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콜렙시(수면 발작/기면증)
Narcole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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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낮에 갑자기 발작적으로 졸음이 와서 잠을 자지 않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잠이 계속 오는 병을 기면증, 나르콜렙시, 또는 수면 발작이라고 한다.
■ 나르콜렙시(수면 발작/기면증)의 원인
기면증은 뇌염이나 다른 병으로 생긴 뇌 손상의 후유증으로 생길 수 있다.
뇌 손상 이외 정신병, 뇌종양, 내분비선 이상 등으로도 길 수 있다.
■ 나르콜렙시(수면 발작/기면증)의 증상 징후
사춘기에 최초로 발작하는 것이 보통이나 사춘기 이전 아이들에게도 드물게 발작할 수 있다.
기면증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생길 수 있다.
기면증이 일어나면 하고 있던 운동이나 말을 갑자기 멈추고, 쓰러져 잠들 수 있다. 이런 현상을 탄력발작(Cataplexy)이라고 한다.
기면증은 주간 과다수면, 수면 발적, 카타플렉시, 입면환각, 놀램, 재발성 시각환상, 수면마비 등의 증상 징후를 동반할 수 있다(출처; Consultant for pediatricians, February 2009. p57).
기면증으로 갑자기 잠들어도 깊은 잠을 자지 않고 쉽게 깰 수 있다.
기면증은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일생 동안 계속될 수도 있다.
드물게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참고로, 사춘기가 오기 전 학령기 아이들은 1일 10~11시간동안 잠을 자는 것이 보통이다.
사춘기 아이들은 1일 9~9.5시간 동안 자는 것이 보통이다.
■ 나르콜렙시(수면 발작/기면증)의 진단 치료
병력 증상 징후와 진찰소견 등을 종합해서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phy), 수면 잠복기 검사(Sleep latency test) 등으로 진단한다.
간질과 이 병을 감별 진단해야 한다.
원인에 따라 치료한다.
암페타민 등으로 대증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