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권. 소아청소년 감염병 Infectious Disease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7장 소아청소년 감염병 웹 사이트“를 조국 한국과 전 세계 8천만 한인들을 위해 내놓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소아청소년 감염병은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1998년 2판)와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 백과“-www.koreapediatrics.com (2001-현제)의 제7장 전염병의 수정 개정판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열, 콧물, 기침, 설사 등의 증상 징후가 있는 감염병에 걸려 앓는 소아청소년들을 진료합니다.

 소아청소년이 감염병에 걸렸다고 진단을 내리면 엄마아빠들은 걱정하면서 원인 병원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진단하고, 어떻게 치료하고, 또 걸리지 않게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느냐고 묻는 거시 보통입니다.

이런 질문은 당연한 질문입니다.

비록 그런 질문을 받지 않아도 우리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당연히 환아와 엄마아빠에게 환아에게 생긴 감염병에 관하여 설명해 줍니다.

소아청소년들의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원충, 기생충 등 1000여종이 넘습니다. 그런 감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항 바이러스제, 항생물질(항생제), 항 기생충제 등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소아청소년과 일선에서 진료하는 소아청소년 전문의들도 소아청소년들에게 생길 수 있는 많은 감염병의 종류, 원인 병원체의 종류, 진단 치료하는 방법, 치료에 쓸 수 있는 항생제 등을 다 알기가 어렸습니다. 과거 오래 전부터 널리 써 왔던 항생제에 감염병 원인 병원체가 내성이 생겨 그 감염병을 쉽게 치료 할 수 있는 항생제가 없어 심각한 진료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박테리아 감염병·바이러스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 접종백신이 30여종이 넘습니다.

요즘, 국경 없는 지구촌에서 사는 시대, 남의 나라를 이웃집 드나들듯 하기 때문에 감염병이 한 지역이나 한 나라에 한정되어 유행 하지 않고 국경 없이 세계적 각국으로 유행하는 추세입니다.

이렇듯 소아청소년이나 성인들 모두에게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병원체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엄마아빠들은 의사나 국가 사회의 의료 정책에만 의존할 수 없습니다. 소아청소년 자녀들에게 생길 수 있는 감염병의 종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 등에 관해 많이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의료인들도 소아청소년 자녀들을 둔 엄마아빠들도 이런 종류의 참고서를 통해 더 많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1938년에 소아청소년 감염병에 관한 최초 Red book이 미국에서 발간되었습니다. 그 초판은 겨우 100여 쪽에 불과했었지만 2015년 30판에는 1151 쪽입니다.

이 Red book은 소아청소년 감염병을 치료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소아청소년 감염병 바이블이고 밥 먹을 때 드렀다 놓았다 하는 수저 저가락처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소아청소년 감염병을 진료할 때 참조하는 소아청소년 감염병 지침서입니다.

이제 엄마아빠들도 어린 자녀들이나 청소년들이 열나면서 아프면 체온을 재고 전등불로 목구멍을 비쳐 들여다보고 그 때의 증상 징후 등을 참작해서 어떤 종류의 감염병에 걸려 목구멍이 아픈지 어떻게 해서 그 감염병에 걸렸는지 어떻게 진단 치료를 시작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치료에 적용해야 하는 때에 살고 있습니다.

즉 엄마아빠들이 가정에서 자녀들의 감염병을 1차 진단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때에 살 고 있습니다.

무서운 류마티스 열을 일으킬 수 있고 패혈증과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인두 편도염을 가정에서 엄마아빠들이나 비 의료인들이 A군 용혈성 연쇄상 구균성 항원 항체 응집검사로 10여 분 내에 간단히 확진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임신 테스트를 하듯이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의사들이나 엄마아빠들이 감염병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증상 징후가 있으며 어떻게 진단, 치료하고 어떻게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고 그에 걸맞게 소아청소년 자녀들의 감염병을 진단 치료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한글로 된 소아청소년 감염병 지침 참고서가 엄마아빠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소아청소년 감염병”은 저자가 40여 년간 약 35만 여명의 소아청소년들의 건강 질병 양육 등을 한국 미국 소아청소년과 일선에서 직접 실제로 진료하면서 얻은 소아청소년과 진료경험과 각종 소아청소년과학 최신 참고서 및 저날, 소아청소년과학 연수교육 등에서 얻은 최신이고 실용적 소아청소년 감염병 정보를 토대로 엄마아빠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이해하기 쉽게 엮어 내놓는 책입니다.

더러는 전문적인 면도 있지만 이 소아청소년 감염병은 특히 소아청소년자녀들에게 생긴 감염병의 진단 치료 예방을  의사와  함께 하는데 참조할 수 있는 엄마아빠용 소아청소년 감염병 참조 바이블이 될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감염병이 생겼을 때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 있는 어떤 정보는 아주 전문적인 것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계속 수정 보완할 수 있도록 가차 없는 질정을 부탁드립니다.

더 필요한 정보는 단골 소아청소년과 의사, 다른 참고서 등을 통해 더 얻으시기 바랍니다. 많이 도움이 되면 친지들에게도 권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있는 사진의 모델이 되여 주신 여러분과 “소아청소년 인터넷을 물어 보세요”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북 동포 여러분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제7장 소아청소년 감염병 웹 사이트를 제작을 해 주신  정 한웅선생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Google, www.patiented.aap.org, WebMD.com, 미 CDC 등 다른 소아청소년 건강 질병 양육 등에 관한 참고용 웹사이트, 종이책, ebook 등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게 한글 병명과 영어 병명을 병용했습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해외 영어권에서 사시는 한인

여러분들에게 많이 도움되리라고 믿습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www.koreapediatrics.com.

감사합니다.

2016년

미 소아과 전문의

한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상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