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 날 때(다한증)Excessive sweating(Hyperhid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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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날 때(다한증)

Excessive sweating(Hyperhidrosis)

■ 땀이 많이 날 때(다한증)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 땀샘에는 아포크린 땀샘과 에크린 땀샘 두 종류가 있다.

● 아포크린 땀샘은 외이도, 겨드랑이, 유두, 항문 주위에만 주로 분포되어 있다.

● 아포크린 땀샘의 기능은 확실치 않으나 체취를 만들어 내는 땀샘이다.

● 에크린 땀샘은 땀을 분비해서 체온 조절과 피부 건강유지를 주로 한다.

● 감정의 변화에 따라 땀이 더 분비되고 덜 분비 될 수 있다.

● 에크린 땀샘은 이마, 겨드랑이, 손과 발바닥에 더 많이 분포되어 있다.

● 땀은 에크린 땀샘에서 정상적으로 난다.

● 인간에게 체온 조절 중추가 뇌 속에 정상적으로 있다.

● 체온 조절 중추는 우리 몸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총 관리한다.

● 체내의 온도가 정상 이상으로 올라가면 땀을 내서 체온을 내려 정상 체온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정상적 생리이다.

● 뜨거운 음식물을 먹거나 주위 온도가 높아지거나 옷을 너무 덥게 입거나 열을 체외에서 필요이상으로 많이 받을 때 땀을 내서 체온을 적절히 낮추어 정상적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이다.

● 병이 없는 데도 육체적 운동을 할 때 체내에서 열이 발생된다.

● 이 때 생긴 열을 내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땀이 날 수 있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거의 같은 이치로 열이 날 수 있고 땀이 날 수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림 594. 피부 해부도.

a-표피,

b-진피,

c-피하조직,

d-체모(경모),

e-피지선,

f-모발기근(입모근),

g- 모간,

h-땀샘(에크린 땀샘), i-모낭,

j-모세혈관,

k-말초신경,

l-피하 지방.

Copyrightⓒ 2012 John Sangwon Lee,MD.FAAP

● 그 외로 감정의 변화가 생길 때, 맵고 자극성이 있는 음식을 먹을 때,

뜨거운 음식물을 먹을 때도 체내 온도가 올라 갈 수 있고 땀이 날 수 있다.

● 어떤 병으로 나는 열을 해열제로 낮출 때도 땀이 날 수 있다.

● 결핵, 말라리아, 저혈당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아스피린 중독, 수은 중독, 과량의 인슐린 주사, 일산화 산소 중독, 단순기절, 연소성 류마토이드 관절염 등 어떤 병으로 인해 땀이 비정상으로 많이 날 수 있다.

● 아토피성 체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일부에게 병이 없는 데도 땀이 더 자주 많이 나고, 그와 반대로 일부에게는 땀이 더 적게 난다.

● 건강한 아이들에게 땀이 나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주위 온도가 높거나 옷을 너무 많이 입히거나 육체적 운동이다.

● 또 아토피성 체질로 인해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다

● 건강한 아이들에게 땀이 많이 나면 집안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옷을 적절히 입히고 음식물을 적절히 섭취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 그러나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면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원인에 따라 치료한다.

● 온도, 운동 또는 상황에 관계없이 과도 땀을 내는 것을 특발성 1차 다한증이라고 한다. 그리고 온도, 운동 또는 상황에 관계없이 계드랑에서 나는 과도 땀을 1차성 계드랑 다한증이라 한다. 특발성 1차 다한증이나 1차성 계드랑 다한증이 있으면 일 생활을 하는 데도 장애가 생기고 감정 장애도 생길 수 있다. Dermira 등으로 치료 한다.

Source  AAP News 7/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