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can I help you?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오늘은 사는 동네 읍사무소에 집세 세금을 내려고 갔었다.
Can I help you 하면서 읍사무서 직원 젊은 여성이 나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생긋 웃었다.
얼마 후 조금 떨어져있는 은행에 가서 서류를 구하려고 부은행장인
여성에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그 부 은행장에게 stupid 질문을 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점잔은 중년 부 은행장은 물론이지요 말하시면서 “내가 어렸을 때 나의
엄마는 stupid 질문이란 것은 없다고 하면서 아무리 시시한 질문이라도
질문은 질문하는 사람에게는 중요하고 그 질문을 받은 사람은 잘 대답해야
한다고 자기를 가르쳤다고 나에게 살그만이 말하면서 What can I help
you하면서 나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미국에서 몇 10년 동안 수10 만명의 소아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소아과학 연
수교육을 받으러 하바드 의과대학 소아과에 갔던 기억이 난다.
그 때 Main 주에서 사는 3살 먹은 아이의 엄마가 3살 먹은 아이를
하바드대학 소아과 진료실에 데리고 왔었다.
그때 그 엄마는 나이 딸 질병에 관해서 stupid 질문을 해도 되느냐고
소아과 교수한테 물으니까 환자의 질문은 아무리 시시한것 같어도
상당히 중요하니 수투피드 질문이란 것은 없다고 웃으면서 친절히 말하면
서 무엇이던지 물어보라고 대하면서 그 여성의 어깨를 살짝 손으로 스쳐주
는 것을 보고 나는 상당히 감동했다.
그 후 나는 어떤 환자가 stupid 질문을 해도 되느냐고 물으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열심히 답변을 해줬다.
몇 년 전부터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백과사전을 저작하고 그 후 웹
소아과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www.koreapediatrics.com 약 2만
페이지 이상의 종이책 분량을
출시해서 전 세계 8천만 한인들에게 무료로 공개해왔다.
이 웹사이트의 전체 내용을 쓰고 필요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테이블을 만들고 편집을 해서 출시한다는 것은 나에게 물질적 심리적으로
너무도 고단했다.
최근 고국에 계신 사촌을 비롯한 친척 그리고 많은 지인들에게 이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좋은 분들을 소개해 달라고 국제전화로 애걸했었다. 그러나
한 사람도 전화도 해주는 분이 없었다.
내개 부덕한 탓이겠지.
미국에서 사시는 우리 교포들 중 몇 분들은 도와주겠다고 LA에서
와싱톤에서 또 뉴욕에서 나의 집까지 오셨다 가셨다.
광고를 내도 타이프치고 교정하고 수정하는 일 등을 해주겠다는 이 지방
교포분들 중 한 분도 찾을 수가 없었다. 물론 도와주시는 분에 관해서 적절
한 전문성에 상응하는 보수를 주겠다고 광고도 냈다.
우리가 사는 동안 What can I help 무엇을 도와 드릴가요 라는 말을 자주 잘
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하고 전세계 8천만 한인들을 도와주시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열락해주세요.
부모도 반의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