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가 날 때(비출혈)
Nose bleeding(Epista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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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출혈의 개요
● 누구도 일생동안 적어도 한두 번 정도 코피를 흘렸던 경험이 있다.
● 코를 풀 때 휴지에 조금 묻을 정도로 코피가 조금 날 수도 있고 코피가 줄줄 흘러나올 정도로 많이 날 때도 있다.
● 코피가 생명을 위험할 정도로 많이 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 코피는 어떤 병의 증상 징후지 병명은 아니다.
● 코피가 나면 코피를 나게 하는 원래 병을 찾아 그 병에 따라 코피를 치료해야 한다.
■ 비출혈의 원인
● 비강을 좌우 양쪽 비강으로 나누는 격막이 있다. 이 격막을 비중격이라고 한다.
● 비중격의 표면을 덮고 있는 양쪽 비중격 점막층은 비강의 다른 부분을 덮고 있는 점막층과 같은 종류이다.
● 비강의 비중격을 덮은 점막층 하 조직에는 정상적으로 모세혈관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 비중격의 앞 부위의 점막 층에는 다른 부위의 점막 층 보다 특별히 더 많은 모세혈관이 정상적으로 모여 있다.
● 모세혈관들이 특별히 더 많이 모여 있는 비강 점막 층의 아래 조직 비강 부위를 “키셀바흐 삼각 부위”라 한다(그림 211 참조).
● 키셀바흐 삼각 부위 얼기(Kiesselbach’s trigone plexus)에 있는 점막층 모세혈관들은 콧구멍 속을 손가락 끝으로 후빌 때나 재채기할 때, 또는 코를 살짝 비빌 때도 쉽게 터질 수 있다.
● 특히, 손가락 끝으로 콧구멍을 후빌 때는 비강 점막층과 그 아래 점막 층 조직에 쉽게 상처를 입을 수 있고 그 부위에 있는 모세혈관이 터져 비출혈이 더 쉽게 나 코피가 나는 때가 많다.
●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을 때 그로 인해 비강 점막 층에 비염이 생길 수 있고, 또 비강 점막층에 있는 모세혈관과 점막층 아래에 있는 조직 모세혈관들이 급성으로 충혈 되거나 또는 만성으로 충혈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 그림 1-23. 비강 점막층과 점막층 하 조직에 있는 모세혈관.
a-비강 점막층과 그 아래에 있는 키셀바흐 삼각 부위.
비강 점막층의 모세혈관이나 점막층 아래 조직층에 있는 모세혈관이 터지면 코피가 날 수 있다.
Shearing corporation,kenilworth, N.J. USA
과 소아가정간호백과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코가 가려울 때 환아가 무의식적으로 콧구멍 속을 자주 후비거나, 코를 자주 문지르거나, 재채기를 할 수 있다. 이때 비강 점막 층에 있는 충혈된 모세혈관과 점막층 조직에 있는 모세혈관이 쉽게 터지고 거기서 코피가 쉽게 자주 날 수 있다.
● 어떤 때는 콧구멍 속을 후비지도 않고 뚜렷한 코피가 날 이유를 확실히 찾을 수 없는데도 코피를 자주 흘린다.
● 감기나 그외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 상기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앓을 때 비강 점막 층에 염증이 생기고 비강 점막 층의 모세혈관이 충혈 되고 터지면 코피가 쉽게 날 수 있다.
● 특히 감기나 감기 이외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때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을 때 비강 점막 층에 염증이 생기고 비강 점막층 하 조직에 있는 모세혈관이 잘 터져서 코피가 날 수 있다.
●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생긴 코딱지가 비강 점막 층을 오랫동안 자극 할 때,
● 실내 온도가 높고 건조할 때,
● 비강 점막 층이 마르고 점막 층하 조직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될 때
● 비강 점막 층이 마르고 점막 층하 조직 모세혈관이 더 잘 터질 수 있다.
● 이럴 때 재채기나 기침을 조그만 해도, 코를 무의식적으로 살짝 문지르거나 콧구멍 속을 후빌 때도 비강 점막 층에 있던 모세혈관이 터져서 코피가 날 수 있다.
● 잘못해서 코 타박상을 입으면 비강 점막 층의 모세혈관이 터져 코피가 날 수 있다.
● 그 외 다른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코피가 날 수 있다.
● 성인들의 경우, 고혈압으로 인해 비강의 맨 뒤쪽 부위(후비강 부위)에 있는 작은 동맥이 터져 코피가 심하게 날 수 있다.
● 소아청소년들의 경우, 비강 속에 있는 동맥이 터져 동맥혈관에서 코피가 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 드물게 혈우병,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선천적 혈액응고 인자 결핍증, 또는 후천적 혈액응고 인자 결핍증으로 코피가 날 수 있다.
● 비강 속에 있는 이물로 코피도 날 수 있고 고름이 날 수 있고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다.
● 그 외 비염이 있을 때도 코피가 날 수 있다.
■ 비출혈의 진단
● 코피가 나는 사실을 목격하고 쉽게 진단할 수 있다.
● 때로는 밤에 자다가 코피가 나서 비강 맨 뒤쪽 부위(후비강 부위와 비인두 부위)쪽으로 흘러 목구멍 속으로 들어간 코피를 삼킬 수 있다.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삼킨 피를 갑자기 뱉거나 토할 때도 있다. 뒤 늦게 밤 중에 코피를 흘렸다는 사실을 아침에 알고 간밤에 코피가 났었다고 진단할 수 있다.
● 콧구멍과 비강 속을 비경이나 비 내시경으로 들여다보고 코피가 나는 점막 층의 부분을 쉽게 찾아서 비 출혈을 진단할 수 있다.
● 전신 출혈성 질환으로 코피가 나면 CBC 혈액 검사와 출혈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하는 출혈 스크린 검사 등을 해서 코피가 나는 원인을 찾아 진단해야 할 때도 있다(표23 참조).
▴ 사진 1-169. 코피가 날 때 머리를 뒤로 젖히지 말고 앞으로 조금 살짝 숙이고 두 손가락 끝으로 코앞부위(비익)를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잠시 동안 꼭 잡으면 코피가 멎는 것이 보통이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비출혈의 치료
● 코피를 나게 한 원인과 정도 등에 따라 치료한다.
● 코를 풀 때마다 코피가 가끔 조금 나면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한다.
●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감기나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으로 코피가 조금 날 수 있다. 이때는 그 병이 다 나으면 코피가 더 이상 나지 않든지, 그 후 가끔 조금씩 나다가 자연히 그치는 것이 보통이다.
● 코피가 날 때는 코피가 비강 맨 뒤 후부(후비공)를 통해 인두 강 쪽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머리를 앞으로 조금 숙여야 한다. 그와 동시에 엄지와 집게손가락 끝으로 코의 말랑말랑한 앞부분(비익)을 약 5~10분간 꼭 잡으면 대부분의 코피는 자연히 멈춘다.
● 코피가 비강 맨 뒤 부위로 흘러서 인두 강 쪽으로 흘러온 코피를 삼키지 말고 뱉어야 한다.
● 찬 물수건이나 얼음물 주머니를 콧등 위에 2~3분간 올려놓으면 비강 점막 층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코피가 더 빨리 멈출 수 있다.
● 이런 식으로 코피를 응급처치해도 코피가 멎지 않고 계속 많이 나거나 자주 나면 단골 소아청소년과나 병원 응급실에 전화해서 그들의 지시에 따라 치료한다.
● 과거에 코피를 한 번이라도 많이 흘린 적이 있거나 코피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났던 경험이 있는 환아가 코에 외상을 입은 후 코피가 계속 날 때는 의료구급대, 병원 응급실, 또는 단골 소아청소년과에 응급으로 전화해 그들의 지시에 따라 치료한다.
●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환아들의 대부분은 코피를 더 자주 흘릴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적절히 치료해 주면 코피가 덜 나는 것이 보통이다.
●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다른 종류의 비염 등이 있을 때 코딱지가 비강 점막에 더 자주 생길 수 있고 코딱지가 비강 점막 층에 오랫동안 붙어 있을 수 있다. 코딱지로 비강 점막 층 모세혈관이 자극되어 모세혈관이 터져 코피가 자주 날 수 있다. 이때 의사의 처방에 따라 비강 점막층에 박트로반(Bactroban ointment/mupirocin ointment) 항생제 연고나 배시트라신 항생제 연고나 크림을 1일 3회, 10일간 발라 주면 비출혈이 더 이상 나지 않을 수 있다.
● 실내온도가 보통 이상으로 높든지 습도가 아주 낮고 비강 점막 층이 건조하면 코피가 더 자주 날 수 있다. 이때는 실내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적절히 조절해 한다.
● 코피가 자주 나거나 계속 날 때는 집에서 부모가 일차적 응급치료를 한 다음 의사의 추적 진단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떤 때는 비강 점막 층의 모세혈관의 일부를 질산은봉으로 지져 치료 한다.
● 아드레날린 몇 방울을 면구에 묻혀 비강 속에 잠시 동안 넣었다가 제거 하면 코피가 멈출 수 있다(아드레날린은 혈관수축 작용이 있는 약이다).
● 혈소판 감소증, 백혈병, 또는 다른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는 코피는 그 원인에 따라 치료한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18권 소아청소년 이비인후 질환-비출혈 참조
p.00 여러 종류의 지혈 방법 참조
p.00 외(부)출혈과 내(부)출혈 참조
여기 정보는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www.koreapediatrics.com
소아과 웹사이트 총 25권 중 제1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에서 퍼 온 글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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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www.koreapediatrics.com/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약 20,000 여 쪽. 13412 제목, 2013년 출시 소아과 웹사이트
2.소아가정의학 백과-618쪽, 1988년 출간,
3.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1076쪽, 1998년 출간,
4.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성장발육 육아-623쪽 2014년 출간,
5.신생아 성장 발육 양호 질병, 610쪽 2014년 출간
6.모유 모유수유 이유 308쪽, 2014년 출간
7.소아청소년 뇌전증(간질)+뇌전증 백문 백답, 240쪽 2015년 출간
8.임신에서 신생아 돌보기까지, 약 300쪽 1998년 출간
9.아들 딸 이렇게 사랑해서 키우세요, 210쪽 역저 전 세계 명작 Ross Campbell
10.의학 박사 저 1988년 출간
11.,마약과 아이들 약 200쪽 , 1988년 출간
12.아들 딸 조건 없는 진정한 사랑으로 키우세요 그리고 인성교육은 이렇게 2016년 출간 647쪽
13.”https://www.flickr.com/people/drlees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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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커네티컷 주 의사면허증 #016370
한국 의사면허증 #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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