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51. B형 간염바이러스를 보균하거나 B형 간염을 앓는 엄마가 분만 중 아기가 엄마로부터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신생아 B형 간염에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임신 중 자궁 내 태아는 모체가 가지고 있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잘 감염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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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진바이러스,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 콕삭키바이러스, 또는 헐피스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 자궁 내 태아가 간염에 걸릴 수 있다.
● 출생 중 임신부로부터 A형 간염 바이러스나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직 감염으로 신생아에게 A형 간염이나 B형 간염이 생길 수 있다.
● 풍진바이러스,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 콕삭키바이러스, 헐피스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와 B형 간염바이러스, 톡소플라즈마 원충, 또는 매독균 등의 병원체가 신생아에게 감염되여 신생아에게 간염이 생길 수 있다.
● 그 중 신생아 간염의 주원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이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백과]-제7권 소아청소년 감염병-매독 참조.
■ 신생아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로
● B형 간염바이러스를 보균한 여성들이 임신되면 B형 간염바이러스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로 감염될 수 있다.
● 분만 중 B형 간염바이러스가 태어나는 아기에게 직접 감염될 수 있고
● 출생 후 갓 태어난 신생아, 그 이후 신생아, 또는 그 후 영아가 산모로부터 감염될 수 있고
● 수혈 등으로 감염되기도 한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백과]-제7권 소아청소년 감염병-B형 간염 참조. \
■ 신생아 간염의 증상 징후
● 임신 7~9개월경에 태아가 엄마가 가지고 있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태아가 B형 간염에 걸리면 조산될 수 있다.
● 신생아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때 그 신생아는 급성 간염, 또는 만성 간염에 걸릴 수 있고, 또 심한 경우에는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 B형 간염을 앓는 대부분의 신생아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될 수 있다.
● B형 간염을 심하게 앓으면 성장 발육 지연될 수 있고 먹는 것도 시원치 않으며 배가 부르고 황달에 걸릴 수 있고 소변이 노랗게 된다.
■ 신생아 간염의 진단
● 병력, 증상 징후, 진찰소견 등을 종합해서 이 병이 의심되면 엄마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는지, 현재 B형 간염을 앓고 있는지, 또 과거에 앓은 경험이 있는지 알아본다.
●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항원과 항체가 있나 검사하고, 또 신생아의 피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항체, 간 기능검사, CBC 피검사, 직접형 빌리루빈과 간접형 빌리루빈 검사를 하여 확진한다.
■ 신생아 간염의 치료
● 성인 만성 B형 간염은 Interferon-alfa 2b, Lamivuden, Adefovir 등 항 바이러스제로 치료하나, 신생아 간염 치료에 아직도 특효약은 없다.
● 증상 징후에 따라 치료한다.
● B형 간염바이러스를 보균한 엄마나, 또는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엄마에게 태어났지만 그 아기가 B형 간염에 걸리지 않았으면 그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해서는 안 된다.
● 그 신생아가 엄마로부터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출생 후 곧 B형 간염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해주고 B형 간염 면역글로블린 주사로 예방적 치료를 한다. 이런 경우는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백과]-제2권 소아청소년 안전사고 및 질병 예방-B형 간염 예방접종,
● B형 간염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하는 사람,
●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때 유의할 사항,
● B형 간염을 과거에 한 번도 앓은 적이 없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해 주는 방법 등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