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구 열(뎅기열) Dengue fever
■ 원인
뎅구열은 Aedes 모기 등 절지동물 매개 바이러스 감염병들 중 가장 흔한 병이다. 특히 열대 지방이나 아열대 지방에서 많이 유행되는 감염병이다. 그리고 미국의 열대 지방에서도 유행한다.
모기(Aedes aegypti나 Aedes albopictus 또는 Aedes polynesiensis)에 물임을 통해 뎅구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면 뎅구열이 발생한다.
■ 증상 징후
무증상일 수도 있고, 고열, 두통, 뎅구 출혈성 증후군, 뎅구 쇼크 증후군 등이 생길 수 있다. 심근염, 췌장염, 간염, 뇌염 등도 생길 수 있다.
이 병으로 사망할 수 있다.
근육 관절 뼈 통증, 두통, 안구 후방 통증, 얼굴 홍반, 구강 인두 발적, 구진, 백혈구 감소증, 점상 출혈, 출혈 등의 증상 징후가 이 병의 발병 3~7일에 생길 수 있다. 그 후 위험 임상기로 이어지고 그 다음은 회복기로 이어진다.
회복기에도 지속적인 구토, 복통, 점막출혈, 호흡곤란, 혈소판 감소증 등의 증싱 징후가 생길 수 있다.
이 병은 미국, 프에르토리코, 버진 아일랜드, 아메리카 사모아, 캐리브비안, 라틴 아메리카, 남아시아, 텍사스, 하와이, 플로리다, 뉴욕,텍사스, 뉴저지등 지역에서도유행한다.
잠복기는 8~12일이다.
■ 진단
진단은 병력 증상 징후 등을 참작해서 진단한다.
역전사효소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분석검사, 뎅구바이러스 항원 IgM 검사, EIA 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 치료
특효약이 없고 대증치료 한다.
■ 예방
뎅구열 백신, Dengvaxia 을 9~16세에 접종해 애방한다.
현지에서는 옷 소매가 긴 옷을 입고 DEET 곤충 퇴치제(방충제)로 모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한다([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2권 소아청소년 질병 및 안전사고 예방 참조).
출처와 참조문헌
Red Book 30th 2015,
Nelson Text book of Pediatrics 19th Ed
AAP News 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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