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보통 감기) Cold (Common cold/Acute nasopharyngitis/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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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10일 이상 지속되면 다른 병을 앓고 있나 의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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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에다가 2차 박테리아 감염이나 다른 합병증이 생겨 있든지,
● 감기와 기관지 천식 등 합병증이 동시 있든지
● 처음부터 감기를 앓는 것이 아니라 다른 병을 앓고 있는데 감기를 앓고 있다고 잘못 진단 받던지
● 앓고 있던 바이러스 감염병 이외 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다른 종류의 감기에 또 걸렸든지
●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데 감기를 앓고 있다고 잘못 진단을 붙일 가능성이 있다.
● 신생아들이나 첫돌 이전 영아들의 감기의 증상 징후는 영아기 이후 유아들이나 학령기 아이들의 감기의 증상 징후와 조금 다르다.
● 신생아들이나 영아들이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나고 코가 더 심하게 막힐 수 있다.
● 코가 심하게 막히면 코로 숨을 잘 쉴 수 없기 때문에 엄마의 젖꼭지나 우유병 꼭지를 잘 빨 수 없어 더 짜증내고 더 보채며 괴로워 할 수 있다.
그림3-3.보통 감기의 증상 징후와 독감의 증상 징후는 얼마 동안 계속되나?
● 열과 인두통은 4일간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고
● 기침과 콧물은 2주간 지속될 수 있다.
● 보통 감기와 독감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고 박테리아 감염으로 생기지 않는다.
● 항생제는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효력 없다.
Pediatric News, sept. 2005 and original sourse: a poster developed by Dr.s Michael Mary and Kaiser Permanente from data presented in JAMA (202(6):494-500.1967)
● 영유아기 이후, 학령기 아이들이나 사춘기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도 역시 콧물이 나고 코가 막혀 숨을 잘 못 쉴 수 있지만 그들은 필요에 따라 코를 풀 줄 안다. 또 코가 심하게 막힐 때는 입을 의식적으로 벌리고 입으로 숨을 쉴 줄 알기 때문에 감기로 코가 막히면 신생아들이나 영아들보다 숨 쉬는데 덜 고생한다.
● 인두가 조금 아프고 몸이 피곤하다고 호소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들은 감기에 걸렸지만 아픈 데가 하나도 없는 것같이 학교에 보통 때와 같이 잘 등교하면서 공부도 잘 하고 보통 때와 같이 그날그날 일과를 계속 할 수 있고 잘 논다.
● 콧물이 후비강 쪽에서 인두 상부 쪽으로 흐를 때 인두가 자극되면 기침을 조금 할 수 있다. 비인두가 감기로 생긴 염증으로 자극을 받아서도 기침을 조금 할 수 있다.
● 그러나 감기만 앓을 때는 가슴에서 나오는 큰 기침은 안한다.
● 물론 가래를 받는 기침은 거의 않는다.
● 감기로 인두통이 생길 때는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인두염으로 생긴 인두통의 정도보다 훨씬 경미한 것이 보통이다.
● 그렇지만 감기를 앓을 때 기관지 천식, 또는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나 동반 병, 폐렴, 부비동염 등 2차 박테리아 감염을 동시에 앓지 않는 한 가래를 뱉으면서 가슴 속에서 나오는 큰 기침은 하지 않는다.
● 감기를 앓을 때 잔잔한 기침은 조금 할 수 있으나 기관, 기관지, 또는 폐 속에서 나오는 가래 받는 기침은 하지 않고 가래가 많이 나오는 기침도 하지 않는다.
● 감기를 앓기 시작한 처음 며칠 동안은 근육통도 있다.
● 으슬으슬 춥고, 피곤하며, 식욕이 감퇴될 수 있다.
● 말로 아픈 증상을 잘 표현할 수 없는 영유아들은 아프다고 호소하는 대신 보채고 징징 짜고 울 수 있다.
● 감기의 초기 며칠 동안은, 맑은 콧물이 나오다가 감기가 다 나을 때쯤에는 콧물이 좀 노랗고 푸르스름하며 좀 짙게 나올 수 있다.
● 이런 콧물감기의 증상 징후는 약 4~7일 동안, 길게는 14일까지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다.
● 이런 증상이 10일 이상 계속될 때는 2차 박테리아 감염이나 합병증이 생겼는지, 처음부터 감기가 아닌 다른 병을 앓고 있는지, 처음부터 감기와 다른 감염병이나 동반 병을 동시 앓고 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 감기를 앓는 중 2차 박테리아 감염이 부비동이나 중이강 등에 생겨 부비동염, 중이염 등이 생길 수 있다.
● 이런 때는 감기로 생긴 증상 징후 이외 2차 박테리아 감염으로 생긴 합병증에서 오는 증상 징후도 함께 나타난다.
그림 3-4.외이, 외이도와 중이염
a-빨갛게 부은 고막,
b-노랗고 짙은 고름이 잡힌 중이 강,
c-붓고 막힌 구씨관(이관)
참고문헌 Used with permission from Schering Corporation Kenilworth, NJ 07033
그림 3-5.부비동염
a-노란 고름이 잡힌 전두동염,
b-충혈된 비갑개,
c-고름이 섞인 콧물
출처: Used with permission from Schering Corporation Kenilworth, NJ 07033
표 소아 청소년 정상 호흡수(p.000 참조)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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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동안 정상 호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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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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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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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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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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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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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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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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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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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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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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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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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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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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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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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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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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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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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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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owrey, G. H.: Growth and Development of Children
● 그 외
■ 감기의 진단
● 병력, 증상 징후, 진찰소견 등을 종합하여 진단할 수 있다.
● 그러나 상기도에 생긴 독감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병,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인두염, 또는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편도염 등과 감기를 감별 진단해야 할 때가 많다.
● 여러 종류의 감염병, 특히 상기도 감염병의 초기의 증상 징후는 감기의 증상 징후와 거의 비슷하다. 때문에 때로는 감기와 감기 이외 상기도 감염병과 혼동하기 쉽다.
● 그래서 감기를 앓을 때 감기 이외 상기도 감염병과 감별 진단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에서 검진, 진단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신생아들, 영유아들의 감기의 경우는 더 그렇다.
● 실제로 감기의 초기 증상 징후는 다른 여러 종류의 전신 감염병의 초기 증상 징후와 비슷한 점이 많다. 때문에 감기와 감기 이외 여러 가지 전신 감염병을 감별 진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
● 인두통이 있을 때,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인두염으로 생긴 인두통인지, 또는 A군 베타용혈성 연쇄상구균 편도염으로 생긴 인두통인지, 감기로 생긴 인두통인지 그냥 눈으로 진찰만 해서 확실히 감별 진단하기 어렵다.
● 그래서 그런 감염병을 감별하기 위해 인두 편도 점액 면봉 채집 피 검물로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세균배양 검사(스로트 컬처)를 하든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항원 응집 반응 검사를 해서 진단하는 것이 보통이다.
● 그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나면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두염, 편도염, 또는 인두편도염을 앓는다고 진단할 수 있고, 그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면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감염병 이외 다른 박테리아 감염으로 생긴 인두염으로 앓거나 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 감기나 감염 성 단핵구증(모노 바이러스 인두염) 등을 앓고 있다고 역으로 추정 진단 할 수 있다.
● 이런 식으로 감기를 진단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이런 식으로 감기를 진단하는데 진료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것이 단점이다.
● 요즘, 전 세계적으로 환자들이 진단 치료에 관해 다 상세히 알아야할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담당 의사로부터 치료 받는 질병에 관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 의사들이 환자의 진료 상 요구 하나하나에 응답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맞은 말이다.
● 의사의 책임의 한계와 환자의 권리가 서로 맞물려 감기를 진단 치료 하는데도 수 백 불이 드는 진료 현실이 되었고 감기치료에 상당한 진료비가 든다.
● 더군다나 여러 식구들이 동시에 상기도 감염병에 걸리고 감기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를 때 의사의 검진 받고 진단 받고 치료받는 데 수 백 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이상할 것도 없다.
■ 인두통이 있고 상기도염의 증상 징후가 있을 때 감기, 상기도 감염병,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인두염 및 편도염은 다음과 같은 임상 검사를 하지 않고 확실히 감별진단 하기가 어렵다.
사진 3-6.세균배양 인큐베이터 속에 혈액 우무 세균배양지를 넣기 바로 전 혈액 우무 세균 배양지.
● 인두 점막층이나 편도 점막층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점액을 묻힌 혈액 우무 세균 배양지(상).
●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아닌 잡균이 자란 혈액 우무 세균 배양지.
● (하좌) 비 A군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자란 혈액 우무 세균 배양지(하우).
● 감기인 경우 인두 세균 배양검사를 하면 인두에서 상존하는 잡균이 자라고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의 세균 배양검사의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난다.
Copyrightⓒ 2001 John Sangwon Lee,MD.FAAP
사진 3-7. 세균 배양 인큐베이터에서 인두 상존 잡균이 자란 혈액 우무 세균 배양지(상),
●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자란 혈액 우무 세균 배양지(하).
● 감기를 않을 때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배양검사가 음성으로 나타난다.
Copyrightⓒ 2001 John Sangwon Lee,MD.FAAP
사진 3-9.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성의 인두염이나 편도염을 앓을 때는 인두 세균 배양검사의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난다.
●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항원 항체 응집 반응검사도 양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 요즘 새로 나온 BioStar Strep A Ola Max rapid strep test로 항원 항체 응징반응 검사를 하면 그 검사결과가 96%정도 신빙성이 있다.
● 그래서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세균배양 검사를 반드시 할 필요가 없다.
Copyrightⓒ 2001 John Sangwon Lee,MD.FAAP
사진 3-8.감기를 앓을 때 감염 성 단핵구증(모노) 항원 항체 응집 반응검사, 또는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항원 항체 응집 반응검사가 음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Copyrightⓒ 2001 John Sangwon Lee,MD.FAAP
그림 3-10.Limited data on cold medicines for kids 의 내용 중 일부
Infectious disease in children, November 2007, p.13
■ 감기의 치료
● 아직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 약물도 없고 백신도 없고, 감기를 더 빨리, 더 쉽게 낫게 할 수 있는 특효약도 없다.
● 참고로, 한국 “건강 보험회사에서 감기 환자에게 지원하는 금액은 연간 1조 2368억 원(2005년)이 된다.”고 한다.
● 항생제는 감기 치료에 효력도 없고 항생제로 감기를 치료하면 항생제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또 항생제의 가격이 비싸 감기를 치료하는데 치료비가 많이 든다.
● 감기를 앓을 때 흔히 생길 수 있는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뚜렷한 방법도 약물도 없다.
● 그러므로 감기로 생기는 증상과 징후에 따라 대증치료 한다.
● 감기의 증상 징후가 심하지 않을 때는 학교에 보내도 된다.
● 될 수 있는 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쉬면서 안정을 취한다. 그렇다고 해서 감기가 다 나을 때까지 누워 안정을 취할 필요는 없다. 집안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으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쉬고 육체적 운동량을 평소보다 줄인다.
● 특히 겨울철에는 감기가 다 나을 때까지 집밖에서 놀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한다.
● 미열, 두통, 근육통, 인두통, 보채기 등은 타이레놀이나 모트린 등 해열 진통제로 해열 진통시킨다.
● 타이레놀(Acetaminophen)은 필요에 따라 4시간마다 경구 복용한다.
● 모트린(Ibuprofen)은 매 6~8시간 마다 경구복용할 수 있다.
● 열과 두통을 타이레놀로 치료할 수 있고 모트린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21권 소아청소년 가정간호 참조.
● 아스피린은 감기 치료에 더 이상 쓰지 않는다.
● 콧물이 많이 나고 코가 많이 막힐 때는 비강 점막 충혈 완화제 성분이 든 OTC(Over the counter) 감기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 그러나 4세 이전 영유아가 감기를 앓을 때 의사의 처방 없이 OTC 감기약이나 감기 기침약으로 감기를 치료해서는 안 된다.
● 코를 닦아 주거나 코를 자주 풀고 닦는다.
● 코를 빼주는 흡입구로 코를 빼 줄 수 있지만 쓰기가 불편하고 별로 치료 실용가치가 없다.
● 미국 약국 OTC에서 의사 처방 없이 부모들이 임의로 사서 쓸 수 있는 신생아· 영유아(0~2세) 감기치료 약물과 기침 치료약물을 미 제약회사에서 자진 거둬들였다.
출처; Consumer Product Association. News release; Makers of OTC cough and cold medicines announce voluntary withdrawl of oral infants medicine, October 11, 2007.
● 그 이유는 소아 감기 치료약물, 특히 신생아·영유아 감기 치료효과에 많은 문제가 있었고
● 신생아·영유아 감기 치료 약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이 많았기 때문이다.
● 최근에 다시 신생아·영유아 OTC 기침약과 감기 치료약물에 관한 미 FDA의 결정과 권장에는 변함이 없다.
● 위 영문 글을 참조한다.
■ 감기 치료에 쓰는 신생아·영유아 기침치료약과 감기 치료약은 안전성이 있고 치료효과가 있는가.
Is it safe and effective to use cold cough and cold medicine for children colds
● 과거 신생아·영유아 감기 기침 치료약물과 감기치료 약물의 대부분은 OTC 약물에 속했고 의사의 처방 없이 소비자들이 살 수 있었다.
● 그러나 최근 미 FDA는 특히 4세 이하 신생아·영유아들의 감기약과 기침약으로 감기를 치료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미 제약회사도 4세 이하 신생아·영유아 소아 감기를 소아 기침 치료약과 소아 감기 치료약으로 치료하지 말라는(“Do not use in children under 4”) 레벨을 소비자가 쉽게 읽을 수 있게 감기 기침 치료약 포장에 자발적으로 기재했다.
● 소아 기침 치료약과 소아 감기 치료약의 성분은 단 한 종류의 약 성분이 들어있거나 여러 종류의 약 성분들이 들어있을 수 있다.
● 특히 신생아·영유아들이 소아 기침약이나 감기 치료 약물로 치료받을 때 그 약물 치료효과도 불확실하고 부작용으로 인해 매년 12세 이하 소아들 7091명(추정)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 그 부작용으로 인해 소아 응급실 방문 수는 모든 종류의 약물 치료를 받을 때 생긴 부작용으로 소아 응급실 방문 수의 5.7%를 차지한다(출처; Pediatrics April 2008 p.783).
● 감기 치료에 쓰는 소아 기침약물이나 감기 치료 약물의 용량도 불확실하다.
● 감기 기침이나 증상 징후의 대부분은 감기 기침치료 약물이나 감기 치료 약물로 치료 받지 안 해도 자연적으로 낫고 감기는 양성 바이러스 감염병이기 때문에 기침 치료약이나 감기 치료약으로 감기를 꼭 치료할 필요가 없다.
●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부모들이 OTC 소아 기침 치료약과 소아 감기 치료약으로 2~4세 유아 환아의 감기를 치료하고 있는 실정이다(출처;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 November 2008). Infectous diseases in Children. January 2011
● 소아 감기약에는 비강 점막 충혈 완화제인 Pseudoephedrine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고,
● 소아 기침 치료약에는 Dextromethorphan 성분이 들을 수 있을 수 있다.
● 이런 약성분이 든 소아 감기 치료약과 기침 치료약은 2006년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서 쓴 약물에 속 한다(출처; Pediatrics April 2008 p.783)
● 다른 종류의 감염병을 앓을 때와 같이 감기를 앓을 때도 며칠 동안 식욕이 떨어져 잘 먹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 감기로 식욕이 떨어져서 잘 먹지 않는 아이에게 음식물을 강제로 먹이면 구토 할 수 있으므로 억지로 음식물을 먹여서는 안 된다.
● 그 대신 과일즙, 보리차, 육류, 고기국물 등 전 유동음식물이나 반 유동음식물을 주든지, 소화가 잘 되는 음식물을 이것저것 골라 주다가 식욕이 좋아지면 보통 때 먹던 음식물로 점차로 바꿔 주어야 한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서 탈수를 예방 치료한다.
● 아이들이나 성인들이 감기나 다른 감염병을 앓을 때는 보통 때보다 육체적 정신적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이 보통이다.
● 감기를 앓기 시작하고 처음 며칠 동안은 보통 때보다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1일 칼로리 량이 적어지고 소비 하는 칼로리 량도 적기 때문에 음식물을 보통 때 양보다 적게 섭취할 수 있다.
● 감기를 앓는 며칠 동안 여러 종류의 음료수나 고기국물 등 유동 음식물을 조금씩 주어도 괜찮다. 이온 음료수나 의사가 권장하는 음료수 이외 화학 성분이 든 음료수 섭취는 될 수 있는 한 삼간다.
● 그러나 감기를 앓는 중 우유나 우유가 든 음식물을 주어서는 안 된다.
● 감기를 앓는지 다른 감염병을 앓는지 확실히 몰라 걱정될 때는 의사에게 문의해 진단 치료받는 것이 좋다.
● 특히 영유아가 감기로 콧물을 흘리고 미열이 나면서 2~3일 동안 앓다가 갑자기 고열이 나면서 심하게 보챌 때는 의사의 진단 치료를 곧 받아야 한다.
● 이런 때는 2차 박테리아 감염이 생겨 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 실내가 건조하면 가습기로 습도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으나 가습기에서 나오는 증기가 환아에게 직접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가습기로 실내가 눅눅하고 소란하게 할 수 있고, 바닥을 눅눅하게 미끄럽게 해 넘어질 수 있다.
● 가습기 대신 젖은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거나 주전자 물을 끓여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조절할 수 있다.
사진3-11.감기로 코가 막혔을 때 Ayr 생리식염수
몇 방울을 비강 내에 넣거나 뿌리면 마른 비강 분비물(코딱지)이 쉽게 나올 수 있다.
Used with permission from AYR is a registered trademark of B.F. Ascher & Co., Inc., Lenexa. KS
감기를 앓을 때 박테리아 감염으로 축농증(부비동염), 중이염, 폐 감염으로 폐렴, 신체의 다른 계통에 감염되어 2차 박테리아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
● 감기를 앓을 때 기관지 천식 발작이 유발될 수 있다. 기관지 천식 발작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생기는 합병증이 아니다. 2차 박테리아 감염도 아니고 감기로 유발되는 호흡기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이런 때는 감기와 기관지 천식을 동시 치료해야 한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6권 신생아 성장 발육 양호 질병-신생아 감기, 신생아의 감기. 제7권 소아 청소년 감염병 참조.
다음은 “감기의 치료, 아이들이 감기를 앓을 때 왜 병원에 가느냐고요”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감기의 치료, 아이들이 감기를 앓을 때 왜 병원에 가느냐고요?
Q. 감기 치료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우리아이가 4개월 되었는데 이틀 전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기에 소아청소년과를 가서 진료를 받은 결과 감기 초기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약을 처방받아 두 번 먹였는데 약 먹기 전엔 아무런 이상이 없던 애가 약 먹은 후에 구토를 하더군여. 하루 지난 후에 설사도 시작하고….약 때문인지.. 물설사까진 아니구여 토하는 양도 많이 줄었거든여. 우유는 양이 준 것 같고 설사 때문에 호프닥터를 우유에 섞여 먹이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낳아질까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게 당연하지만 왠지 병원엘가면 안 아프던 애도 아파지는 것 같아서 망설이게 되더라구여, 장염이 의심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남정님께
●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남정님! 글쎄요. 답변 드리기가 아주 복잡하군요.
● 여름 감기 또는 겨울 감기란 말은 소아청소년과학 교과서에는 잘 쓰지 않는 병명이지만 여름에 앓는 감기를 여름 감기라고 저도 가끔 합니다.
● 여름에 걸려 앓는 감기는 감기의 증상 징후와 소화기계에 생긴 바이러스 감염병의 증상 징후가 동시 생길 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저도 여름 감기도 있고 겨울 감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여름 감기를 앓을 때는 콧물, 기침, 인두통, 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징후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약을 먹어 설사와 구토를 하는지 감기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소화기계에 감염되어 생긴 위장염으로 인해 설사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 아시겠지만 감기치료에 특효약이 없고 타이레놀로 등으로 해열 진통시키는 것이 감기 치료의 거의입니다.
● 콧물이 나오는 것은 닦아주면 됩니다.
● 요즘 생리 식염수 코 점적약제나 생리 식염수 코 분무를 비강 속에 넣어 감기를 치료하기도 합니다.
● 그 증상 징후 때문에 감기 치료약물로 감기를 치료하면 그 약물의 부작용으로 잠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잘 수 있고 잠을 잘 잘 수도 없으며 구토 등 부작용이 생겨 어떤 때는 오히려 감기 치료약으로 더 많이 고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리면 어릴수록 감기 치료약의 부작용으로 더 고생할 수 있습니다.
■ 감기를 앓을 때 왜 소아청소년과에 가느냐고요?
1. 많은 종류의 감염병의 초기 증상 징후와 감기의 증상 징후가 비슷한 데가 있어 의사들도 부모들도 감기의 초기에는 감기를 앓고 있는지 다른 감염병을 앓고 있는지 확실히 감별 진단하기가 어렵고
2. 감기가 아닌 다른 감염병을 앓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고
3. 감기 + 다른 병을 앓고 있나 알아보기 위해서 소아청소년과에 가는 것입니다.
4. 때로는 코가 너무 막혀서 잠을 통 자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슈다페드 등의 비강 점막층 충혈완화제 등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감기를 조심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5. 이런 저런 이유로 감기를 앓는 것 같아도 소아청소년과에 가는 것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이 문제에 관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22권 아들 딸 이렇게 키우세요-감기. p.00-감기. 제9권 소아 청소년 소화계 질환-구토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다음은 “감기약 먹고 아이가 이틀째 잠만 자요”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감기약 먹고 아이가 이틀째 잠만 자요
Q. 아이가 이틀째 잠만 자요
아이는 4개월이 되었구요 약 8kg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지난 월요일 새벽에 38.5도 정도의 열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해열제를 주더군요. 그 며칠 전부터 코감기 증상이 있었고 결막염 치료(안약)를 받고 있었습니다. 화요일부터 열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수요일 새벽 2시부터 심하게 보채기 시작했어요. 침대에 내려놓으려고만 하면 자지러지게 울어서 새벽 내내 안고 달래야 했어요.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중이염 증상이 있고 배속에 가스가 차있다고 하더군요. 처방해준 약을 계속 먹이고 있는데요. 문제는 수요일 새벽부터 아이가 잠만 자는 거예요. 가끔 자지러지듯 울기는 하지만 그때도 눈을 꽉 감고 울다가 그냥 잠들어 버리고요. 여지껏 눈을 두 번 정도 잠깐 깜박이듯 뜬 것 외에는 눈을 뜨지도 않구요.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지금은 열도 36.5도에서 37.2도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는 동안은 평온해 보여요. 평소처럼.
A.
만풍님께
●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변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감기를 앓는 중 2차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왜 잠만 자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 영유아들의 감기를 치료하는 흔히 썼던 종합 감기 약물의 성분에는 해열제도 들어 있을 수 있고 비강 점막층 충혈 완화제, 즉 비강 분비물을 적게 나오게 하는 슈다페드제 약물성분도 들어 있을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도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종합 감기약 성분 중 항히스타민제의 약리작용으로 콧물이 마를 수도 있지만 잠을 자게 하는 약리작용도 있고 그 반대로 잠을 잘 못 자게하는 약리작용도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가 들어 있으면 그로 인해 잠을 많이 잘 수 있습니다.
● 그와 반대로 항히스타민제의 성분은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잠을 잘 잘 수 없게 하는 약리 작용도 있습니다.
● 비강 점막층 충혈을 완화시키는 슈다페드 시럽으로 감기를 치료하기도 하고 몸이 아프거나 열이 나면 타이레놀이나 아이브프로펜 등으로도 치료합니다.
● 감기치료에 쓸 수 있는 이상적 감기약은 없습니다.
● 요즘 의사의 처방 없이 4세 이전 영유아들의 감기를 OCT 소아 감기약이나 소아 감기 기침 약물로 감기를 치료하지 말라고 권장합니다. 그러나 4세 이후 유아들과 학령기 아이들에게 조심해서 쓰라고 합니다.
● 참고로 슈다페드 시럽은 없고 슈다페드 정은 삼일 제약에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약국에서 슈다페드 시럽이 있으나 4개월 전 영아의 감기에 쓰라고 권장하지 않습니다.
● 중이염은 항생제로 치료하고 다 나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적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잠을 많이 자는 현상은 약물 부작용으로 생길 수 있고 다른 원인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 항상 의사에게 곧 문의해야 합니다.
●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단 치료를 계속 받으시고 이런 문제에 관해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p.00 감기.
● 제18권 소아 청소년 이비인후 질환-중이염.
● 제22권 아들 딸 이렇게 키우세요- 감기, 열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 감기 치료와 소아 기침약과 감기약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
● p.186에서 이미 감기치료에 관해서 설명했다. 여기에서 다시 소아 청소년 감기치료에 관해 최근정보에 관해 설명한다.
● 감기는 상기도에 생긴 급성 바이러스 감염병의 일종이다. 즉 바이러스 상기도염이다.
● 감기를 Cold, Common cold, 또는 URI(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라고 한다.
● 감기라는 병명과 급성 비인두염(Acute nasopharyngitis)이란 말은 동일어이다.
● 인플루엔자를 독감이라고 부른다.
●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아주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병이지만 독감도 감기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두 병의 증상 징후가 다양하고 때로는 비슷한 점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임상 검사를 하지 않고 병력 증상 징후와 진찰로 이 두 병을 확실한 서로 감별 진단하기가 어렵다.
● 감기를 완치시킬 수 있는 특효약물도 없고 다른 특별 치료방법도 없다.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백신도 없다.
● 감기를 더 빨리 쉽게 낫게 하는 약물도 없고 확실히 치료 효과가 있는 방법도 없다.
● 항생제는 감기 치료에 아무 효력도 없다.
사진3-13.생리 식염수를 비강 속에 넣어 감기를 치료할 수 있다.
Copyrightⓒ 2001 John Sangwon Lee, MD. FAAP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쓰면 치료에 쓴 항생제로 약물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항생제나 항 바이러스제로 감기를 예방할 수도 없다.
● 감기를 앓는 중 중이염이나 축농증, 폐렴 등 2차 박테리아 감염병이 생길 수 있다. 그런 2차 박테리아 감염이 생기지 않게 예방할 수 있는 뚜렷한 방법도 없다.
● 감기의 초기의 증상 징후는 다양하고 다른 여러 종류의 감염병 즉, 호흡기 감염병이나 그 외 다른 감염병의 증상 징후와 비슷한 데가 많다. 그 때문에 감기에 걸렸다고 의심되면 의사의 조언이나 진단 치료를 받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더 그렇다.
● 많은 경우, 진짜로 감기만 앓고 있는지 다른 합병증이 동시 있는지, 의사도 확실히 알 수 없는 때가 많다.
● 감기 이외 어떤 2차 박테리아 감염병을 앓고 있지 않고 감기만 앓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해서 진단을 내린 후 그 때의 증상 징후에 따라 감기를 대증 치료하는 것이 보통이다.
● 일반적으로, 감기를 앓을 때는 집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안정을 취하면서 음료수를 충분히 섭취하고 편안히 쉬고 안정을 취하는 치료가 가장 이상적인 치료이다.
● 감기 중증도와 나이에 따라 아이들은 집안에서 TV를 본다든지 책을 읽으면서 쉬는 감기 치료도 좋다. 그렇다고 해서 감기를 앓기 시작한 첫날부터 감기가 다 나을 때까지 집안에서 가만히 누워 안정을 취할 필요는 없다.
● 감기가 다 나을 때까지 육체적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는 안 된다. 두통 근육통 인두통 등의 통증과 열은 타이레놀이나 아이브프로펜 등 해열 진통제로 대증치료를 할 수 있다.
● 가능하면 이런 감기 약물치료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아스피린은 감기 치료에 쓰지 않는다.
● 유아기· 학령기·사춘기의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힐 때는 코를 자주 풀고 닦도록 한다.
● 코를 세게 풀면 비강 속 세균이 이도를 통과해 중이강 속으로나 부비동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살금살금 풀게 한다. 영유아들이 코가 막혀 모유나 인공영양을 잘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괴로워 할 때는 코를 닦아주는 정도로 치료한다.
● 생리 식염수 액이나 분무를 비강 속에 넣어 마른 코딱지를 코 막힘을 치료 할 수도 있다.
● 요즘 4세 이하 연령층의 영유아들이 감기에 걸리면 비강 점막층 충혈완화제로 치료하지 않는다.
● 특히 6세 이전에는 비강점막 충혈완화제로 치료하지 않는다([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15권 소아 청소년 알레르기 및 면역질환-비염 치료 참조).
● 비강 점막층 충혈완화제는 비강 속에 뿜어 치료할 수 있는 분무제, 비강 속에 떨어트려 치료할 수 있는 비 방울약(비 점적약제), 복용할 수 있는 복용용 방울약, 또는 시럽약 등 여러 형태로 만들어 판다.
● 의사의 처방 없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미 약국 진열장(OTC)에서 사서 영유아들 감기치료에 쓸 수 있었던 4세 이전 영유아 용 기침 치료약과 감기 치료약은 더 이상 팔지도 쓰지도 말라고 2007년 10월 미 FDA(식약청)는 권장한다.
● 특히 항히스타민제, 비강 점막층 충혈완화제와 기침 억제제 등의 약물 성분이 든 소아 감기약은 건강에 유해할 수 있고 치료 용량도 일정치 않고 치료효과 문제가 있고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4세 이하 소아들의 감기 치료에 쓰지 말라고 지시했다.
■ 다음 열거된 감기약은 6세 이하 여유아들의 감기치료용으로 써서는 안 된다.
● Dimetapp(R) Decongestant Plus Cough Infant Drops,
● Dimetapp(R) Decongestant Infant Drops,
● Little Colds(R) Decongestant Plus Cough,
● Little Colds(R) Multi-Symptom Cold Formula,
● PEDIACARE(R) Infant Drops Decongestant (containing pseudoephedrine),
● PEDIACARE(R) Infant Drops Decongestant & Cough (containing pseudoephedrine),
● PEDIACARE(R) Infant Dropper Decongestant (containing phenylephrine),
● PEDIACARE(R) Infant Dropper Long-Acting Cough,
● PEDIACARE(R) Infant Dropper Decongestant & Cough (containing phenylephrine),
● Robitussin(R) Infant Cough DM Drops,
● Triaminic(R) Infant & Toddler Thin Strips(R) Decongestant,
● Triaminic(R) Infant & Toddler Thin Strips(R) Decongestant Plus Cough,
● TYLENOL(R) Concentrated Infants’ Drops Plus Cold,
● TYLENOL(R) Concentrated Infants’ Drops Plus Cold & Cough
소스: www.aap.org/new/kidcolds.htm 참조
■ 6세 이후 학령기 아이들이나 사춘기 아이들의 감기치료
● 6세 이후 학령기 아이들이나 사춘기 아이들이 감기로 비강 점막층 충혈로 코가 막힐 때는 비강 내 뿜어 치료 할 수 있는 에이프린(Afrin/Oxymetazoline)이나 네오시네프린 등 비강 점막층 충혈완화제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며칠간 치료할 수 있다.
● 비강 점막층 충혈완화제는 비강 점막층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비강 점막층 충혈을 경감시키고 부은 점막층과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막힌 비강을 뚫어주는 약리작용도 있다.
● 액티페드(Actifed), 다이매탭(Dimetapp), 페디아케어(PediaCare) 등은 비강 점막층 충혈 완화를 시킬 수 있는 경구용 종합 감기약이다.
● 그런 종류의 종합 감기약에는 비강 점막 충혈 완화제와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 성분이 들어있는 것이 보통이다. 때로는 두세 가지 종류의 약물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다.
● 역시 이런 종합감기 치료약물로 6세 이후 아이들의 감기를 치료할 때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만 치료할 수 있다
● 슈도페드는 비강 점막층 충혈 완화를 시킬 수 있는 약물 성분이 들어있다.
● 이런 종류의 감기약물도 환아의 나이와 증상 징후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서 감기를 치료할 수 있다.
● 여러 가지 비강 점막층 충혈 완화제들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쓸 수 있다.
■ 6세 이전 영유아들의 감기를 치료할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감기를 치료한다.
● 이와 같이 합병증이 없는 감기는 증상 징후에 따라 해열 진통제로,
● 비강 점막층 충혈완화제 등으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히 대증 치료한다.
● 감기가 경미할 때는 약물로 치료하지 않고 자연히 낫게 한다.
● 박테리아 중이염이나 박테리아 축농증 등 2차 박테리아 감염으로 생긴 합병증은 항생제로 치료한다.
● 기관지 천식 발작이 감기로 인해 유발되면 적절한 천식 치료약으로 천식을 치료한다.
● 6세 이후 학령기와 사춘기 아이들의 감기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지만 감기 치료약물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서 쓴다.
● 감기로 생긴 인두통, 바이러스 상기도 감염으로 생긴 인두통은 항생제 치료에 효력이 없다.
●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감염으로 생긴 인두염으로 인한 인두통은 항생제로 치료하면 인두염도 낫고 인두통도 낫는다.
● 환자는 알 권리가 있고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고 의사들은 가장 좋은 치료를 해줄 필요와 의무가 있다. 환자가 감기의 증상 징후나 인두통으로 병원에 오면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배양 검사를 하거나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항원 항체 응집 반응 검사를 해 그 결과가 양성이면 항생제로 치료하고 음성이면 항생제로 치료하지 않고 대증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런 치료에도 문제가 있다.
● 때로는 따라 잡기 차후 치료를 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를 또 방문해야 하고,
● A균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배양 검사를 하거나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항원 항체 응집 반응 검사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이 사는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에서는 한번 검사하는 데 드는 검사 비용이 약 10~30불정도 이다.
● 감기에 한번 걸리면 진찰, 진단 치료비 및, 또는 이런 임상 검사비와 그 외 다른 진료 경비는 상당할 수 있고, 거기다가 여러 식구들 중 한 식구만 감기를 앓는 경우는 드물고 온 식구들이 다 같이 감기를 앓을 때는 온 식구들이 다 같이 진찰, 임상 검사, 진단치료를 받아야할 때도 있고, 감기가 전국에 대 유행해 전 국민들이 다 감기에 걸려 앓는다고 추정할 때 전 국민이 진단 치료를 받으려면 감기 치료비가 천문학 적일 수 있다. p.00 감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