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후 모유 수유, 피토신(옥시토신). Breastfeeding after delivery, pitocin (oxyto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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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후 모유 수유, 피토신 (옥시토신). Breastfeeding after delivery, pitocin (oxytocin)

모유를 최고로 잘 수유 하려면

수유모는 내 아기를 건강하고 행복 하게 잘 키울 수 있는 탄수화물 , 지방, 단백질등 영양분과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수유모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감을

취 해야 한다.

산모 자신을 위해 또 적먹는 아기를 위해 수분,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 해야한다.

남편은 수유모에게는 그 어때 보다 더 많은 사랑과 보살핌을 해 주어야한다.

그래야만 수유모는 사랑하는 아기에게 모유를 충분히 줄수 있다.

젖먹는 아기도 할 일을 따로 있다.

수유모의 뇌하수체 전엽에서 프로락틴호르몬이 분비되고 그 프로락틴은 유방내 젖샘 세포 (포상 샘 세포)를 자극해서 수유모의 유방에서 젖이 생성된다. 수유모의 뇌하수체의 후엽에서 분비되는 피토신(옥시토신) 은 수유모의 유방에 있는 젖샘을 둘러 싸고 있는 근 상피세포를 자극해 젖샘을 수축시켜 젖을 젖분비관으로 내부낸다. 젖분비관 속에 있는 젖은 적꼭지를 통해 밖으로 나오면 그 젖을 아가가 먹게된다.

그래서 젖 먹는 아기는 수유모의 젖꼭지에서 나오는 젖을 빨아 먹고 큰다.

모유 수유 중 아기가 할 일은 젖꼭지를 빠는 일이다.

그래야 만 아기가 젖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모유는 엄마 아빠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선물이다.

엄마의 젖꼭지를 빨 때 생긴 감각 임펄스가 젖꼭지-> 유방->수유모 뇌 하수체 후엽으로 가서 -> 후엽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이 옥시토신은 해산한 엄마의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도 하고 출산 후 자궁 출혈을 중지 시키는 일도 한다. 결국 산후 자궁 회복이 빨라지게 한다. 또 아기 엄마 스스로가 아기를 안고 사랑하게 하는 것도 옥시토신 의 작용이라고 한다. 그래서 옥시토신을 사랑 호르몬 또는 꼭 끼어 안는 호르몬이라고도 한다.

옥시토신은 출산 중 자궁을 수축 해 아기가 적절히 산도를 통해 출산하게 한다. 즉 태반 반출, 자궁 수축, 훌산후 자궁 출혈 방지 자궁회복 촉진을 돕는다.

태반이 반출 되자 마자 락토겐 자극이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