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보관할 수 있는 의료기구와 의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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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진기
Stethoscope
▴ 사진 128. 가정에 보관할 수 있는 의료품.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청진기는 의사나 간호사가 주로 쓰는 의료 기구이지만 요즘은 비 의료인들도 때로는 요긴하게 집에서 쓸 수 있는 일반용 의료기구로 되었다.
● 간단한 청진기 하나를 집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요즘 의사도 간호사도 아닌 일반인이 집안 식구들 중에 누군가에게 고혈압이 있으면 집안에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가정 혈압 측정을 할 때 청진기를 쓸 수 있다.
▴ 사진 129. 청진기.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드물지만 집에서 소아의 혈압을 자주 재야 할 때도 있고 성인의 혈압을 재야 할 때도 있다.
● 여러 종류의 청진기가 있다.
● 값이 싸고 간단한 청진기 하나를 집안에 보관했다가 혈압을 측정할 필요가 있을 때 쓰면 좋을 것이다.
● 이제 집안 식구 모두가 반의사가 되고 만다.
■ 혈압계
Sphygmomanometer
▴ 사진 130. 여러 가지 크기의 소아 혈압계.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의사도 간호사도 아닌 집안 식구 중 누군가가 어린 아이의 혈압을 재야 할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 그러나 집안 식구들 중 누군가가 고혈압이나 다른 어떤 병으로 오랫동안 누워 앓을 때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식구 중 누군가가 혈압을 정기적으로 재야 할 때가 가끔 있다.
● 혈압계의 종류와 크기에도 여러 가지이다.
● 간단한 혈압계 하나를 보관하면 필요할 때에 적절히 쓸 수 있다.
■ 손전등
Flashlight
▴ 사진 131. 손전등.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어두운 곳에서 무엇을 찾을 때 쓸 수 있는 손전등 하나를 집안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손, 발이나 인두 속, 또는 입안 어디가 아프거나 이상 할 경우 어떤 부위에 어떤 병으로 그런지 찾아볼 때 손전등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손발이나 몸 어디에 박힌 작은 가시나 이물 등을 찾아 빼낼 때도 손전등이 필요하다.
● 그 외로 필요할 때가 더 많다.
■ 가위
Scissors
▴ 사진 132. 가위.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보통 가위나 위생용 가위 한 개를 의료용으로 집안에 비치했다가 필요할 때 쓴다.
● 건강 문제로 쓴 붕대, 옷 등을 자를 때도 가위가 필요하다.
■ 핀셋이나 족집게
Forceps and tweezers
● 핀셋 하나 족집게 하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 사진 133. 족집게.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진드기 주둥이, 그 외 다른 곤충의 주둥이, 벌
▴ 사진 134. 핀셋.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독침 등이 살갗에 박혀 있을 때 그 것을 핀셋이나 족집게로 뺄 수 있다.
● 콧구멍 속(비강 속), 입안 이물, 또는 외이도 속에 들어 있는 이물을 집어 낼 때 핀셋이나 족집게를 이용 할 수 있다.
● 살갗이나 신체의 어떤 부위에 박혀 있는 가시, 나무 조각, 또는 쇠붙이 조각 등을 손으로는 뽑아낼 수 없을 때 핀셋이나 족집게 등을 이용해서 뽑아낼 수 있다.
■ 설압자
Tongue depressor
▴ 사진 135. 설 압자.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몸이 아프거나 인두나 입안이 아프거나 건강 문제로 병원에 가면 의사가 입안을 들여다보고 진찰할 때가 많다.
● 입 속이나 목구멍 속을 들여다볼 때 혀로 들여다보는 시야가 막혀 인두 속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없다.
● 바로 이럴 때 설압자로 혀 바닥을 아래로 누르든지 옆으로 젖히든지 위로 올려 인두강 속 여기저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설압자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인두 뿐 아니라 목구멍 속, 잇몸, 편도의 크기를 알아보는데 설 압자로 혀를 여기저기로 눌러 시야를 넓이는 데 이용할 수 있다.
● 입안, 인두, 편도 등에 염증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알아보는데,
● 입천장, 또는 입안 등을 전등불로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혈압자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 집에서 부모가 같은 방법으로 자녀의 혓바닥을 아래로 누르든지, 옆으로 젖히든지 해서 자녀의 입안이나 인두강 속 등을 들여다보아야 할 때 설압자를 이용할 수 있다.
● 입안이나 인두강 속 등을 들여다볼 때 쓸 수 있는 설압자가 없을 때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혀바닥을 아래로 누르든지, 옆으로 젖히고 인두강 속이나 입안 등을 들여다볼 수 있다. 한 번 쓴 설압자는 버리고 숟가락은 살균해야 한다.
● 입안에 어떤 이상이 있을 때도 설압자로 입안의 볼과 혀를 이쪽저쪽으로 밀어젖히고 이상 부위를 찾아보는데 설압자를 쓸 수 있다.
● 때로는 손가락뼈가 골절되거나 손가락 마디가 탈구되었을 때 설압자를 부목으로 쓸 수 있다.
■ 흡입구
Suction blub
▴ 사진 136. 흡입구.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신생아, 영유아, 학령기 아이, 사춘기 아이, 또는 성인이 갑자기 구토를 할 때, 의식을 잃을 때 입안이나 인두강 속, 비강 속에 괸 분비물, 구토물, 또는 이물 등을 흡인해 기도를 확보할 때 쓸 수 있는 기구를 흡입구라고 한다.
● 외이도 내 이물이나 눈에 이물이 들어갔을 때도 멸균 흡입구를 이용해 이물을 흡인하여 빼낼 수 있다.
● 흡입구의 둥근 부분을 손으로 눌렀다 폈다하면 비강 속, 입안이나 인두강 속 구토물 등을 흡인해서 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간단한 흡입구(그림 136)도 있고, 구토물 등을 흡인할 수 있는 전기 흡인기도 있다. 전력 작동 흡인장치는 주로 병원에서 쓴다.
● 가정에서 쓸 수 있는 흡입구 한 개를 집안에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한번 쓴 흡입구는 버리든지 깨끗이 씻고 물에 끓여 살균한 후 보관했다가 또다시 써도 된다.
● 그렇지만 감염성이 강한 병원체 감염병을 앓는 환아에게 썼던 흡입구는 한번 사용한 후 버려야 한다.
● 비강 속에 있는 분비물이나 구토 물을 흡입구로 흡인할 때는 흡입력이 약하고 흡입구의 끝부분이 비강 속 깊숙이까지 들어갈 수 없어 원래 치료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고 쓰기가 불편한 점이 많으나 입안의 구토 물 등을 흡입하는 데는 비교적 쓰기가 간편하고 유용한 치료가치가 있다.
● 병원에 태어난 신생아가 신생아실에서 집으로 퇴원할 때 병원 신생아실에서 썼던 흡입구를 집으로 가지고 와서 집에서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병원에서 가지고 온 흡입구가 깨끗한 것 같지만 적어도 한번 정도 끓는 물에 살균처리한 후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는 쓸 수 있다.
■ 가습기와 실내 습도
Humidifier and room humidity
▴ 사진 137. 가습기.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몇 년 전까지 상기도나 하기도에 생긴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치료할 때, 천식,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병을 치료할 때 가습기를 흔히 사용했지만 요즘 잘 쓰지 않는다.
● 가습기에서 나온 미세 수분 방울이 비강 속을 통과한 후 목안(인두강 속)부위에 들어가서 서로 엉겨 붙어서 후두 부분 기도 이하에 있는 기관 속이나 기관지 속, 또는 모세기관지 속까지 들어가지 못한다.
● 또 멸균되지 않은 가습기나 가습기에 사용되는 물 속에서 상존하는 슈도모나스, 프로테우스, 크레보시엘라 등 수분 호기성 박테리아가 기도 등에 감염되어 슈도모나스, 프로테우스, 또는 크레보시엘라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 그 외 여러 가지 이유로 가습기로 환아들의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하지 않는다.
● 어떤 병을 앓을 때 실내의 습도가 너무 낮아 실내 공기가 건조해서 기도가 건조하고 건강 문제가 있으면 가습기 등으로 실내 습도를 임시 높일 수 있고 환아에게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환아의 기도가 덜 건조하게 치료 할 수 있다.
● 가습기로 환아가 거처하는 실내 습도를 올리는 방법보다 그 실내뿐만 아니라 집안 전체의 습도를 적절히 높여 주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 환자의 거실의 습도가 다른 방의 습도보다 훨씬 낮아 그 방이 특별히 더 건조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습도를 높여도 그 이상 더 높일 수 없으면 가습기나 다른 방법으로 그 방안의 습도를 일시적으로 높여 줄 수 있다.
● 가습기가 작동할 때 생기는 잡음으로 환자와 집안 식구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 가
● 습기를 오랫동안 쓰면 실내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몰드가 자랄 수 있고 실내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질 수 있다.
● 사실은 가습기를 써야할 때가 그렇게 많지 않다.
■ 찬찜질 대와 더운찜질 대
Hot pack or cold pack
● 찜질에는 더운찜질과 찬찜질, 마른 더운찜질과 습 더운찜질, 어름 물 찬찜질 등이 있다(p.00 찜질 참조).
● 고무주머니 찜질대나 플라스틱 주머니 등에
● 얼음 덩어리,
● 얼음 물,
● 찬 물
● 더운 물을 넣어
찬 찜질대나 더운찜질 대를 만들어 찬찜질이나 더운찜질을 할 수 있다.
● 집안에 찜질용 고무주머니 찜질 대를 한두 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 젤리 형태 화학물질을 넣은 찜질 대(사진 138)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이런 종류의 찜질 대를 약국에서 사서 필요할 때 마다 간편하게 쓸 수 있다.
▴ 사진 138. 찜질 대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젤리 형태 화학 물질로 만든 찜질 대를 냉장고 속에서 차게 보관한 후 찬 찜질을 할 수 있다.
● 그 찜질 대를 뜨건 물에 담구거나 끓는 물에 담가 따뜻하게 한 후 수건으로 싸서 온도를 적절히 조절해 신체 국소 찜질을 하면 된다. 그 외 다른 방법으로 덥혀 더운찜질을 할 수 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1권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염좌, 탈구 참조.
■ 붕대
Bandages
▴ 사진 139. 여러 가지 크기의 붕대.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신체 어떤 부위에 자상, 열상 또는 찰과상 등 상처를 감아 줄 때 붕대를 쓸 수 있다.
● 이미 생긴 상처가 더 이상 손상되지 않게 보호하기 위해,
● 상처에서 나는 출혈이 더 이상 나지 않게 지혈시키기 위해,
● 화농성 환부에서 흘러나오는 고름 속에 있는 박테리아가 본인의 신체 다른 부위로나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되지 않게 예방할 때,
● 피부 상처에 병원균이 감염되지 않게 예방할 때 환부를 붕대로 감아 치료하는 데 붕대를 사용할 수 있고,
● 상처를 거즈로 덮고 그 위에다 붕대로 감아 거즈를 고정시킬 수 있다.
● 골절, 탈골, 또는 삔 상처에 부목을 대고 고정시킬 때 붕대를 이용할 수 있다.
● 여러 가지 크기의 붕대를 몇 개를 집안에 보관했다 필요할 때마다 쓰면 좋을 것이다.
● 보통 붕대 이 외 탄력 붕대 한두 개를 보관한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백과]-제1권 소아 응급 의료-염좌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백과]-제1권 소아 응급 의료-탈구 참조
■ 탄력 붕대
Elastic bandages
▴ 사진 140. 여러 종류의 일회용 반창고와 탄력 붕대.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팔다리에 생긴 탈구 등을 응급 처치할 때 쓸 수 있다.
탈력붕대를 쓸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써야 한다.
▴ 사진 141. 탄력 붕대.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면봉과 Q-팁스
Cotton tipped applicators and Q-tips
▴ 사진 142. 면봉.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젓가락보다 더 짧고 더 가늘고 직경이 3mm 정도 되는 나무나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봉의 한쪽 끝 또는 양쪽 끝에 솜 등을 감은 의료용 품을 면봉이라 한다.
● 종기 등 환부에서 나오는 고름, 출혈 또는 점액 등을 닦아내는 데도 면봉을 쓸 수 있고,
● 인두 점막층에서 점액을 채취해 세균 검사를 할 피 검물을 얻을 때 면봉을 쓴다.
● 눈의 결막 표면에 들어간 곤충이나 티를 꺼내는 데도 면봉을 쓸 수 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백과]-제1권 소아 응급의료-눈의 이물 참조.
● 그 외 외이도 속 또는 비강 속에서 나오는 고름, 피 등을 후벼내는 데도 면봉을 쓸 수 있다. 면봉을 외이도 속 깊숙이 넣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 그 외 여러 가지 치료 용도로 면봉을 쓸 수 있다.
● 멸균 면봉과 비 멸균 면봉이 있다. 집안에 비 멸균 면봉을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쓰면 좋을 것이다.
■ 일회용 반창고
Band-aids
● 일회용 반창고를 밴드 에이드라고 한다.
● 원형, 정사각형, 직사각형, 길쭉한 직사각형 등 여러 가지 형태와 여러 가지 크기 일회용 반창고가 있다(사진 143 참조).
● 피부에 생긴 물집, 찰과상, 열상, 자상, 화상 등의 피부 상처 위에 일회용 반창고를 직접 붙여 치료하든지,
● 비눗물로 깨끗이 씻은 피부 환부위에 일회용 반창고를 붙이든지,
● 베타다인 살균제로 살균 치료한 피부 상처위에 일회용 반창고를 붙여 치료할 수 있다.
● 외상으로 생긴 피부 상처에 박테리아 감염이 생기지 않게 일회용 반창고로 상처를 덮어 박테리아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쓸 수 있다.
● 농가진이나 화농성 종기 등에서 나는 피 고름 속 박테리아가 환아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게 일회용 반창고로 환부를 덮어 박테리아에 감염되지 않게 예방하는 데 쓸 수 있다.
● 각종 일회용 반창고 다수를 필요에 따라 쓸 수 있게 가정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가능하면 여러 형태의 일회용 반창고를 보관했다가 필요에 따라 적절히 쓰면 더 편리할 것이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백과]-제1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찰과상,
자상, 절상 참조.
■ 반창고
Adhesive plaster
▴ 사진 144. 여러 가지 크기의 반창고.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한쪽 면은 부착성이 있고 다른 쪽 면은 부착성이 없이 만든 붕대와 비슷한 의료용품을 반창고라 한다.
● 피부에 생긴 찰과상, 절상, 자상 등의 피부 외상을 응급으로 살균 치료하고 일회용 반창고로 덮어 치료하거나,
● 그 피부 환부를 덮은 거즈를 반창고로 고정시켜 치료하든지,
● 그 피부 외상을 붕대로 우선 감고 그 붕대를 더 고정시킬 때 반창고를 사용할 수 있다.
● 부목을 댈 때도 반창고를 이용할 수 있다.
● 반창고의 종류와 크기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 크고 작은 반창고 한두 개를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적절히 쓰면 편리할 것이다.
■ 약솜구
Cotton balls
▴ 사진 145. 약솜구.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직경이 1~3cm 정도 크기로 둥글게 만든 약솜 덩어리를 약솜구라 한다.
● 약솜구는 크고 작게 만든 여러 종류의 약솜구가 있다.
● 살균 처리를 한 약솜구도 있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은 깨끗한 약솜구도 있고,
● 큰 뭉치로 만들어 파는 약솜 뭉치도 있다.
● 피나 고름, 또는 체액 등은 약솜구에 잘 흡수되기 때문에 피나 고름 등을 씻을 때 약솜구를 주로 이용한다.
● 살균 제 등을 약솜구에 묻혀 피부나 점막층 상처를 치료할 때 약솜구를 이용 할 수 있다.
● 살균된 작은 약솜구를 다소 사서 보관했다가 필요에 따라 쓰면 좋을 것이다.
요즘은 약솜구 대신 화학섬유로 약솜구와 비슷하게 만든 의료품을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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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약솜구 대신 화학섬유로 약솜구와 비슷하게 만든 의료품을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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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즈
Gauze
● 거즈는 화학 섬유나 면 등으로 만든 일종의 천 조각이다.
● 거즈의 크기 모양 두께가 여러 가지다.
● 멸균 거즈, 멸균 되지 않았지만 깨끗하게 만든 거즈가 있고, 5x5cm, 8x8cm 등 여러 가지 크기의 거즈가 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백과]-제1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찰과상, 자상, 절상 참조.
● 찰과상, 열상, 자상 등의 피부 상처를 비눗물로 깨끗이 씻은
후 상처를 거즈로 덮어 치료할 수 있고 그 상처를 비눗물로 씻은 후 베타다인 액으로 살균 치료 한 후 그 상처를 거즈로 덮어 치료할 수 있다.
▴ 사진 146. 거즈.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지 않게 상처를 보호할 때 상처를 멸균 거즈나 일회용 반창고로 덮어 치료할 수 있다.
● 피부 상처를 깨끗이 씻고 살균 치료를 할 때 멸균 거즈를 주로 쓸 수 있다.
● 그 외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서 거즈로 덮을 수 있다.
● 화농성 종기 등에서 나오는 피고름 속에 있는 박테리아가 환아 본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게 조치 할 때도 거즈를 쓸 수 있다.
● 크고 작은 멸균 거즈 다소를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 체온계
Thermometer
▴ 사진 147. 구강 체온계와 항문 체온계.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체온계에 관해서 이미 p.00에서 설명했다. 여기서는 주로 요즘 흔히 쓰는 체온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체온을 잴 수 있는 온도계를 체온계라고 한다.
● 체온을 잴 수 있는 체온계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 오래 전부터 많이 써왔던 재래식 유리로 만든 수은 체온계도 있다.
● 신체의 각 부분의 체온을 잴 수 있는
● 액와 체온(Axillary temperature),
● 신체 체온(Body temperature),
● 직장 체온(Rectal temperature),
● 고막 체온(Tympanic temperature),
● 이마 체온(Forehead temperature),
● 귀 체온(Ear temperature),
● 복부 체온(Abdomen temperature),
● 아기체온 (Baby temperature),
● 구강 체온(Oral temperature) 등을 잴 수 있는 전자체온계(Electronic thermometer)도 있다.
● 귀 체온을 재는 귀 체온계,
● 고막 체온을 재는 고막체온계,
● 이마 체온을 재는 이마체온계 등 여로 종류의 전자 체온계가 있고 가격도 상당히 다르다.
■ 여러 종류의 상품 전자 체온계
● ThermoScan pro 4000 ear Thermometer,
● Super Temp plus Thermometer,
● Genius Tympanic Thermometer,
● MooreBrand,
● Digital Thermometer,
● Digital Thermometer,
● ZooTemp Thermometer,
● Instant Ear Thermometer,
● Temporal Scanner,
● Temporal artery
● Thermometer,
● Filac 3000 Electronic Thermometer,
● ADTEMP ll Digital Thermometer,
● ADTEMP v Digital Thermometer,
● ADTEMP 1 mercury replace Digital Thermometer 등 여러 종류의 전자 체온계가 있다.
● 일회용 반창고와 같이 생긴 체온계도 있다.
● 일회용 반창고와 같이 생긴 체온계는 1~2분 동안 이마에 붙였다가 떼면 체온을 잴 수 있다.
● 외이도 속 체온을 잴 수 있는 전자 체온계(컴퓨터 체온계)도 있고 그 값이 상당하나 사용하기가 간편하다.
● 영유들이 입으로 빠는 노리개 젖꼭지 속에 넣은 체온계도 있다. 그 노리개 젖꼭지를 빨게 해 체온을 잴 수 있다.
● 항문, 입안, 또는 겨드랑에서 잴 수 있는 유리로 만든 재래식 수은 체온계는 쓰기에 간편하고 가격도 싸고 실용적이다.
● 유리로 만든 수은 항문 체온계 하나와 수은 구강 체온계 하나를 가지고 있다가 필요에 따라 쓰면 좋을 것이다.
● 체온계의 장점 단점이 있다.
● 단골 의사에게 물어 전자 체온계를 하나를 사서 보관했다가 쓸 수 있다
● p.00 열이 날 때 참조.
● p.00 체온계의 종류와 체온 측정 참조.
■ 컵
Cups
▴ 사진 148. 컵.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소변 또는 대변 등 피 검물로 각종 임상 검사를 할 때 필요한 검사용 피 검물을 담아 병원이나 소아청소년과에 가지고 갈 수 있는 한 번도 쓰지 않은 깨끗한 컵이나 멸균 컵을 한두 개 보관하는 것이 좋다.
● 가능한 한 120~240cc 정도 액체를 담을 수 있는 깨끗하고 멸균 플라스틱 컵을 한두 개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 때로는 종이컵 한두 개를 집안에 보관했다가 필요에 따라 쓸 수 있다.
● 가래, 피, 대변, 소변, 고름, 구토 물 또는 그 외 진단용 피검물을 집에서 컵에 받아가지고 병원으로 가지고 가면 피검물을 이용해 필요한 임상 검사를 하는 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가능하면 멸균 플라스틱 컵 하나를 비치하면 더 좋을 것이다.
● 액체 형태의 약물을 먹을 때, 그 약물의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 투약용 컵 한두 개를 보관한다.
▴ 사진 149. 물약을 먹일 때 쓸 수 있는 물약 측정 스푼.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150. 물약을 먹일 때 약의 용량을 측정할 때 쓸 수 있는 플라스틱 측정 컵.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젤리
Jelly
▴ 사진 151. 젤리.
Copyright ⓒ 2001 John Sangwon Lee, MD, FAAP
● 젤리는 윤활제의 일종으로 여러 가지 치료 목적으로 널리 쓰인다.
● 유리로 만든 항문 체온계로 항문 체온을 잴 때나 전자 체온계로 항문체온을 잴 때 항문 속으로 들어가는 체온계의 끝 부분을 덮는 프로부에 젤리를 발라 체온계 프로부 끝 부분 매끄럽게 할 목적으로 젤리를 쓸 수 있다.
● 장갑을 낀 손가락으로 항문 속을 진찰할 때 장갑을 낀 손가락에 젤리를 바를 수 있다.
● 항문이나 직장 또는 질 강을 검진할 때 쓰는 의료 기구에 발라 그 의료 기구가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할 때도 젤리를 이용한다.
p000 신생아의 체온 재는 법 참조.
● 젤리 튜브 한 개를 집안에 보관했다 필요에 따라 쓰면 좋을 것이다
▴ 사진 152. 스포이드.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스포이드
Spoid
● 시럽 약(시럽제)이나 방울 약(점적 약, 점적 약제)의 양을 측정할 때,
● 시럽 약(시럽제)이나 방울 약을 영유아에게 먹일 때,
● 외이도 속이나 비강 속 또는 눈에 점적약제를 넣을 때 쓸 수 있다.
● 크고 작은 스포이드 한두 개를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쓰면 좋을 것이다.
● 한 방울을 드롭(A drop)이라 하고 전 스포이드(점정기)의 양을 드로퍼(Dropper)라고 한다.
● 이 드롭이나 드로퍼의 양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 삼각건
Sling
▴ 사진 153. 삼각건.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삼각건은 삼각형 직물 의료 용품이다.
● 골절 된 팔뼈나 다리뼈가 있는 신체 부위, 또는 탈구가 되거나 삔 부위를 고정시켜 응급 치료를 할 때 쓸 수 있다.
● 한두 개의 삼각건을 집안에 보관했다가 필요에 따라 쓰면 좋을 것이다
■ 안전 핀
Safety pin
▴ 사진 154. 안전핀.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골절, 탈골, 자상 등 외상을 응급으로 처치할 때 쓴 붕대나 삼각건 등을 고정시키기 위해 안전핀을 쓸 수 있다.
● 필요에 따라 찢어진 옷을 임시 고정 하는 데도 쓸 수 있다.
● 천 기저귀를 채울 때도 안전핀을 쓸 수 있다.
● 크고 튼튼한 안전핀 몇 개를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쓰면 좋을 것이다.
■ 그 외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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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21권 소아청소년 가정간호 중 응급의료http://blog.naver.com/drsangwonlee 에 글을 올리면서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온 세상 한국 부모님 여러분!!!!!!!!!!!! 1. http://www.koreapediatrics.com/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약 20,000 여 쪽. 13412 제목, 2013년 출시 소아과 웹사이트 이상원 운영 이상원 드림 위 포스팅 내용의 대부분은 www.koreapediatrics.com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전문적인 면도 있지만 소아청소년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정보는 여러분의 의사로부터 얻는 정보 진단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www.koreapediatrics.com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