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와 요로 감염다음은 소변검사에 관한 소아청소년 건강 상담 질의응답의 예입니다. Urinalysis and urinary tract infections The following is an example of a pediatric health consultation question and answer regarding urine 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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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와 요로 감염

다음은 소변검사에 관한 소아청소년 건강 상담 질의응답의 예입니다.

Urinalysis and urinary tract infections
The following is an example of a pediatric health consultation question and answer regarding urine 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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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변검사와 요로 감염

안녕하세요? 친절한 답변을 해주시는 걸 보고 저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태어난 지 백일이 다되어 가는 남자 아기에요. 태어나서 황달 땜에 병원 입원을 하고 그 후 요로 감염 땜에 일주일 또 입원했어요.

신장 기형아인가 해서 동위원소검사, 신장, 방광 엑스레이 촬영 등을 했고 세균성 배양 검사도 했어요.

그런데 약물치료로 일주일 하고 나면 또 며칠 뒤에 곰팡이균, 그 다음에는 또 대장균 등으로 다시 요로 감염을 보입니다. 하지만 아기가 보채거나 우유를 먹지 않거나 열이 나거나 하는 증상은 안보입니다. 무증상이지요.

기저귀도 천으로 바꾸었고 대변을 보고 난 후 위생상 깨끗하게 하려고 씻겨주고 해도, 며칠 전 검사에서 대장균이 발견되었답니다.

왜 요로감염이 치료가 안 되고 끊임없이 나타나는지, 그에 따른 치료법이 무엇인지, 부모로서 평상시 요로 감염을 자주 앓는 아기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A.준님께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자녀의 나이 ,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단 한 번 했던 소변 세균 배양 검사의 결과에서 한 종류의 박테리아 집락이 십만 개 이상이면 요로 감염이 있을 가능성이 85%이고,

두 번째 연거푸 했던 소변 세균 배양 검사 결과, 1차 검사와 같은 종류의 박테리아 집락이 십만 개 이상이면 요로 감염이 있을 가능성이 92%이고,

세 번째 연거푸 한 소변 세균 배양 검사 결과에서, 1차․2차 검사와 같은 한 종류의 박테리아 집락이 십만 개 이상 있으면 요로 감염이 있을 가능성이 98%이라고 합니다.

, 한 번 검사한 소변 세균 배양 검사의 결과만으로 요로 감염이 있다고 100% 진단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입니다(p.00 1-1 참조).

소변 세균 배양 검사를 할 소변 피검 물을 받을 때 외생식기를 비눗물로 깨끗이 잘 씻고, 가능하면 소변 볼 때 중간 소변 줄기 부분 소변을 받아서 소변 배양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생아들이나 영유아들의 소변 배양 검사를 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소변 피검 물을 받는다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p.00 소변검사 참조).

1세 이전 남아가 요로 감염에 한 번이라도 걸리면, 요로에 어떤 선천성 기형이 있을 가능성이 50% 이상입니다.

두 번 이상 요로 감염에 걸렸으면, 요로 어느 부위에 선천성 기형이 있을 가능성이 그보다 더 많습니다.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VCUG) 검사, 요로 초음파 검사, DMSA 스캔 검사, IVP 검사 등 여러 종류의 요로 영상 검사 중 필요한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 중에 배설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는 요로 감염을 진단할 때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배설성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의 결과가 정상이고 요로 감염이 완치된 이후 요로 감염의 증상징후가 다 없어도 2, 1개월, 3개월, 6개월 정도에 멀티스틱스 소변 화학 검사, 소변 세균 배양 검사를 반복하시기 바랍니다(물론, 단골 의사의 지시하에).

요로에 생긴 기형의 종류에 따라 수술 치료를 해야 합니다. 때로는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해서 요로 감염의 재발을 예방해야 합니다. 예방적 항생제 치료에 대해서는 요즘 찬반 의견이 있습니다.

소변 세균 배양 검사 결과가 비정상으로 나타났다고 해서 소변 검사 결과에 따라서만 요로 감염이 있다고 진단하지 않고 소변 화학 검사, 소변 그람 현미경 세균 검사, 소변 세균 배양 검사와 증상 징후 등을 종합해서 요로 감염을 진단하고 그에 따라 치료하기도 합니다.

하여튼 VCUG, DMSA 등의 검사를 받고 소변검사, 세균 배양 검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는 저의 의견이지 어디까지나 단골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받아야 합니다.

저는 천 기저귀를 쓰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기저귀의 종류와 요로 감염은 별 관계가 없습니다.

외생식기의 청결은 보통으로 하면 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 그냥 휴지로 앞에서 뒤로 닦으면 됩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계속 진찰·진단을 받고 이 문제에 관해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p.00 요로 감염을 참조하십시오.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과가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일이 형통하길 빕니다.

이상원 드림

위 포스팅 내용의 대부분은 www.koreapediatrics.com에 있는 내용중 일부입니다. 사진과 그림 영상은 편의상 뺐습니다

전문적인 면도 있지만 소아청소년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정보는 여러분의 의사로부터 얻는 정보 진단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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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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