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지수
Intelligence quotient (IQ)
● 과거에도 현재에도 임신을 진단 받은 후부터 분만할 때까지 임산부는 자궁 속에 있는 아기가 남아인지 여아인지를 무척 알고 싶어 했다.
● 옛날이나 지금이나 또한 임신 중 임신부 자신이 건강하기를 바라고 태아가 건강하기를 바랐다.
● 태아가 잘 성장 발육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아기가 병원에서 태어난 후 의사가 갓 태어난 아기를 처음 신생아 건강 검진을 하고 산모를 만나 아기탄생을 축하하는 인사를 하고 갓 태어난 아기의 건강 검진 결과를 산모에게 보고하는 것이 기본이다.
● 이 때 갓난아기의 의사가 산모에게 갓 태어난 “아기가 아주 건강하고 모든 것이 정상”이라고 하면서 “축하 한다”고 인사하면 산모는 아주 기분 좋아하면서 환히 웃는다.
● 바로 그 때 아기에 대해서 “무슨 질문이 있느냐”고 산모에게 물으면 거의 모든 산모들은 “아기가 다 건강 한가요”라고 확인하는 질문을 한
그림 2-32. 나이에 따라 예 그림을 보고
그릴 수 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4세 유아들은 십자를 보고 그릴 수 있다.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그림 2-33. 나이에 따라 위에 있는 예 그림을 보고 그릴 수 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7세 학령기 아이들은 마름모를 보고 그릴 수 있다.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 바로 이 질문은 모든 산모들이 아기의 의사에게 하는 첫 질문일 것이다. 즉, 거의 모든 산모들이 갓 태어난 아기가 혹시라도 어떤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났는지를 재확인하기 위해서 그런 질문을 할 것이다.
● 그 후 병원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가 3~5일 또는 1~2주일쯤, 때로는 그 보다 일찍 소아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 소아청소년과로 데리고 온다.
● 의사와 부모 둘이서 그 아이가 얼마나 정상적으로 잘 성장 발육하는지 모유나 인공영양을 적절하게 먹는지, 그 외 양호문제에 관해 알아본다.
● 그 후 이런 식으로 소아 건강 검진을 영유아기, 학령기, 사춘기를 거쳐 성인으로 자랄 때까지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해 준다.
● 그때마다 어떤 엄마는 “이 애는 4개월 되었는데 벌써 아랫니가 났어요.” “이 애는 9개월인데 벌써 걷기 시작해요.” “이 애는 10개월인데 벌써 ‘엄마’하고 말을 하기 시작해요.” 하면서 직접·간접적으로 자기 아기가 다른 동년배 또래들보다 더 잘 성장 발육하고 더 똑똑하다는 것을 말로 자랑(?)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 어떤 조급한(?) 부모는 아장아장 막 걷기 시작하는 어린 자녀를 가리키면서 “이 애가 다 커서 성인이 될 때 키와 체중이 얼마나 될 까요” 하고 묻기도 한다. 그런 질문에는 어느 정도 정확하게 답변을 할 수 있다.
● 그렇지만 아이가 커서 얼마나 똑똑한 사람이 될 것인가 알려 달라고 요구하는 부모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 그 이유는 많이 있겠지만 여기에 있다.
● 비록 그 아이의 단골 의사로서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성장 발육 등을 평가하고
● 양호하는데 조언과 도움을 주었더라도 그 아이가 자라서 성인이 될 때 얼마나 똑똑한 사람이 될지 확실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또 부모들도 자기들의 자녀가 얼마나 똑똑한 성인이 될지 그 자녀의 단골 의사도 확실히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지능을 검사해서 자녀의 지능지수가 얼마인지 숫자로, 알 수는 있을지라도 어렸을 때 검사한 지능지수의 결과가 일생 동안 계속 똑같은 지능 지수가 될지 확실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렇지만 많은 부모들은 내 자녀가 그의 동년배 친구들이나 또래들, 또는 다른 사람들의 자녀들이나 친지들의 자녀들보다 더 똑똑한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 자녀의 지능지수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싶어 한다.
● 지능지수 검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지능지수를 쉽고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지능지수 검사 방법은 아직 없다.
● 그러나 부모가 가정에서 어린 자녀의 지능이 대략 얼마 정도인가 추정해 볼 수 있는 쉽고 간략한 지능 검사 방법을 다음에 소개한다.
■ 게셀 보고 그리기 검사
Gesell Drawing Test
생후 15개월 이후부터 만 7세 이전까지 유아들, 학령기 아이들의 지능이 대략 어느 정도인가 알아보는 지능 검사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지능을 쉽게 추정할 수 있지만 유아들이나 학령기 아이들의 지능지수를 숫자로 얼마인지 나타낼 수는 없다.
다만 유아들이나, 학령기 아이들의 지능이 보통인지 보통보다 낮은지 보통보다 더 높은지 대략 알아볼 수 있을 뿐이다.
“게셀 보고 그리기 검사”는 생후 15개월부터 7세까지의 유아들과 학령기 아이들이 본보기 그림을 보고 그릴 수 있다는 데 기준을 두고 지능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 게셀 보고 그리기 검사 방법
① 유아, 학령기 아이에게 검사하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한다.
② |, ○, +, □, △, ◇와 같은 본보기 그림과 연필 한 개, 백지 한 장을 검사를 받을 유아, 학령기 아이에게 준다.
③ 본보기 그림을 보이고 본보기 그림과 같이 그려 보라고 친절하게 말한다.
④ 유아, 학령기 아이가 그림을 다 그린 후 그린 그림과 본보기 그림을 비교해 본다.
■ 게셀 보고 그리기 검사 결과 해석과 판단
아이큐(IQ/지능지수/지능 점수)=정신 연령/아이 연령(개월)X100 |
① 만 3세 된 유아들의 대부분은 본보기 그림에 있는 ◯를 보고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다.
만일 만 3세 된 유아가 본보기 그림에 있는 ◯를 보고 ◯를 그릴 수 있으면 그 유아는 그 나이에 적합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② 만일 만 3세 된 유아가 본보기에 있는 그림 중 마름모 ◇를 보고 ◇를 그렸을 때는 보통 지능보다 훨씬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유아의 지능이 숫자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없다.
③ 만일 만 7세 된 아이가 본보기 그림 중 ◇를 보고 ◇를 그릴 수 없을 때에는 아마도 그 학령기 아이의 지능이 보통보다 좀 낮을 수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지능지수는 아이의 정신 연령을 실제 나이로 나눈 것에 100을 곱해서 나온 숫자이다. 지능지수를 흔히 아이큐(IQ)라고 한다.
표 지능지수 분류
지능 지수의 분류 |
지능 지수 |
천재 |
160 이상 |
영제 |
140~159 |
수재 |
120~139 |
보통 이상 |
110~119 |
보통 |
90~109 |
보통 이하 |
80~89 |
저능아 |
70~79 |
정신박약 |
69이하 |
간질(간질 질환/간질성 경련)=뇌전증http://blog.naver.com/drsangwonlee에 글을 올리면서 인사드립니다.위 글은 www.koreapediatrics.com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제11권 소아청소년(0~18세)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이고 방대한 최신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청소년(0~18세) 신경 정신 정서 심리 행동 수면Neuro-Psychiatric Emotional Psychologic Behavioral Sleeping에서 퍼온 글입니다.다음은 이상원의 저작 및 저서1. http://www.koreapediatrics.com/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약 20,000 여 쪽. 13412 제목, 2013년 출시 소아과 웹사이트 이상원 운영2.소아가정의학 백과-618쪽, 1988년 출간3.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1076쪽, 1998년 청문각 출간4.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성장발육 육아-623쪽 2014년 좋은땅 출간5.신생아 성장 발육 양호 질병, 610쪽 2014년 좋은땅 출간6.모유 모유수유 이유 308쪽, 2014년 좋은땅 출간7.소아청소년 뇌전증(간질)+뇌전증 백문 백답, 240쪽 2015년 좋은땅 출간8.임신에서 신생아 돌보기까지, 약 300쪽 1998년 청문각 출간9.아들 딸 이렇게 사랑해서 키우세요, 210쪽 역저 전 세계 명작 Ross Campbell 의학박사 저 1988년 서문당 출간11.마약과 아이들 약 200쪽 , 1988년 출간12.아들 딸 조건 없는 진정한 사랑으로 키우세요 그리고 인성교육은 이렇게 2016년 양서각 출간 647쪽13.”https://www.flickr.com/people/drleesangwon14.http://blog.naver.com/drsangwonlee15,https://www.facebook.com/drleesangwon16.Newyorkkorea.netd의 Pediatric columnist17.그 외위 포스팅 내용의 대부분은 www.koreapediatrics.com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전문적인 면도 있지만 소아청소년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정보는 여러분의 의사로부터 얻는 정보 진단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www.koreapediatrics.com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저자의 양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무의촌 2년간 의료봉사 및 대한민국 군의관 3년 근무미국 커네티컷 UCONN 의과대학,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수련, 미국 소아과 전문의, 한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American Top pediatrician 2002~2005, 미국 커네티컷 주 의사면허증 #016370, 한국 의사면허증 #7794Copyrightⓒ 2017 John Sangwon Lee,MD.FAAP■ 검색 창에서 찾고자하시는 정보를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