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신발, 편평족· 편평발·평발, O형 다리와 X형 다리, 내반족, 무지 외반족, 첨내반족, 지조내생· 감입조·새 신성 발톱
아이들의 신발
Children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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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태어난 신생아들이 병원 신생아실에서 퇴원해 집으로 갈 때 그들에게 신발을 신겨준다.
● 아직 서고 걸을 수 없는 어린 영아들에게도 신발을 신겨준다.
● 신생아들이나 영유아들에게 신발을 신기는 것은 잘못은 아니다.
● 어떤 신발은 어린 영유아들의 발 성작발육에 때로는 해로울 수 있다.
● 영유아들이나 학령기 아이들에게 신발을 사줄 때 참고 할 사항을 알아보자
▴ 사진 84. 영유아들의 신발
발과 발가락이 꼭 끼지 않는 신발이 좋다
신발의 앞 부위가 괙 조이지 않고 넉넉한 크기 신발이 더 좋다.
신발 안 속과 바깥 사이로 공기가 유통될 수 있게 신발의 등에 구멍이 있으면 더 좋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85. 영유아들의 신발
사진 신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신발의 앞 부분와 뒷 부분을 한손으로 잡고 신발을 꾸부릴 때 신발이 쉽게 구부러질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신발이 더 좋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87. 영유아들의 신발 바닥
미끄러지지 않게 신발 바닥이 두둘두둘한 것이 더 좋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89. 발가락이 조이지 않게 신발의 앞부분이 넉넉히 커야한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86. 영유아들의 신발
값이 싸고 부드러운 신발이 좋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88. 신으면 편안한 신발이 더 좋다.
발이 점치로 커짐에 따라 발 크기에 알맞은 신발로 바꿔 신겨야 한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신발 신는 목적과 신발 살 때 고려할 점
● 발에 열상 자상 등 외상이 생기지 않게 발을 보호하기 위해
●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발이 차지 않게 보호하기 위해
● 발을 예쁘게 보이게
● 더러운 오물이 발에 묻지 않게
● 세균이 감염되지 않게
● 발을 청결하게 하기 위해
● ‘발에 더러운 것이 묻지 않고, 상처가 발에 날 염려가 없으면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걷는 것이 발 건강에 가장 좋다.’라는 말이 있다.
● 발 크기에 맞지 않고 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신발은 발을 불편하게 할뿐만 아니라 티눈, 족통 등 여러 종류의 발병을 일으킬 수 있다.
● 특히 영유아들, 학령기 아이들의 발은 매일매일 계속 무럭무럭 자라고 크기 때문에 그들의 발의 크기에 따라 더 큰 신발로 자주 바꾸어 신어야 한다.
●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발이 발 크기에 적절한지 자주 체크해야 한다.
● 신발이 다 떨어지지 않아도 새신으로 필요에 따라 바꿔 주어야 한다.
● 아이들에게 새 신발을 사 줄 때는 참고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 서고 걷기 전 영아들에게 신발을 사줄 때
● 가능한 한 값이 저렴하고,
● 발을 따뜻하고 춥지 않게 보호해 줄 수 있고,
● 보기에도 좋고 발에 편안한 신발이면 적절한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 타들어 유아들, 학령기 전 유아들, 학령기 아이들에게 신발을 사 줄 때
● 신발의 크기가 발의 크기보다 조금 더 크고 폭이 넉넉히 크고,
● 신고 서 있을 때 엄지발가락 맨 끝에서 신발의 맨 앞부분 안쪽까지 1~2㎝ 정도 빈 공간이 있어야 하고,
● 발가락들이 서로 겹치지 않고 꼭 끼지 않도록 신발 앞 좌우 폭이 넓어야 한다.
● 신발은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하고,
● 신발 안 쪽 바닥까지 공기가 잘 유통될 수 있도록 신발의 등에 구멍이 적어도 몇 개 정도 뚫려있는 신발이 발 건강에 좋다.
● “어린 영유아들 신발은 발목까지 올라올 수 있어야 발목과 발이 더 튼튼하게 더 잘 성장 발육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의학적 근거가 없는 말이다.
● 특히 영유아들, 학령기 아이들이 발이나 발목에 꼭 끼는 신발을 오랫동안 신으면 발이나 발목이 정상적으로 성장 발육하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고 더 불편을 느낄 수 있다.
http://blog.naver.com/drsangwonlee에 글을 올리면서 인사드립니다.위 글은 www.koreapediatrics.com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제16권 소아청소년(0~18세) 정형외과 질환 및 스포츠 의학 Orthopedics and Sports medicine of Children and Adolescents 에서 퍼온 글입니다. 다음은 이상원의 저작 및 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