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개선/개선증) Scab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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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개선/개선증) Scab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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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개선/개선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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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402.피부 구조도와 마이트 감염(옴)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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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403. 옴을 일으키는 마이트(옴벌레)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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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404. 손가락 사이 피부에 생긴 옴 피부염이 있다.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 진드기 목(目)에 속하는 8개 다리가 있는 옴벌레(Sarcoptes scabiei/마이트/Mite) 감염으로 인한 피부 감염병을 옴, 또는 개선증이라 한다.

● 옴을 일으키는 옴벌레를 소양 진드기 또는 옴 진드기라고도 한다.

● 옴벌레는 작은 모래알만 하고 다리가 8개 달려 있다.

● 옴벌레는 0.2~0.5mm 정도 길고 육안으로는 잘 볼 수 없고 현미경으로 쉽게 볼 수 있다.

● 옴벌레는 세계 각처에서 발견되고 빈부귀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누구에게나 감염될 수 있다.

● 특히 병원, 데이케어, 어린이 집, 감옥, 수용소, 양노원 등에서 집단생활 하는 아이들이나 성인들에게 더 잘 감염되기 쉽고, 비위생적이고 밀집 거주 환경에서 사는 아이들에게 감염률이 더 높다.  특히 영유아들이나, 노인들, 노숙자들에게 이환율이 높다.

● 옴벌레가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되어 피부층에 굴을 파고 기어 다니면서 옴 피부염을 일으킨다(그림 402 참조).

● 과거 한 때 옴이 세계 각처에 두루 퍼져 있었다.

● 그 후 얼마 동안 옴이 이 세상에서 거의 없어진 듯 했다가 요즘 다시 전 세계적으로 대 유행하고 있다.

● 옴벌레는 주로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되어 거기서 기생한다.

● 사람이 다른 사람의 피부에 접촉될 때 마이트에 감염될 수 있고 옴벌래 마이트가 묻어 있는 옥 또는 침구에 접촉해도 감염될 수 있다.

● 암컷 옴벌레는 피부의 각질층 속에서 굴을 파고 기어 다니면서(1일 2mm 정도 파고 다닐 수 있다) 여러 개의 알을 낳고 한두 달 동안 살 수 있다.

● 인체 밖에서는 48~ 72시간 내외 동안 살 수 있다.

● 굴을 파고 기어 다닐 때는 심하게 가려울 수 있다.

● 옴벌레의 평균 수명은 1~2개월이다.

● 옴 치료로 피부 각질층 속 옴벌레가 죽거나 늙어 자연적으로 죽은 옴벌레 단백질 알레르기로 심하게 가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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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405. 마이트 감염(옴)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 옴이 요즘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 옴벌레가 성교로 다른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옴은 성교 관련 감염성 성병에 속한다.

● 개 등 애완동물로부터 동물 옴벌레에 감염될 수 있다.

■ 옴(개선/개선증)의 증상 징후

● 중증도, 감염된 신체의 부위, 합병증의 유무, 나이 등에 따라 증상 징후가 다르다.

● 옴벌레가 피부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금방 가려운 증상 징후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 잠복기는 4~6주이나 재 감염될 때는 4∼6일 정도이다.

● 옴벌레가 피부 각질층 속에서 굴을 파고 다닐 때 가려운 증상 징후가 주로 생긴다.

● 구진이 생길 수 있고 파도처럼 선상으로 구진이 생길 수 있다.

● 옴벌레 단백질 알레르기로 더 많이 가려울 수 있다.

● 신체의 모든 부위에 있는 피부에서 기생할 수 있으나 손·발·발가락 사이·발바닥·팔다리·얼굴·몸·머리·가랑이·겨드랑이 등 피부에 더 잘 감염될 수 있다.

● 첫 돌 이전 영아들의 엉덩이, 기저귀 찬 부위나 머리 등에 잘 감염되어 작고 큰 물집이 잡힐 수 있다.

● 밤낮 가릴 것 없이 가려워서 긁을 수 있으나 밤에 더 가렵다.

● 가려워서 긁으면 붉은 피부 발진이 생긴다.

● 심하게 가려울 때 긁으면 진물이 나고 피가 날 수 있다.

● 2차 세균 감염이 상처에 생기면 그 부위가 곪고 감염성 농가진이 생길 수 있고 종기가 날 수 있다.

● 또 그 주위 림프절이 비대 되고 림프절염도 생길 수 있다.

● 피부가 벗겨질 수 있고 플라크가 생길 수 있다.

● 속히 치료해 주지 않으면 옴벌레가 몸 전체의 피부에 퍼질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될 수 있다.

■ 옴(개선/개선증)의 진단

● 병력·증상 징후와 진찰소견 등을 종합해 진단한다.

● 발진이 생긴 피부 각질의 일부를 의료 기구로 긁어 수집해 피검 물을 현미경으로 검사해 마이트를 찾아 진단할 수 있다.

● 집안 식구들 중 한 사람이 옴에 옮을 때는 다른 식구들도 옴에 옮을 수 있다.

■ 옴(개선/개선증)의 치료

● 펄메스린(Permethrin) 5%,

● 린덴(Lindane),

● 크로타미톤(Crotamiton),

● 감마 벤진 헥사클로라이드(γ­BenzeneHexa-chloride) 등 옴 치료용 로션, 크림, 또는 샴푸 국소 치료를 한다. 몸 옴은 로션으로, 머리 옴은 샴푸로 치료한다.

● 1차 치료한 후 2∼5일 후에 다시 한 번 더 치료하면 완치되는 것이 보통이다.

● 다른 식구들은 옴에 옮아 있지 않은 것 같아도 같은 날 한 집안 식구들 모두 다 같이 치료받아야 한다.

● 집 안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는 치료받을 필요가 없다.

● 치료 할 때 홑이불이나 속옷 등을 삶아 세탁하고 다른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 옴 치료약에 따라 다르지만, 옴 치료약으로 치료한 8~24시간 후 치료에 썼던 옴 치료약을 목욕해 다 닦아내야 한다.

● 자주 만나 노는 친구들도 가능한 한 같은 날에 치료받게 한다.

● 심하게 가려울 때는 아타락스나 베나드릴 등 1세대 항히스타민, 또는 타이레놀 등으로 치료한다.

● 경구용 Ivermectin으로 치료할 수 있다.

● 엘로콘이나 베타메타손, 또는 다른 종류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연고를 가려운 국소에 발라 치료할 수 있다. Updated 4/14/2019

소스: 8/14/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