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 요관 역류 Vesicoureteral reflux(V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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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요관 역류 Vesicoureteral reflux(V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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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43. 좌 신장과 좌 요관 종단도

c-신피질, k-신배, p-신우, u-요관

Copyright ⓒ 2013 John Sangwon Lee, M.D. F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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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44.방광·자궁·질·직장의 종단도.

a-요관, b-방광, c-요도, r-직장, u-자궁,

w-방광 벽, O-방광요관 연결부분, 여기에 방광요관 밸브가 있다.

Copyright ⓒ 2013 John Sangwon Lee, M.D. FAAP

■ 신장, 요관과 방광의 해부와 방광 요관 역류 기전

● 신장(콩팥)의 신피질에 있는 사구체들에서 분비된 소변은 신배→신우→요관을 통과해서 방광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그 다음, 방광 속 소변은 요도를 통과한 후 외요도구를 통해 인체 밖으로 나가는 것이 정상이다.(그림 1-43, 44, 45, 46 참조)

● 신장은 옆구리 후 복강 내 좌우 1개씩, 모두 2개가 있다.

● 좌측 신장의 신우에서 좌측 요관이 하나 나오고, 우측 신장의 신우에서 우측 요관이 하나 나온다.

● 즉, 한 사람에게는 2개의 요관이 있다. 좌측 요관 맨 아래끝 부분은 방광의 좌측 부위에 있는 방광 속에 연결되고, 우측 요관 맨 아래 끝 부분은 방광의 우측 부위에 있는 방광 속에 연결된다(그림 1-45). 즈, 좌우 요관 위쪽 끝 부분은 그 쪽에 있는 신장의 신우에, 각 요관의 아래 쪽 끝 부분은 그 쪽 방광 부분에 연결되는 것이 정상이다.

● 좌우 요관 아래쪽 끝 부분이 방광에 연결되어 있는 방광 요관 연결 부분, 즉, 방광 요관구 속에 방광 요관 밸브가 있다.

● 방광 요관 밸브는 방광 속에 있는 소변이 요관 속으로 역류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 참고로, 위와 식도의 연결 부분에 분문이 있듯이, 방광과 요관의 연결 부분의 방광 요관구 속에도 열리고 닫히는 문이 있고, 거기에 방광 요관 밸브가 있다.

● 방광 요관 밸브가 위치한 방광 요관 연결 부분, 즉 방광 요관구에 어떤 이상이 있을 때, 방광 속 소변이 요관 속으로 역류될 수 있다.

● 역류된 소변이

● 천체 요관 중 일부 요관 속으로만,

● 전체 요관속으로,

● 때로는 전체 요관과 신장에 있는 신우 속까지,

● 더 심할 때는 신배 속 까지 역류되어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을 방광 요관 역류라고 한다.

● 위식도 역류는 생리적 위식도 역류와 병적 위식도 역류가 있다., 방광 요관 역류는 생리적 방광 요관 역류와 병적 방광 요관 역류가 있다.

● 생리적으로 생긴 방광 요관 역류는 성장·발육 속도에 따라 자연적으로 없어진다.

● 방광 요관 밸브에 어떤 이상으로 생긴 방광 요관 역류를 병적 방광 요관 역류라고 한다.

● 병적 방광 요관 역류는 비교적 흔한 비뇨생식기계통의 병이다.

● 경미한 병적 방광 요관 역류는 대부분 자연히 치료될 수 있지만, 심한 병적 방광 요관 역류는 수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완전 회복되기가 어렵고,

● 그 중증도에 따라 적절히 예방적 치료를 하지 않으면 요로 감염에 걸리고 신장이 손상될 수도 있다. p.00 요로 감염 참조.

● 병적 방광 요관 역류는 어떤 선행 질환으로 생기는 이차 병적 방광 요관 역류와 선행 질환 없이 유전으로 생기는 일차 병적 방광 요관 역류로 분류된다.

■ 방광 요관 역류의 원인

이차성 병적 방광 요관 역류는

● 선천성 신경성 방광,

● 과도 활동적 방광,

● 이중 요관,

● 후부 요도 밸브(후요도관) 등으로 생길 수 있다.

일차성 병적 방광 요관 역류는 아무런 원인이 없이 생길 수 있고, 대부분의 일차성 방광 요관 역류의 원인은 유전이다.

■ 방광 요관 역류의 진단

병력 증상 징후 진찰, 신장 요관 방광 초음파 검사, VCUG 검사, IVP 검사, DMSA 스캔 검사와 소변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 요로 감염이 있을 때, 소변을 비정상적으로 보는 등 요로에 어떤 비정상 증상이 있어서 VCUG 검사, 신장 방광 초음파 검사 등을 했을 때, 방광 요관 역류를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신부전증이나 고혈압을 진단하기 위해 검사하던 중 이 병이 발견되기도 한다.

● 1~2도 방광 요관 역류가 있을 때, 신우, 요관, 요관 방광 밸브는 거의 정상인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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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45. 신장·요관·방광·요도 전후 해부도.

a-좌우 신장, b-신우, c-요관, d-요관구, e-방광 벽, f-신배, h-요도, k-방광.

요관구 속에 방광 요관 밸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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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46. 신장·요관·방광·요도 측면 남성 해부도.

a-신장, b-요관, c-방광, d-외요도구, e-내요도구, 0-방광 요관 밸브가 있는 요관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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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48. 좌우 신장의 DMSA 스캔 검사.

하얀 부위는 신우신염으로 인해 생긴 신장 상흔이다.참조 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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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47.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 사진.(VCUG)

좌측 요관 하얀색이 심하게 확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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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광 요관 역류의 분류

방광 요관 역류에는

● 생리적 방광 요관 역류,

● 병적 방광 요관 역류가 있으며,

1. 병적 방관 요관 역류에는 1차 병적 방관 요관 역류와

2. 2차 병적 방광 요관 역류가 있다고 p.00에서 이미 설명했다.

● 여기서는 방광 요관 역류의 중증도에 따라 방광 요관 역류를 분류한다.

● 즉, 방광 요관 역류는 요관의 확장 정도, 신배(그림 1-43, 1-50 참조) 확장 및 변형의 정도에 따라 1도~5도로 나누어진다(그림 1-49~54).

■ 방광 요관 역류의 치료

● 신우신염(Pyelonephritis) 등 요로감염, 신장 손상, 신장 상흔이 생기지 않게 예방적 치료를 하고,

● 신장이 정상적으로 성장되도록 치료한다.

● 방광 요관 역류를 더 이상 생기지 않게 치료한다.

● 그러나 경도 내지 중등도 방광 요관 역류가 있는 소아청소년이 신우신염에 걸린 후 적절한 내과적 치료를 받은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꼭 받지 않아도 요로 감염, 신우염이 더 많이 발생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 따라서 경도 내지 중등도 방광 요관 역류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꼭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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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49. 신장 요관 방광 요도 해부도.

a-좌우 신장, b-신우, c-요관, d-요관구, e-방광 벽, f-신배, h-요도, k-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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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50. 신장 요관 방광 요도 해부도와 1도 방광 요관 역류(좌)

a-좌우 신장, b-신우, c-요관, d-요관구, e-방광 벽, f-신배, h-요도, k-방광, r-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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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에 의하면, 수술 치료를 받지 않고 내과적으로 치료를 받은 1도 1차 방광 요관 역류는 5년 내에 거의 100% 자연히 치료되고,

● 2도의 역류는 80%,

● 4도의 한쪽 역류는 40%가 치료되며,

● 5도의 역류는 완치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 수술 치료를 받지 않고 내과적으로 치료받았을 때, 치료 효과는 역류의 정도, 요로 감염과 역류를 처음 진단 받았을 때의 소아청소년의 연령, 역류가 한쪽에 있느냐 양쪽에 있느냐, 소변을 비정상으로 보느냐 등에 따라 다르다.

● 방광 요관 역류가 한쪽에만 있을 때의 내과적 치유 확률은 방광 요관 역류가 양쪽에 있을 때의 치유확률보다 더 높다.

● 양쪽에 있는 4도 방광 요관 역류의 대부분은 약물 치료만으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에는 수술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 그와 반대로, 거의 모든 1차 방광 요관 역류는 수술 치료보다 내과적 치료를 한다.

● 대부분의 경우, 요로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방광 요관 역류를 항생제 예방적 치료를 한 결과와 수술 치료의 결과가 거의 같다고 한다.

● 1~2도 방광 역류가 있을 때에는 셉트라(Septra)제로 치료하거나, 나트로프란토인(Nitrofurantoin) 제로 요로 감염이 생기지 않게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 3~5도 방광 요관 역류가 있을 때에는 요로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항생제로 예방적 치료를 할 때에도 셉트라제나 나트로프란토인제로 치료하는 것이 보통이다.

● 급성 요로 감염이 있는 방광 요관 역류는 Cephalexin제로 치료하기도 한다.

● 1~3개월마다 따라잡기 진료를 받을 때, 소변 화학 검사, 소변 원심 분리 침전 현미경 소변검사와 소변 세균 배양 검사로 요로 감염에 걸려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다 나을 때까지 추적 진단 치료를 하면서 잘 나아가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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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51. 신장 요관 방광 요도 해부도와 2도 방광 요관 역류(좌)

a-좌우 신장, b-신우, c-요관, d-요관구, e-방광 벽, f-신배, h-요도, k-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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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52. 신장 요관 방광 요도 해부도와 3도 방광 요관 역류(좌)

a-좌우 신장, b-신우, c-요관, d-요관구, e-방광 벽, f-신배, h-요도, k-방광, r-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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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53. 신장 요관 방광 요도 해부도와 4도 방광 요관 역류(좌)

a-좌우 신장, b-신우, c-요관, d-요관구, e-방광 벽, f-신배, h-요도, k-방광.

Copyright ⓒ 2013 John Sangwon Lee, MD. F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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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54. 신장 요관 방광 요도 해부도와 5도 방광 요관 역류(좌)

a-좌우 신장, b-신우, c-요관, d-요관구, e-방광 벽, f-신배, h-요도, k-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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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55.신장 요관 방광 요도 해부도.

b-방광, k-신장, u-요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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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관 역류(우).

b-방광 속의 소변, u-요관, w-방광 벽. 화살표 방향은 방광 속에 있는 소변이 요관 속으로 역류되는 것을 표시함. 붉은 ◯로 표시된 부위에 방광 요관 역류가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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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57. 방광 요관 역류 치료(우)

b-방광 속 소변, u-요관, w-방광 벽, n-데플룩스(Deflux)를 주입하기 위해 방광 벽 속에 삽입한 주사바늘. 화살표 방향은 방광 속 소변이 요관 속으로 역류되는 것을 표시함. 붉은 ◯로 표시된 부위에 방광 요관 역류가 있다. 화살표는 방광 요관 역류가 줄어든 것을 표시한 것.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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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58. 방광 요관 역류 치료(우)

d-방광 벽 속에 주사 바늘로 주입된 데플룩스. 방광 요관 역류가 치료된 상태. u-요관, w-방광 벽, 붉은 O로 표시된 부위에 방광 요관 역류가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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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방광 요관 역류가 있을 때 요로 감염이 생기지 않게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과 수술 치료한 결과는 거의 같다고 한다. 수술 치료를 받은 환아에게 생기는 요로 감염 발생률과, 수술 치료 없이 항생제로 내과적 치료를 받은 아이에게 생기는 요로 감염 재발률이 거의 같다고 한다.

● 1~4도 역류에서 방광 요관 밸브 재 이식수술의 성공률은 95~97%이다.

● 과거에는 심한 1차 방광 요관 역류를 개복수술로 치료했으나, 요즘에는 데플룩스(Deflux)로 치료하기도 한다.

● 전에는 요관 역류를 막기 위해 방관 요관 밸브를 개조해 치료했으나, 요즘에는 데플룩스 인공물질을 방광 요관 밸브 부위의 방광 벽에 주입해 방광 속 소변이 요관 속으로 더 이상 역류되지 않게 치료한다.(그림 1-55~1-58 참조.)

● 데플룩스가 든 주사기 주사 바늘 끝을 요도를 통과 해 방광 속에 넣고, 주사바늘 끝을 방광 요관구에 있는 방광 벽 속에 넣는다.

● 요관구에 있는 방광 벽 속에 데플룩스를 주입해서 방광 벽의 일부분이 화산 모양 같이 국소적으로 두드러지게 만들어 진다. 그래서 방광 속 소변이 요관 속으로 역류되지 않게 치료한다(그림 5-58).

● 이런 치료 방법으로 1~5도 역류를 치료했을 때, 치료 성공률은 65%이다. 그러나 1차 치료가 성공하지 않으면, 2차 치료를 해야 할 때도 있다.

● 데플룩스 부작용은 잘 생기지 않는다.

● 이 치료는 1일 외래진료 수술치료로 할 수 있고,

● 치료 받은 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치료의 장기간 결과는 아직 불확실하다.

● 이 연구 논문에 의하면, 이 방법으로 치료할 때 2도 방광 요관 역류는 77%, 3도 방광 요관 역류는 66%, 4도 방광 요관 역류는 40%의 치료 효과가 있었다(더 자세한 치료에 관해서는 6 참조).

◆ 원발 방광 요관 역류를 내시경술로 치료 할 수 있다

Endoscopic Treatment of Primary Vesicoureteral Reflux. 소스:N Engl J Med 2012; 366:1218-1226 March 29, 2012

■ 방광 요관 역류의 자연 진행 과정

● 1~5도 방광 요관 역류의 80%는 내과적 치료로 잘 치료되면, 그 아이가 점점 성장하면서 자연히 없어질 수 있다.

●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요관 확장, 신우 확장, 신배 확장 등이 생기고, 방광 요로에 병변이 생긴다.

● 이런 경우 방광 요관 역류는 내과적으로 잘 치료되지 않으며,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확률이 점점 줄어든다.

● 이 병이 생겼을 때 요로 감염 증상이 없더라도, 추적 소변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면서 매년 신장 초음파검사, DMSA 스캔 검사, VCUG 검사 등을 방광 요관 역류가 더 이상 생기지 않을 때까지 추적 진단 치료를 한다.

● 3도 역류의 치료는 1~2도 역류의 치료와 거의 같으나, 수술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 2차 방광 요관 역류 치료는 역류의 원인과 정도, 요로 감염 정도에 따라 다르다.

■ 방광 요관 역류가 있으면

● 소변을 볼 때나 평상 시 신우와 신배의 압이 비정상으로 더 높을 수 있다.

● 방광 속에 있는 세균이 요관을 통해 신장으로 감염되어 요로 감염이 생기기 쉽다.

● 요관 확장, 신우 확장이 생길 수 있고, 특히 요로 감염이 생기면 그로 인해 신장이 손상될 수 있다.

● 더 심하면, 방광과 요관이 확대될 수 있다.

● 4, 5도의 방관 요관 역류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이 크게 손상될 수 있고 마지막에는 신장부전증까지 생길 수 있다.

■ 출처 및 참조문헌

● Connecticut Children’s Medical center news, Winter 2003, 7

● Infectious Disease in Children, Dec. 2003.

●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15th edition, W.B. Saunders Co.

● The Pediatric clinics of North America, December 2001, W.B. Saunders Co.

● Pediatric Urology, The Pediatric Clinics of North America, Oct. 1997, W.B. Saunders Co.

● Pediatrics Vesicoureteral reflex and ANTBIOTIC PROPHYLAXIS. March. vol 117. #3.

다음은 “요로 감염, 방광 요관 역류”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요로 감염, 방광 요관 역류

Q.

2001년 9월 21일에 2.51kg으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남자 아이입니다.

증상은 아이가 태아 7개월서부터 콩팥이 왼쪽이 다른 콩팥보다 부어 있대요. 아직도 왼쪽이 약간 부어 있는데 커지지 않구요. 다른 부위는 이상이 없습니다(현재까지).

신생아실에 있을 때 초음파 사진으로 판독 결과 콩팥과 오줌보 사이 연결관 윗부분이 약간 부어 있다고만 하는데, 아이가 너무 작아서 나중에 정밀검사를 하라고 합니다.

일단은 퇴원해서 집에서 키우는데, 지금 3주(10월 12일)째이고 몸무게는 약 3.1kg입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서(약 몇 주 아니면 몇 개월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이 치료 방법도 소개해 주세요.)

A.

윤님

●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왼쪽이 약간 부어 있는데 커지지 않구요.” 라는 정보로 어떤 병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혹시 왼쪽 요관의 아래 끝 부분이 방광에 연결되는 부분에 있는 방광 요관 밸브에 어떤 종류의 선천성 기형이 생겨 그 부분이 비정상이기 때문에 왼쪽 신장에서 분비되는 소변이 방광 속에 까지 내려 왔다가 그 방광 속 소변이→방광 요관 밸브→왼쪽 요관 →신장의 신우 속으로 역류되어, 왼쪽 신우가 커지고 신장이 손상되는 선천성 요로 기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렇지 않으면 왼쪽에 1차 생리적 방광 요관 역류가 생겨 왼쪽 신장이 조금 더 커진 것인가도 생각해봅니다.

● 신장, 요관 방광 초음파 검사,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 검사(VCUG), 정맥 내 신우 조영술 사진(IVP), 토모그래피(Tomography) 또는 DMSA 스캔 검사 등으로 신장, 요관 방광 밸브와 요관 등에 선천성 기형이나 다른 이상이 있는지, 신장 등이 어느 정도 손상되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 이런 검사를 다 할 필요는 없지만,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선택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

● 요로에 있는 어떤 이상으로 인하여 방광 요관 역류가 오래 계속될수록, 역류로 인하여 신장 등이 더 많이 손상될 수 있고 요로 감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 따라서 방광 요관 역류가 의심되면, 빠른 시일 내 요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장, 요관 등 초음파 검사, VCUG 검사, IVP 검사, 토모그래피 검사, 또는 DMSA 스캔 검사는 방사선과에서 주로 하지만,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이런 검사를 해달라고 방사선과에 의뢰 할 수 있습니다.

● 아니면 비뇨기과 전문의가 방사선과에 의뢰해 이런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소아청소년과에서 가능하면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p.00 요로 감염, p.00 방광 요관 역류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소아청소년과 에서 진찰·진단·치료를 받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요로 감염, 예방접종, 방광 요관 역류, 너무 감사합니다.”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 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요로 감염, 예방접종, 방광 요관 역류, 너무 감사합니다.

Q.

안녕하세요? 평소 선생님의 사이트가 지난 먼 이국에서도, 현재 한국에서도 초보 맘인 저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너무나 감사해요. ^^

현재 13개월 조금 넘은 여아이고, 체중은 8.5kg, 신장은 74.6cm입니다.

한국에서 낳아서 백일쯤에 아빠 직장 땜에 모스크바로 갔다가, 지난 5월 중순에 아가가 많이 아파서 한국으로 잠깐 들어왔어요.

작년 12월 초순부터 시작된 고열로 인해 중순쯤에 요로 감염 진단 받구, Nitrofurantoin계 항생제를 근 10일 정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근 몇 달간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순환이 계속되다가, 지난 3월 말경, 근 일주일간의 40도 정도의 고열과 열성 경련, 다시 담달인 4월 말경, 일주일 동안의 고열로 인해 5월 초순쯤에 신우신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이에 대한 부수적인 검사를 위해 잠깐 한국에 왔답니다.

진단을 받구 거기서 떠나오기 전부터 한 10일 동안 Cefuroxime계 항생제를 복용했을 때야 비로소 열이 정상까지 떨어지더라구요(항상 미열이 있었기에).

그 후, 한국에서 VCUG, DMSA 핵의학 검사, 초음파 검사 통해서, “2-3단계 역류 및 양쪽 신장 윗부분 손상”으로 한 1년에서 2년간의 항생제 복용을 하고, 그래도 안 되면, 차후 수술하자는 식으로 진단됐고요.

어쨌든, 현재 항생제는 하루에 한 번 자기 전에 복용하면서, 코 막힘이 오래되어서(5달 정도) 병원에서 처방해준 항히스타민제(Mequitazine)를 10일 예정 복용 중이고, 한쪽 눈의 계속되는 눈물과 눈꼽으로 항생제 점안액(Erythromycin) 쓰는 중입니다.

1. 여기서 제가 궁금한 사항은, 의사가 현재 소변검사를 통해서, 아가 소변에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몇 년간의 지속적인 항생제복용 이유를 “예방 차원”이라고 말씀하시던데요.

여기서 “예방”이라는 의미가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감이 잘 안 오네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역류는 구조적인 문제인데, 항생제를 씀으로 인해 역류문제가 예방될 수도 있다는 문제인지, 아님 차후 고열로 인한 요로 감염으로 인한 더 이상의 신장 손상을 막아보자는 예방 차원인지, 무엇을 정확히 예방한다는 건지 모호하네요.

사실, 어른도 아닌 13개월 된 아가에게 그것두 몇 달도 아닌, 최소1년 내지 2년간을 매일 항생제 복용해야 한다구 생각하니 참 , 남도 아닌 애 엄마로서 가슴이 답답하네요.

그것두 지난 5월 중순에서 6월 한 달, 근 한 달 반 동안 미열 지속으로 인해 무려 두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항생제가 바뀌었고(Cefpodoxime에서 Cefprozil), 그리고 현재 Cefditoren powder를 한 달째(하루에 한 번 0.25g씩) 복용 중에 있답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지난 달부터 항생제 장기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인지 몰라도, 하루에 몇 번씩 젖병만 들이대도 구역질을 한답니다.

물론, 부작용 없는 항생제는 없겠지만서도, 이런 구역질(심한 거는 아니지만)도 항생제를 다시 또 바꿔야하는 원인이 되는지요. 혹 장기 복용 시, 어떤 부작용이 올 수 있는지요.

아가가 그동안 많이 앓아서 그런지, 워낙 식욕도 부진하고, 면역력도 많이 저하된 느낌이어서 폴리비타민제 먹일까 하는데, 항생제 복용하면서 먹여도 되는지요. 추천하신다면 어떤 게 괜찮은지요.

2. 선생님, 아가와 같은 2-3단계 역류로 인한 요로 감염인 경우, 정기적인 소변검사 및 배양검사는 일 년에 몇 번 정도 하는 게 좋은지요.

그리구 또 하나, VCUG(역류검사)는 언제쯤 다시 한 번 하는 게 좋은지요. 담당의는 한 일 년에 한 번 하자는 식으로 하시던데, 제가 거기에 대한 자세한 의학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부모 된 마음으로는 전 일 년 중에 중간 역류검사를 통해서 결과가 좋으면 (그 검사가 아가한테 무척 힘이 들지라도) 나머지 기간 동안의 항생제 남용을 막아보자는 생각이거든요.

6개월 동안의 항생제 복용으로도 역류가 예방된 실례는 극히 드문가요?

어느 정도의 확률이 있는지요?

3. Imovax Dpt/Polio 혼합 백신 및 Act-Hib 에 대해서.

아가가 그 동안 미열 및 고열이 순환 반복되어서 사실 모스크바에 있은 후부터는 예방접종을 스케줄에 맞추어서 한다는 게 참 불가능했어요.

DPT/Polio는 백일 이후부터 거기서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없는 Imovax DPT/Polio 혼합 백신이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이 백신의 스케줄을 정확히 모른다는 거예요. 전 그냥 우리나라 스케줄(기본 3차 2, 4, 6개월, 추가18개월 & 4-6세: 총 5차 접종)에 얼추 비슷하게 해왔거든요.

그 백신으로 3차까지 2, 4, 8개월에 접종한 상태이구요. Hib은 Act-Hib 백신으로 2, 5, 9개월에 접종했어요.

한국과 달라서, 이 두 가지 백신 모두 정확한 접종 개월 수 및 접종 횟수를 모르겠어요.

앞으로 몇 개월 후에 추가 접종해야 하는지, 몇 차까지 접종해야 하는지, 기존 접종에서 보면 스케줄보다 몇 달 뒤에 접종한 것두 꽤 되는데(아가 열 땜에), 이래두 예방접종이 되는 건지. 아님 다시 해야 하는지요?

예를 들어, 한국 접종표를 보면, Hib의 경우, 기본 3차 2, 4, 6개월이구요, 추가 18개월 접종인데, act-hib 백신두 한국 스케줄을 따라가는 건지, 아님 3차만 해도 되는지요?

선생님, Imovax Dpt/Polio 혼합 백신의 경우, 매 3차에 걸친 접종 후 고열(39도)이 났었는데요. 이것두 하나의 부작용으로 간주되나요? 그럼 다음 추가 접종 시에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바꿔야 하는 충분한 소지가 있는지요?

내년이면 다시 한국에 오게 되는데요. 한국은 Dpt와 polio를 각각 다른 백신으로, Polio는 경구용으로 쓰던데요. 나중에 한국에 와서 추가 접종 시, 계속 맞추었던 imovax 혼합 대신 Dpt 주사는 한국에서 쓰는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polio는 경구용으로 바꾸어서 추가 접종해도 접종효과는 변함없는 건가요? 미국은 어떤 백신을 주로 사용하는지요?

여러 가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A.

초보맘

●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아주 자세한 정보를 더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부모가 반의사가 된 것이 아니라 요로 감염 전문의가 되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아시는 바와 같이, 요로 감염은 아주 흔한 소아청소년들의 병 중 하나입니다.

● 저는 일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데, 질문하신 병에 관해 감히 답변을 잘 드릴 수 있을지 걱정이 생깁니다.

Q.

장기 복용 시, 어떤 부작용이 올 수 있는지요.

A.

● 약을 섭취해 치료 할 때 항시 큰 문제입니다. 약을 쓸 때 물론 부작용, 약물 유해 작용, 약물 알레르기 등이 생길 수 있고, 약물 내성이 생길 수도 있으며, 비용, 복용하는 일, 먹고 먹이는 일 등이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하루 이틀도 아니고 여러 달 동안.

● 저 같으면 나이트로푸란토인제를 적어도 몇 달 동안 요로 감염 예방적 치료 목적으로 쓰겠습니다.

● 요로 감염을 항생제로 예방 치료하는 데에는 이론이 많이 있습니다.

● 역류의 원인은 무엇이었는지요.

● 역류가 있을 때에는 요로 감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로 감염을 적절한 항생제로 10-14일 동안 적절히 치료해도, 역류는 금방 없어지지 않습니다.

● 물론 역류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르고요.

● 역류가 있는 동안 요로 감염이 더 잘 생깁니다. 그런 이유로 역류가 있을 때에는, 요로 감염이 생기지 않게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Q.

식욕도 부진하고, 면역력도 많이 저하된 느낌이어서 폴리비타민제 먹일까 하는데, 항생제 복용하면서 먹여도 되는지요.

A.

● 먹여도 됩니다.

● 보통 종합 비타민을 하루 걸러서 또는 2-3일 걸러 한 번 정도 주시지요.

● 이 나이의 유아들 중 어떤 유아는 식욕이 왕성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것은 정상입니다.

Q.

선생님, 아가와 같은 2-3단계 역류로 인한 요로 감염인 경우, 정기적인 소변검사 및 배양검사는 일 년에 몇 번 정도 하는 게 좋은지요. 그리구 또 하나 VCUG(역류검사)는 언제쯤 다시 한 번 하는 게 좋은지요. 담당의는 한 일 년에 한 번 하자는 식으로 하시던데, 제가 거기에 대한 자세한 의학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부모 된 마음으로는 전 1년 중에 중간 역류 검사를 통해서 결과가 좋으면 (그 검사가 아가한테 무척 힘이 들지라도) 나머지 기간 동안의 항생제 남용을 막아보자는 생각이거든요. 6개월 동안의 항생제 복용으로도 역류가 예방된 실례는 극히 드문가요? 어느 정도의 확률이 있는지요?

A.

● 집에서나 소아청소년과에서 멀티스틱스 소변 화학 검사를 하면 요로 감염이 있는지 어느 정도 잘 알 수 있습니다.

● 멀티스틱스 한 병에 50~100개의 딥스틱이 들어 있고, 한 병 사면 딥스틱 소변 화학 검사를 집에서 50~100번 해볼 수 있습니다.

● 요로 감염이 있을 때에는, 소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전형적 요로 감염 증상 징후가 없더라도, 소변 냄새를 맡아서 요로 감염이 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미열이 나거나 식욕이 없으면, 집이나 병원에서 소변 화학 검사를 어느 때든지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첫 3개월 동안은, 집에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멀티스틱스 소변 화학 검사를 해 보시지요. 그 후에는 2달에 한 번 정도 두서너 번 하고, 그 다음에는 3개월에 한 번씩 두서너 번 해 보시지요.

● 바로 이런 치료 방법을 의술이라 합니다.

● 좀 더 자주 또는 덜할 수도 있지요.

● 물론 담임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VCUG 검사는 소위 침입성 검사의 일종입니다.

● 이런 검사를 할 때 신체적·정신적으로 아기에게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함부로 하는 검사가 절대로 아닙니다.

● 의사와 환아의 관계는 신뢰를 토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담당 의사가 권장하는 치료에 따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 이렇게 치료받으면, 좋은 치료결과가 생길 것입니다.

● 기도를 많이 하십시오.

● 예방접종에 관해서는 저도 많이 혼동돼서 확실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 소아청소년 기본 예방접종 스케줄은 살고 있는 나라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2권 소아청소년 질병과 안전사고의 예방을 읽어보시고 다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어떤 종류든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후 미열이 났던 경험이 있으면 그 다음 같은 백신으로 예방 접종을 또 받을 수 있나 없나 적어도 한번 정도 담당 의사에게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방접종을 받아서 열이 난 것 보다, 이미 있던 요로 감염으로 열이 났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해주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3권 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와 사춘기 아이들의 성장발육. p.00 요로 감염, p.00 방광 요관 역류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Q&A. 산전 초음파 검사와 신생아 소장폐쇄 관하여”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 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산전 초음파 검사와 신생아 소장폐쇄 관하여

Q.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임신 28주째 접어든 예비엄마입니다. 27주째 아기의 장 쪽이 이상하다해서 정밀초음파를 받았습니다. 결과로 소장폐색이라고 나왔는데,, 양수를 삼키지 않아 지금은 양수가 조금 많은 편이며,,앞으로 더 많아질 듯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콩팥 쪽에 소변? 이 좀 고여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아기가 주수보다 약간 작다고 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선생님과는 아직 상담한 적은 없지만,,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남들 일처럼 생각했는데,,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지 못 하는 점에 무척 죄책감과 아기에게 미안한 마음만 들어 눈물밖에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태어난 즉시 수술을 해야 하나요? 조그만한 아기가 견딜 수 있을까요? 그리고,,수술시간과,,, 수술 후 아기의 상태는 어떻게 되나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지,,,, 여러 가지 궁금한 점들이 많습니다.

약한 아기 만들지 않으려고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선생님경험으로 저의 아기상태가 어떤 쪽에 속하나요?? 그리고 뇌나 다른 곳은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양수가 많으면 아기에게 가져다주는 영향이 생길 수 있나요? 바쁘시지만,,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진이님

●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금쯤은 궁금하셨던 문제에 관한 답변을 얻으셨으리라 믿습니다.

● 저는 일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태아의 질병에 대한 경험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 그러나 질문하신 문제에 대해서 제 힘껏 말씀 드리겠습니다.

● 우선 출생 이후 신생아들이나 영유아들의 신체의 어떤 부분을 검사한 울트라사운드 검사의 결과가 항시 옳을 수 없습니다.

● 똑같은 X선 촬영 사진 하나를 여러 방사선과 전문의들이 판독할 때 그 판독 결과가 때로는 많은 차이 날 수 있습니다.

● 저도 자녀의 산전 초음파 검사 결과가 전부 옳지 않기를 간절히 빕니다.

● 다음 정보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1 산전 초음파 검사

Prenatal ultrasonography

● 미국에서는, 임산부들의 75%가 임신 중 적어도 한번 내지 한번 이상 산전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 의술과 과학 기술의 발달, 임신과 태아의 이상의 유무 진단, 임산부의 요구 등으로 산전 초음파 검사를 많이 한다.

● 임신 중 양수검사 대신 산전 초음파 검사를 요즘 더 많이 한다.

● 산전 초음파 검사로

● 태아의 선천성 기형이나 태아에게 생겨 있는 질병을 출생 전 진단할 수 있고

● 산과 전문의와 주산기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그런 선천성 기형이나 병을 가지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태아 응급 의료 치료팀의 파트너가 되어 태아의 건강문제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 또 출생 당시 신생아의 건강 문제를 즉시 적절히 진단 치료할 수 있다.

●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이나 질병 등이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면 그 태아가 출생하기 바로 전 신생아 전문의와 신생아 전문적 심폐소생술 팀 등이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있을 수 있는 건강문제를 즉시 도와줄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다.

● 또 성장지연이 자궁 내 태아에게 발견되면 그 원인을 알아 그 원인에 따라 적절히 치료 하고 분만 전 임산부는 태아 건강관리에 더 조심하고, 산전 임신 건강 관리를 더 잘하고, 또 출생하기 전까지 태아를 더 특별히 조심히 관찰한다.

● 산전 초음파 검사의 결과가 경도 비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때로는 출생 후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그 때문에 산전 초음파 검사에 관해 더 많은 연구가 요한다고 한다.

● 이런 이유로 태아 초음파 검사의 결과가 경도로 비정상이지만 확실히 모를 때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주산기과 전문의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의료팀의 파트너로 협력해서 진단 치료하는데 문제가 있다.

● 또 산전 초음파 검사의 결과에 따라 임산부를 카운슬링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태아의 신우확장 등 태아 선천성 기형을 진단 평가하는데 산전 초음파 검사는 대단히 가치가 있다.

● 다운 증후군 및 염색체 이상으로 생긴 다른 선천성 기형, 신우나 방광, 또는 요도 출구의 폐쇄로 인한 방광 요관 역류나 수신증 등을 진단하는 데 산전 초음파 검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산전 초음파 검사에 나타난 대뇌 뇌실 확장, 반향적 위장관, 반향적 심장 부위, 양수 결핍증, 융모막 낭종 등은 임상적으로 별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 산전 초음파 검사로 쉽게 확실히 진단할 수 있는 태아 신우확장에 대해서 다음에 더 설명한다.

2. 태아 신우확장

● 태아 신우확장은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들의 2-7%에서 발견된다.

● 그 중 상당수는 출생 전 자연히 없어질 수 있다.

● 신우나 방광, 또는 요도 출구가 선천적으로 막힐 때 방광 요관 역류나 신우확장이 생길 수 있다.

● 임신 제 3기에 산전 초음파 검사를 반복할 때 신우 확장이 없어졌는지 확인하고

● 출생 바로 전 산전 초음파 검사를 추적 재 반복 검사 했을 때 신우확장이 자연히 없어져서 더 이상 나타나지 않으면 생후 다른 검사를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고 관찰적 치료만 해도 된다고 한다.

● 초음파 검사 상 신우확장이 계속 나타나면 출생 후 다운 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 있나 자세히 진찰해야 한다.

● 다운증후군을 가진 신생아에서 신우확장이 35% 발견된다.

● 생후 3일 이후 신생아의 신장, 신우, 요관, 방광 초음파 검사를 하고 출생 후 초음파 검사의 결과가 정상이라도 방광, 요관 역류 등 비뇨기계에 선천성 기형이 있나 알아보기 위해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VCUG) 검사를 출생 후 하는 것을 권장한다.

● VCUG검사로 방광 요관 역류를 진단하기 전에 적절한 항생제로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보통이다.

■ 다음과 이유로 산전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다.

1. 태아의 생존 능력, 태아의 건강상태와 성장 정도를 알기 위해

● 제왕절개 수술분만,

● 양수검사,

● 유도분만 등을 하기 위한 임신 일수를 알기 위해서,

● 임신자궁의 크기와 임신 일수의 차이가 있을 때 정확히 알기 위해,

● 태아의 선진부를 알기 위해,

● 양수의 양을 알기 위해,

● 염색체 이상이나 태아의 선천성 기형의 여부,

● 임신 40주 이후 태아 건강상태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 산전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다.

2. 태아가 건강에 해로운 인자에 노출됐을 때

● 자궁 외 임신이나

● 포충상 몰이 의심될 때,

● 전치태반이나 태반조기 박리,

● 조기 양수파열이나

● 조기 분만,

● 다태 임신,

● 고령 임신,

● 임신성 당뇨병,

● 고혈압,

● 혈관계 질병,

● 산욕증,

● 골반 내 덩어리,

● 자궁의 이상,

● 자궁 섬유종,

● 태아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알코올, 마약, 유해성 물질에 태아가 노출되었을 때,

● 임신 중 감염병을 알았을 때,

● 태아 적아구증이 있을 때 산전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다.

3. 그 외 이유

● 원인을 모르는 자궁출혈

● 자궁 통증

● 태동의 감소

● 비정상 생화학적 검사의 결과가 양성일 때 산전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다.

● 이상 “산전 초음파 검사(Prenatal ultrasonography)”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고 믿습니다.

●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으면 신생아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이제 산전 초음파 검사의 결과가 더 확실하게 나왔으리라고 믿습니다.

● p.00 선천성 소장 폐쇄증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제가 도움이 되면 그 결과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 결과에 따라서 문의하신 질문에 관한 참고서를 읽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 출처 및 참고문헌

● January 2002, Contemporary pediatrics

● 그 외

다음은 “방광 요관 역류 치료의 사소한 질문”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 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방광 요관 역류 치료의 사소한 질문

Q.

안녕하세요.

방광 요관 역류를 앓고 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비뇨기에 대한 상식을 얻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다가 여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왜 이제야 여기를 보게 되었을까는 아쉬움이 있네요.^^

선생님께서는 미국에서 오래 생활을 하셨고, 선진 의료 기법을 많이 보셨을 것이라 사료되어, 염치 불구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먼저 저희 아이의 히스토리부터 말씀드릴께요…

저희 아이는 5세(48개월) 여자 어린이입니다.

현재 다니는 병원은 2차 종합병원입니다.

신장 이식 수술을 많이 하더군요.

지금까지의 병력은, 최초의 역류 발견은 생후 6개월에 요로 감염으로 치료 후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 초음파 검사, 역류검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역류 2단계, 왼쪽은 역류 4단계 발견 당시 왼쪽에만 신장에 흔적이 있었는데, 몇 개월 후 신반흔이 조금 보인다고 합니다. 오른쪽은 정상, 현재까지 왼쪽 신반흔의 악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요로감염의 재발은 얼마 전까지 10번의 재발이 있었구요.

입원 시마다 10~15일간의 입원을 했었고, 그때마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모든 검사를 다 했습니다.

발견 당시부터 지금까지 셉트린(예방항생제)을 자기 전에 복용합니다.

역류검사는 3번을 시행하였는데, 오른쪽은 1단계로 좋아졌고, 왼쪽은 여전히 4단계라고 합니다.

다행히, 잦은 입원에도 신반흔의 악화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니는 종합병원이 살고 있는 집 바로 옆에 있어, 열이 나지 않더라도 소변에 조금이라도 이상(냄새/색깔)이 있거나, 아이의 컨디션에 이상이 보이면, 소변을 받아들고 병원으로 달려갔거든요.

담당 선생님께서도 환아의 보호자가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자연치유가 될 때까지 항생제 요법으로 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재발 이후 담당 소아청소년과 선생님께서 더 이상 자연적인 치유를 기다리기보다는 수술적 방법을 생각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비뇨기과 과장님께 소견서를 써주시며, 상담 의뢰를 해주시더군요.

아이가 검사받았던 모든 검사 결과와 사진 및 현재까지의 병력을 가지고 갔었구요.

비뇨기과 선생님은 내시경 수술과 개복 수술이 있는데, 비용적인 문제만 해결된다면 내시경 수술을 먼저 시도해 보자고 하십니다. 일단 내시경 수술을 시도하기로 결정을 한 상태입니다.

수술 방법은 결정이 되었는데, 내시경 수술 시 주입되는 물질에 대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현재 국내의 웬만한 병원에선 Macroplastique라는 물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근데, 얼마 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비뇨기과에서 보니 Q-Med에서 생산된 디프럭스(DefluxTM)라는 물질을 사용하더군요…

서울대 어린이 병원 김광명 교수님 홈페이지에도 디프럭스(DefluxTM)라는 물질이 굉장히 안전한 물질이라고 설명하시더군요. 게시판을 보니 많은 환아들에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디프럭스라는 물질을 국내에서 잘 사용하지 않고, 서울대학교에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타 병원에서는 Macroplastique라는 물질을 아직 사용하고 있구요….

비뇨기과 과장님은 디프럭스라는 물질을 원한다면, 이것을 구하여 내시경 하 주사요법 물질로 사용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직 국내에선 디프럭스의 자료가 별로 없어서 의학의 문외한인 저로서는 알아볼 방법이 없습니다.

이 디프럭스(DefluxTM)라는 물질이 미국에서 인정받으며, 많은 방광 요관 역류 환아에게 사용되고 있나요? 아님 미국에서도 Macroplastique를 많이 사용하나요?

별 문제도 아닌 것 같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최신의 의료기법을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질문을 드립니다.

A.

궁금하신 것이 많으신 맘께

●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 감사합니다.

●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와 가족의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결과 등 많은 정보가 있으면 더 좋은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신 정보를 참작해 답변을 드립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 주신 정보를 여러 번 읽었습니다.

● 첫째로, 제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고 제 홈페이지를 잘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네이버-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보니 제 홈페이지도 거기에 있더군요.

● 둘째로, 저는 일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방광 요관 역류에 관해서 한국에서 환아를 많이 보시고 직접 약물 치료 및 수술 치료를 하시는 고명하신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에 비해서 거의 무지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 요즘에 제 홈페이지의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제 홈페이지의 비뇨 생식기 질환 편에 있는 방광 요관 역류의 그림 설명에서 요관이라고 할 것을 요도로 되어 있어서 교정을 했습니다. 이미 거기에 가셔서 읽어 보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제가 읽어본 여러 문헌을 거기에 제시하고 그림까지 첨부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문헌 내에 디프럭스(DefluxTM) 주사 치료에 관한 연구논문도 있으니 대학교 의학도서실에서 찾아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 제 자신이 방광 요관 역류의 환아는 많이 보고 소아 비뇨기 전문의에게 의뢰 치료를 했지만, 디프럭스(DefluxTM)나 Macroplastique를 직접 만져본 적도, 본 적도 없고, 물론 써 본 적도 없습니다.

● 그 치료 물질에 관해서 담임 의사 선생님에게 문의하시든지, 그 물질을 만든 회사에 직접 연락하셔서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입니다.

● 제 홈페이지에 있는 방광 내시경을 통해서 주사 치료하는 문헌에서 쓴 물질은 디프럭스인데, 왜 Macroplastique보다 디프럭스를 쓰는지 그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림 1-57, 1-58참조).

● 하여튼 방광 내시경을 통해 주사 치료를 한 후, 치료 효과에 관한 정보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그런데요, 제가 몇 말씀을 드릴 테니 용서해 주세요.

● 글을 잘 쓰시고 병력을 잘 기술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사들은 의학 지식을 정식 의학교육에서 ⅓, 자신이 공부해서 ⅓, 환자들이 가르쳐 주어서 ⅓ 정도 얻는다고 합니다.

● 요즘은 제가 전 세계에서 들어오는 부모들의 질문을 통해서 너무도 많이 배웁니다. 좋은 정보를 주셔서 배우고 감사를 드립니다.

● 우리 조국이 세계의 선진국 대열에 서서 모든 면에서 발전했다는 것을 또 다시 느낍니다. 그런데 의술은 매우 진전했는데 인술은 어떤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릅니다.

● 답변을 시원하게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 질문이 더 있으면, 또 방문하세요.

●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http://blog.naver.com/drsangwonlee에 글을 올리면서 인사드립니다.

위 글은 www.koreapediatrics.com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제10권 소아청소년 신장 비뇨 생식기계 질환

Renal Urogenital diseas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에서 퍼온 글입니다.

다음은 이상원의 저작 및 저서

1. http://www.koreapediatrics.com/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약 20,000 여 쪽. 13412 제목, 2013년 출시 소아과 웹사이트 이상원 운영

2.소아가정의학 백과-618쪽, 1988년 출간

3.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1076쪽, 1998년 청문각 출간

4.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성장발육 육아-623쪽 2014년 좋은땅 출간

5.신생아 성장 발육 양호 질병, 610쪽 2014년 좋은땅 출간

6.모유 모유수유 이유 308쪽, 2014년 좋은땅 출간

7.소아청소년 뇌전증(간질)+뇌전증 백문 백답, 240쪽 2015년 좋은땅 출간

8.임신에서 신생아 돌보기까지, 약 300쪽 1998년 청문각 출간

9.아들 딸 이렇게 사랑해서 키우세요, 210쪽 역저 전 세계 명작 Ross Campbell 의학박사 저 1988년 서문당 출간

11.마약과 아이들 약 200쪽 , 1988년 출간

12.아들 딸 조건 없는 진정한 사랑으로 키우세요 그리고 인성교육은 이렇게 2016년 양서각 출간 647쪽

13.”https://www.flickr.com/people/drleesangwon

14.http://blog.naver.com/drsangwonlee

15,https://www.facebook.com/drleesangwon

16.Newyorkkorea.netd의 Pediatric columnist

17.그 외

위 포스팅 내용의 대부분은 www.koreapediatrics.com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전문적인 면도 있지만 소아청소년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정보는 여러분의 의사로부터 얻는 정보 진단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www.koreapediatrics.com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저자의 양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무의촌 2년간 의료봉사 및 대한민국 군의관 3년 근무

미국 커네티컷 UCONN 의과대학,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수련, 미국 소아과 전문의, 한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American Top pediatrician 2002~2005, 미국 커네티컷 주 의사면허증 #016370, 한국 의사면허증 #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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