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으로 나온 운동화를 씸지로 탄 한쪽 운동화를 2년동안 신고
국민 학교 4 학년 때 대한 민국 서울에서, 충천남도 대전, 서산 군을 거처 안면면 내에 있는 두 국민 학교에 무료 운동화 배급이 있었다.
안중 국민 학교에 약 50여명 학생들이 있었다. 배급으로 나온 운동화는 총 아홉 커리이었다. 그리고 무슨 이유로 한커리가 아닌 한쪽만 있는 운동화도 있었다.
어떤 누구에게 주는 식은 안된다고 해서 전체 학생들이 씸지를 뽑아 당선되면 그 학생에게 한 컬레씩 주기로 하고 한쪽만 있는 운동화도 씸지로 당선 하면 주기로 학고 씸지를 뽑았다.
다행이도(?) 나는 한쪽 신발을 갖는데 당선돼었다.
나는 왕복 하루 이 십리길을 집신을 신고 걸어 학교를 다니었다.
한쪽 발에는 탄 운동화를 신고 다른 쪽 발에는 집신을 신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르지 않고 그 운동화가 다 떨어질 때 까지 학교를 신고 다녔다.
요즘 Z 세대들은 웃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