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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의 응급처치 Emergency treatment for high fever 게시판
2012. 4. 24. 7:0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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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의 응급처치
Emergency treatment for high fever
미열이든 고열이든 열이 나면 우선 열이 나게 하는 원인되는 병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의사에게 곧 문의해서 열이 나게 하는 병이 무엇인지 알고 그 원인되는 병도 치료하고 열도 치료한다.
이렇게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 열 치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런 이상적 치료를 할 수 없다.
열이 나면 일반적으로 다음 같이 열 치료를 할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의사에게 곧 문의해서 열이 나게 하는 병이 무엇인지 알아 그 열이 나게 하는 병도 치료하고 열을 낮추는 치료를 동시 시작한다.
때로는 감기와 같은 경미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열이 난다고 추정진단을 하고 그때 나는 열을 해열제로 치료 할 때도 있다.
옷을 덥게 많이 입히지 말고, 영유아에게 열이 나면 기저귀만 채우든지 팬티, 또는 얇은 잠옷이나 짧고 간단한 옷을 입힌다.
두꺼운 담요나 이불로 많이 덮어주지 말고 얇은 홑이불로 덮어준다.
권장한 온도 이상으로 높은 보육기 속에서 치료를 받는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감염병도 없는데 그 신생아의 체온이 보육기 내 높은 온도에 따라 덩달아 올라가서 열이 날 수 있다.
이때 보육기 내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면 신생아의 체온이 정상 체온으로 떨어진다.
보육기 내 온도는 신생아의 나이와 체중 등에 따라 조절한다.
신생아 실내 온도는 화씨 70∼80도(섭씨 27.14∼31.02도)가 적당하다.
실내 온도가 보통 이상 더 높을 때는 신생아의 체온이 실내의 높은 온도에 따라 비정상적으로 덩달아 올라갈 수 있다.
신생아기 이후 영아들이나 유아들에게 적절한 실내 온도는 화씨 65∼70도(섭씨 25∼28도)이다.
열이 날 때 바깥 날씨가 좋으면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적절히 환기시킬 수 있다.
선풍기나 에어컨으로 실내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선풍기 바람이나 에어컨 바람으로 실내온도를 조절할 때는 찬 공기가 영유아에게 직접 가지 않게 한다.
나이에 따라 시원한 보리차, 맹물 또는 다른 종류의 청량 음료수 등 반 유동식이나 전 유동식을 자주 조금씩 경구로 섭취해 탈수를 예방 치료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서 땀을 내고 소변을 많이 보면 더 쉽게 해열될 수 있다.
열이 나고 감염병을 앓을 때 우유나 유당이 든 음식물을 가능한 한 먹지 않는다.
섭씨 37도(화씨 98.6도) 목욕물로 목욕을 하거나 온수 물수건으로 10∼15분 목욕시키면 열이 떨어질 수 있다.
목욕시키는 동안 체온을 자주 재야한다.
갑자기 체온이 정상 이하로 너무 많이 떨어지게 열 치료를 해서는 안 된다.
찬물 목욕이나 알코올 목욕을 시켜서는 안 된다.
목욕물 온도를 잴 수 있는 온도계가 없을 때는 목욕물 온도를 부모의 팔의 체온과 동등한 온도로 조절한다.
해열시키기 위해 찬물 관장이나 얼음물 관장을 해서는 안 된다.
미열이 나든지, 고열이 나든지, 열이 얼마나 오랫동안 나는지, 하루 중 아침에만 열이 나는지, 저녁에만 열이 나는지 등 열나는 정보를 더 많이 알면 열을 나게 한 병을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열을 나게 한 병을 진단해 그 병을 치료하는 동시 해열제로 해열치료를 하는 것이 이상적 열 치료방법이다.
위 포전문적스팅 내용의 대부분은 www.koreapediatrics.com에 있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사진과 그림 영상은 편의상 뺐습니다.
인 면도 있지만 소아청소년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정보는 여러분의 의사로부터 얻는 정보 진단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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