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몽유증)
Somnambulism(Sleepwalking)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drleepediatrics.com. search 정보를 더 찾으려면 drleepediatrics.com 방문한 후 search 에서 찾아보세요.
■ 몽유병(몽유증)의 원인
잠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무의식적으로 아무 목적이 없이 걸어 다니다가 다시 곧 잠자는 t 수면행동을 몽유병 또는 몽유증이라고 한다.
몽유병의 원인은 확실히 모른다.
부모로부터 오랫동안 떨어져 사는 아이들,
새 동생을 본 아이들,
부모가 사망했거나 이혼한 가정의 아이들,
학교 문제가 있는 아이들에게 몽유병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정서 정신적 문제 등으로 몽유병이 생길 수 있다.
걱정, 불안, 소음, 어떤 종류의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해 몽유병이 유발될 수 있다.
몽유와 꿈과는 별 관련이 없다.
■ 몽유병(몽유증)의 증상 징후 진단 치료
6~16세 아이들의 15%에게 몽유증이 생길 수 있다.
유아들과 학령기 아이들의 6%에게 몽유증이 있다.
15세 이후 몽유를 처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몽유병의 50%는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시작한다.
즉 유아기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잠든 후 3~4시간에 몽유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비 렘수면기의 3~4 단계에서 하는 것이 보통이다.
몽유증이 생기면 아이가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침실 등을 목적 없이 걸어 다닐 수 있다.
때로는 딴 방에서 자던 아이가 갑자기 일어나 부모의 침실에 들어가서 부모의 곁에 누워 자기도 하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기도 하고 옷을 입고 벗기도 한다.
길게는 30분 정도 몽유 할 수 있다.
몽유병으로 인해 아이가 일어나서 걸어 다닐 때는 그 주위에 있는 것들을 알고 몽유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몽유 중 주위에 있는 것들을 정확히 분별하지 못한다.
몽유병으로 인해 걸어 다닐 때 두 눈을 크게 뜨고 몸통을 뻣뻣이 펴고 부자연스럽게 걷는 것이 보통이다.
감정도 없고 얼굴 표정도 자연스럽지 않다. 완전히 깬 후에는 몽유병으로 인하여 걸어 다녔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연간 한두 번 정도 몽유 할 수도 있고 1 주 여러 번 몽유할 수 있다.
어려서 몽유를 하는 아이들이 사춘기에 가까워지면 점점 덜 몽유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소아 때 몽유를 했던 아이들의 2%는 성인이 된 후에도 몽유한다고 한다.
한 집안 여러 형제자매들 중 누군가가 몽유했던 가족력이 있을 때 다른 형제자매들도 몽유할 가능성이 더 있다.
병력·증상 징후·진찰소견 등을 종합해서 진단한다.
몽유는 사춘기 이후 자연히 더 이상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몽유는 정서 문제로 생기는 증상 징후가 아니지만 스트레스 등 정신 정서 문제가 더 많이 있는 아이들에게 더 잘 생긴다.
필요에 따라 소아 청소년과 의사와 상담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몽유를 하는 아이들의 뇌파검사는 정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 출처 및 참조문헌
렘 수면과 비렘 수면 (REM sleep and non-REM sleep)
영아들이나 유아들이 쉽게 잠들지 않거나 자다가 자주 깰 때 (When infants are unable to fall to sleep or wake up frequently)
몽유병 (Somnambulism/Sleepwalking)
악몽(악몽증, 꿈 불안장애/Nightmares)
수면 공포증(야경증, 수면공포/ Night terrors /Night terrors/Sleep nerror disorder)
잠꼬대 (Sleep talking)
하지 불안 증후군 (Restless leg syndrome/Nocturnal myoclonus/Periodic limb movement Disorder/PLMD)
학령기 아이들과 사춘기 아이들의 잠 문제 (Sleeping problems in school age children and adolesc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