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 사망자 유서 분석 연구…’아빠’가 그다음
‘살해 후 자살’은 유서에 ‘돈’ 언급 많아…”다각적 정책 지원 필요”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한 번만 더’ 동상의 그림자가 바닥에 비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자살 사망자들의 유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명사는 ‘엄마, 어머니, 어머님‘, ‘아빠, 아버지’와 같이 가족과 관련된 명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2013∼2020년 전체 자살 사망 10만2천538건을 대상으로 자녀, 부모, 배우자 등을 살해한 후 자살한 사망자와 그 외 자살 사망자의 특성을 분석한 보고서 ‘유서분석을 통한 살해 후 자살의 특성 연구’를 최근 공개했다.
보고서에서 재단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연구팀은 ‘살해 후 자살’ 사망자 유서 215건, 그 외 자살 사망자 유서 3만7천735건 가운데 각각 209건, 418건을 추출해 자연어 처리로 분석했다.
그 결과 살해 후 자살 사망자 유서에선 전체 7천15개의 명사 중 ‘엄마, 어머니, 어머님’이 246회(3.5%)로 가장 많았고, ‘아빠, 아버지’가 149회(2.1%)로 뒤를 이었다.” 이하 생략
연합신문에서 퍼온글 10월 8일
돈이 아무라 많이 있어도 자살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을 충분히 받는 사람은 자살로 안 죽는다. 특히 부모로부터, 더군다나 엄마로부터 진정한 조건 없는 사랑을 충분히 받으면 자살을 안한다.
한개의 난자가 엄마의 난소에서 나와 난관 속이 있다가 아빠기 엄마의 질속에 배출한 정액에 있는 정자들이 자궁 경관을 통과한후 자궁강을 통과하고 난관속에서 기다리는 난자릏 맞나려고 경장을 한다. 이때 제일 먼저 달려온 정자가 난자를 맞나 수정이 된다. 그것을 수정정난이라고한다. 이 수정난은 자궁속으로 내려와서 자궁 벽에 붙어 거기서 9개월 동안 자라다가 태어난다. 엄마는 갓 태어난 그 아기에게 젖을 주고 안아주고 눈길 접촉사랑, 신체적 접촉사랑을 해서 키운다. 신생아, 영유아, 학령기 사춘기까지 조건 없는 사랑을 해서 키운다 .이렇게 자란 사람이 무순 이유로 자살을 할때 엄마란 말을 다른 어떤 말 보다 더 하는 것은 당연 하지 않은가.
이상원 드림.
2025년 10월 8-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