하임리크 처치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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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7. 유아 인공호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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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8. 유아 심장 마사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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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39. 두 사람이 있을 때는 한 사람은 인공호흡을 하고, 다른 사람은 심장마사지를 한다. 한 사람만 있으면, 혼자서 인공호흡도 하고 심장마사지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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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을 편평한 장소에 대고 유아를 눕힌다.

㈁ 이물이 기도 내로 흡인된 바로 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유아를 목격할 때는 처치자의 한쪽 엄지와 인지로 혓바닥, 혀뿌리와 턱을 싸잡아 혀를 위쪽으로 올려 인두강 기도 부분 속에 이물이 있나 찾아본다.이물이 있고 보이며 꺼낼 수 있으면 다른 손가락을 이용해 이물을 후벼 꺼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처치방법으로 이물을 꺼내려고 시도할 때 이물이 인두 강 기도 부분 속에서 더 아래에 있는 인후 기도 부분 속 쪽으로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이 방법을 권장하지 않는 의사들도 있다.

㈂ ㈁을 시도했으나 이물을 꺼낼 수 없고 숨을 아직 쉬지 않으면 ㈃에서 ㈇까지의 기도 내 이물 제거 응급 처치 하임리크법을 반복 한다.

㈃ 처치자가 두 다리를 양쪽으로 쫙 벌리고 환아의 넓적다리 위쪽에서 두 무릎을 꿇든지, 그 환아의 엉덩이의 한쪽 옆에서 환아의 얼굴을 향해 두 무릎을 꿇고 쭈그리고 앉는다.

㈄ 한쪽의 손바닥을 그 환아의 배꼽 바로 위쪽, 흉골의 검상돌기의 바로 아래에 있는 복부의 중앙 종선 위에 있는 오목가슴에 올려놓는다. 그 쪽 손바닥 위에다 다른 쪽 손바닥을 올려놓는다. 이때 늑골이나 흉골 검상돌기 위에 손바닥을 대서는 안 된다.

㈅ 양 쪽 손바닥으로 흉강 내 중앙 부위 쪽을 향하여 그 오목가슴을 힘껏 또박또박 5번 연거푸 민다. 이때 오목가슴 이외 다른 부위의 복부를 밀거나 오목가슴을 옆으로 또는 아래쪽으로 밀어서는 안 된다.

㈆ ㈅의 기도 내 이물 제거 하임리크 응급처치를 한 후 기도 속 이물이 입안으로 나오지 않으면 혓바닥, 혀뿌리와 턱을 엄지와 둘째손가락으로 싸잡아 혀를 위쪽으로 올리면서 이물이 인두강 기도 부분 내(목구멍 속)로 나와 있나 본다. 이물이 목구멍 속에 있고, 보이면, 손가락으로 후벼 꺼낸다.

㈇ 숨을 계속 쉬지 못하면 ㈃ ~ ㈆의 기도 내 이물 제거 하임리크 응급처치를 반복한다.

■ 기도 내 이물의 예방

● 기도 내 이물의 75~80%는 4세 이전 영유아들에게 생긴다고 한다.

● 부모들은 이물이 영유아들의 기도 속으로 흡인되지 않게 예방해야 한다.

● 특히 영유아들은 어떤 것이든 입 속에 넣고 놀지 않게 해야 한다.

● 영유아가 입안에 넣고 빨고 놀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기도 속으로도 쉽게 흡인될 수 있다.

● 입 안에 넣고 놀 수 있는 작은 장난감, 옷핀 또는 쇠붙이 등을 갖고 놀지 않게 안전한 장소에 잘 보관해야 한다.

● 영유아들이 기도 내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것을 가지고 놀지 않게 주의하고, 음식물로 기도 내 이물이 생기지 않게 주의 감독한다.

● 질식될 수 있는 냉장고 안에 들어가 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영유아들이 가지고 노는 작은 장난감이 기도 내로 들어가지 않게 입 안에 넣을 수 없을 만큼 큰 것만 사준다.

● 직경이 1½인치 이상 크기의 장난감을 사준다.

● 창문에 매달린 코드로 질식될 수 있으므로 영유아들의 손에 닿지 않게 코드를 매단다.

● 클립의 측면의 스래트 간격이 2⅜인치 간격보다 넓어야 한다.

● 영유아들의 클립에 너무 부드러운 베딩을 될 수 있는 한 피한다.

●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 심폐 소생술을 하는 법을 평소에 배운다.

● 기도내 이물 제거 처치법을 배운다.

■ 출처 및 참조문헌

● p.00 심폐 소생술(CPR),

● p.00 신생아 심폐 소생술,

● p.00 호흡곤란,

● p.00 콧구멍 속 이물,

● p.00 비강 속 이물,

● p.00 외비공의 이물

● p.00 하임리크 처치법,

● p.00 생선가시가 목구멍 속에 걸렸을 때,

● p.00 소화기 속 이물,

● p.00 소화관내 이물,

● p.00 위장관 내 이물,

● p.00 질식

● Manual of emergency pediatrics 5th edition, Robert M. Reece, M.D., p.791-794, 22-23

● Quick Reference to Pediatric Emergencies, Delmer J. Pascoe, M.D., p.31

● Emergency care and transportation of the sick and injured, 3rd edition, American Academy of orthopedic surgeons. p.84-86, 93-94, 244-245, 273-274

● Nelson text book, 14 edition, p.225, 1069-1071

 

 

http://blog.naver.com/drsangwonlee에 글을 올리면서 인사드립니다.

위 글은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www.koreapediatrics.com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이고 방대한 최신 정보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제 8권 소아청소년(0~18세) 호흡기 질병

Respiratory Disease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에서 퍼온 글입니다.

다음은 이상원의 저작 및 저서

1. http://www.koreapediatrics.com/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약 20,000 여 쪽. 13412 제목, 2013년 출시 소아과 웹사이트 이상원 운영

2.소아가정의학 백과-618쪽, 1988년 출간

3.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1076쪽, 1998년 청문각 출간

4.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성장발육 육아-623쪽 2014년 좋은땅 출간

5.신생아 성장 발육 양호 질병, 610쪽 2014년 좋은땅 출간

6.모유 모유수유 이유 308쪽, 2014년 좋은땅 출간

7.소아청소년 뇌전증(간질)+뇌전증 백문 백답, 240쪽 2015년 좋은땅 출간

8.임신에서 신생아 돌보기까지, 약 300쪽 1998년 청문각 출간

9.아들 딸 이렇게 사랑해서 키우세요, 210쪽 역저 전 세계 명작 Ross Campbell 의학박사 저 1988년 서문당 출간

11.마약과 아이들 약 200쪽 , 1988년 출간

12.아들 딸 조건 없는 진정한 사랑으로 키우세요 그리고 인성교육은 이렇게 2016년 양서각 출간 647쪽

13.”https://www.flickr.com/people/drleesangwon

14.http://blog.naver.com/drsangwonlee

15,https://www.facebook.com/drleesangwon

16.Newyorkkorea.netd의 Pediatric columnist

17.그 외

위 포스팅 내용의 대부분은 www.koreapediatrics.com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전문적인 면도 있지만 소아청소년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정보는 여러분의 의사로부터 얻는 정보 진단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www.koreapediatrics.com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저자의 양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무의촌 2년간 의료봉사 및 대한민국 군의관 3년 근무

미국 커네티컷 UCONN 의과대학,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수련, 미국 소아과 전문의, 한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American Top pediatrician 2002~2005, 미국 커네티컷 주 의사면허증 #016370, 한국 의사면허증 #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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