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혈관종(모세 혈관종/딸기양 혈관종) Strawberry hemangioma(Capillary hemangioma/Strawberry nevus) ▴ 사진 485. 딸기 혈관종. Copyrightⓒ 2012 John Sangwon Lee,MD.FAAP ▴ 사진 486. 딸기 혈관종이 자연히 더 나아가는 과정. Copyrightⓒ 2012 John Sangwon Lee,MD.FAAP ● 딸기 혈관종은 빨간 딸기색과 같이 혈관종이 빨갛고, 피부의 표면 위로 현저히 솟아 나 있고, 혈관종의 경계가 뚜렷한 혈관성 모반의 일종이다. ● 혈관성 모반 중 가장 흔한 종류이다. 딸기 혈관종을 딸기양 모반, 딸기 혈관종, 또는 모세 혈관종이라고도 한다(사진 485~488 참조) ▴ 사진 487. 딸기 혈관종이 자연히 나아가는 과정. Copyrightⓒ 2012 John Sangwon Lee,MD.FAAP ▴ 사진 488. 딸기 혈관종이 자연히 거의 다 나아가는 과정. Copyrightⓒ 2001 John Sangwon Lee,MD.FAAP ● 딸기 혈관종은 출생 후 바로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확연히 나타나기도 한다. ●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생후 1~2개월 경 더 현저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 그 후부터는 점점 더 현저히 나타나고, 또 점점 더 커지다가 생후 1~2세경부터 점점 작아지기 시작한다. ● 그 후 계속 점점 더 작아지다가 7~8세경에는 자연히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자연 진행 과정이다. ● 딸기 혈관종에서 이런 자연 진행 과정을 따르는 빈도는 70~80% 정도이다. ● 전 딸기 혈관종의 70~80%는 7~8세경에 자연히 없어진다. ● 신체의 어느 부위의 피부에도 생길 수 있지만 얼굴, 머리, 가슴, 사지 등의 피부에 더 잘 난다. ■ 딸기 혈관종(모세 혈관종/딸기양 혈관종) 증상 징후 ● 대부분의 딸기 혈관종은 아무 증상이 없고 보기에 이상할 뿐이다. ● 그렇지만 눈꺼풀이나 콧구멍 근처, 또는 귓구멍 근처에 크게 나서 그 부위에 있는 귓구멍, 콧구멍 등을 막아 그로 인해 그 기관의 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 안구 주위에 난 딸기 혈관종으로 안구가 가려지면 그 가려진 정도에 따라 약시 등 시야 장애가 생길 수 있다. ● 기저귀를 채우는 부위에 난 딸기 혈관종에 궤양이 생기기 쉽다. ● 궤양이 생긴 혈관종에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고 또 혈관종 궤양에서 출혈할 수 있다. ● 턱수염이 나는 부위에 딸기 혈관종이 나 있으면 기도 속에도 혈관종이 나 있을 확률이 63% 정도나 된다. ● 코 끝 부분에 난 딸기 혈관종이나 입술에 난 딸기 혈관종은 미관상 문제가 될 수 있다. ● 손에 난 딸기 혈관종을은 손 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 딸기 혈관종이 신생아에게 많이 나 있을 때는 그들의 간, 폐, 뇌, 소화기 등, 내부 장기에도 혈관종이 나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일반적으로 딸기양 모반은 신생아기 동안에는 아주 작지만 생후 1~2년 간 점점 더 커지고 색깔도 점점 더 빨갛게 변하는 것이 보통이다. ● 그렇지만 생후 1~2년 이후부터 딸기 혈관종이 점점 더 작아지기 시작해서 3세에 30%, 5세에 50%, 9세에 90% 이상이 자연히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 딸기 혈관종(모세 혈관종/딸기양 혈관종) 치료 ● 대부분의 딸기 혈관종은 생후 1~2년이 지난 후부터 생후 7세 까지 몇 년간을 거쳐 점점 작아지면서 자연히 사라진다. ● 따라서 대개의 경우 두고 관찰적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 귓구멍이나 콧구멍의 주위에 나서 귓구멍이나 콧구멍을 막아 그 기관의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딸기 혈관종이나, 눈꺼풀이나 눈 주위에 나서 안구를 가리는 딸기 혈관종, 호흡기에 난 딸기 혈관종, 궤양성 혈관종 등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딸기 혈관종은 즉 출혈성이 있거나 기도를 차단하거나 또는 궤양성이 있어 생명을 위험할 수 있는 혈관종이나 신체 기능상 건강상 고위험도가 있는 혈관종은 생후 4-6주 이내 피부과 전문의 진단을 받고 Propranolol으로 치료받느다. Propranolo으로 치료 할 수 없으면 전신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로 치료 받는다 소스; AAP news 1/2019. ● 전신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로 치료한 결과가 전신 혈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로 치료한 결과 보다 더 낫지만 부작용이 더 많다고 한다. ● 전신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치료의 효과는 8% 정도 된다고 한다. ● 그 외 Topical Timolol, Intralesional steroid치료, 레이저 치료, 또는 Interferon-알파 치료도 한다. ● 딸기 혈관종의 5~15%에서 혈관종에 궤양이 생길 수 있다. ● 궤양의 정도에 따라 항생제 연고나 크림으로 치료하거나, 외과적 수술치료, 펄스드 다이 레이저 치료, 국소 코르티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주사와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로 치료하기도 한다. ● 그 밖의 신체 다른 피부에 생긴 것은 나이에 따라 점점 더 커지다가 자연히 없어지므로 그대로 놓고 관찰한다. ■ 혈관종의 합병증 Complications of Hemangioma ● 대부분의 혈관종은 합병이 생기지 않으나 때로는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 혈관종에 궤양이 생길 수 있다.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합병증이다. ● 궤양이 생기면 아플 수 있고 거기에 박테리아 감염이 생길 수 있고 출혈도 생길 수 있다. 궤양이 나은 후 상흔이 생길 수 있다. ● 봉소염, 골수염, 또는 패혈증도 생길 수 있다. ● 혈관종이 외이도 입구에 생기면 중이염도 생길 수 있고 소리 전도 장애 난청이 생길 수 있다. ● 안구 주위에 혈관종이 생겨 안구와 시야가 막히면 약시 또는 난시가 생길 수 있다. ● 혈관종이 안면에 여러 개 나 있을 때나 상당히 큰 혈관종이 안면에 나 있으면 혈관종이 간이나 호흡기계, 또는 비뇨생식기계에도 혈관종이 나 있을 수 있다. ● 큰 혈관종이 안면에 나 있을 때 두개 강내 혈관종이 나 있을 수 있다. ● 턱, 입술, 하악, 목 등에 혈관종이 나 있으면 성문에도 혈관종이 나 있을 수 있다. ● 요천추 부위의 피부에 혈관종이 나 있으면 척수, 항문직장, 비뇨생식기계에도 혈관종이 나 있을 수 있다. ● 카사바하-메리트 증후군도 생길 수 있다. ● 그 외 ■ 혈관종의 진단 치료 병력, 증상 징후, 검진, 피검사, 울트라사운드 검사로 진단한다.
■ 출처 및 참조 문헌 ● The Johns Hopkins Hospital, The Harriet Lane Handbook, 18th edition, pp 226 ● Clinical Pediatric Dermatology, A Textbook of skin Disorders of Childhood and Adolescence, Sidney Hurwitz, Saunders ● AAP News January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