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목욕
Newborn infant 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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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70. 목욕을 시킬 때 부모가 잘 모르고 있는 사랑이 자녀에게 전달된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신생아들이나 영아들에게 목욕을 시킬 때 아기들의 몸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 다른 여러 가지의 목적으로 목욕시킨다.
● 엄마 아빠가 아기의 몸을 씻어줄 때 엄마 아빠는 아기에게 눈길 접촉으로 신체적 접촉으로 사랑해 줄 수 있고 집중적 관심을 가지고 아기를 사랑해 줄 수 있고 보살펴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갖는다.
● 엄마 아빠가 아기를 목욕시키면서 사랑스런 말을 아기에게 해주면 아기도 눈으로 몸짓으로 때로는 울음 말로 화답한다.
● 아기는 엄마 아빠가 자기를 조건 없고 진실한 사랑을 해주는 것을 확실히 느낀다.
● 그래서 그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고 장래 건전한 자존심을 가지고 사는 사회의 생산적 일원이 될 수 있다.
● 또 아기를 목욕시키는 동안 엄마 아빠와 아기 사이에 좋은 사랑의 반영이 굳건히 형성된다. 이를 통해 엄마 아빠와 자녀 사이에 좋고 굳건한 사랑 반등(Love bonding)이 형성이 된다.
● 아기가 자라는 동안은 물론이고, 다 성장 발육해서 성인이 된 후에도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또 사회의 생산적인 일원이 될 수 있다. 또 언급하면, 일생동안 건전한 자부심을 갖고 산다.
● 특히 아빠가 좋은 눈길 접촉으로 아기를 사랑하고 손으로 몸을 닦아주면서 좋은 신체적 접촉으로 사랑하고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어릴 때부터 목욕을 시키면 그 자녀는 건전한 자부심을 늘 갖고 자랄 것이다.
● 어린 자녀에게 목욕을 보통으로 시켜 주는 것 같지만 그 보상은 헤아릴 수 없이 아주 크다.
● 아기에게 목욕을 시키는 시간은 아기의 신체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볼 수 있는 또 다른 좋은 기회이다.
● 아기가 병원에서 출생했을 때는 신생아실 간호사가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첫 목욕을 시키고, 그 다음 퇴원할 때까지 매일 목욕을 시키는 것이 보통이다.
● 아빠 엄마가 갓 태어난 자녀 아기의 첫 목욕을 시켜야 한다.
● 특히 갓 태어난 내 자식에게 첫 목욕을 시키는 것은 부모가 꼭 지켜야할 태교후 태교라고 강조하고 싶다.
● 엄마 아빠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아기를 데리고 가기 전에 아기 목욕시키는 방법을 더 배워야 한다.
● 아기가 집에서 태어났을 때는 아기에게 첫 목욕을 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갓 태어난 신생아의 전체적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건강하면 첫 목욕을 시켜야 한다.
● 이때도 다른 누군가 갓 태어난 내 아기를 목욕시키는 대신 엄마 아빠가 첫 아기 목욕을 시키면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길 것인가 생각해 본다.
● 예를 들면, 아기의 체온이 정상인지, 아기가 숨을 순조롭게 정상적으로 쉬고 있는지, 엄마의 젖꼭지나 우유병 젖꼭지를 정상적으로 잘 빨 수 있는지, 팔다리를 정상적으로 오므렸다 폈다 할 수 있는지, 힘차게 울 수 있는지, 피부색이 정상적으로 핑크색인지 등에 관해서 알아보고 아기가 전체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다고 평가할 수 있으면 첫 목욕을 시켜도 된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 소아가정간호 백과-제 3권 소아 성장 발육-1개월 영아의 목욕 참조. p.000 신생아의 목욕 (Baths of the newborn infants)
● 태어난 후 1∼3시 경에 첫 목욕을 시키는 것이 보통이다.
● 이 때 피, 양수, 대변, 태지 등을 주로 씻어 준다.
● 따뜻한 물을 묻힌 약솜구나 거즈, 또는 물수건으로 얼굴, 목, 몸, 팔, 다리, 외음부 등의 순서로 살살 씻어 준다.
● 그러나 안구, 코 속, 귀속, 입 속은 씻어 주어서는 안 된다.
● p.00 신생아들이나 영아들을 목욕시킬 때 필요한 것들-스폰지, 약솜구, 거즈로 목욕시키는 법. 목욕통 속에서 목욕시키는 법 참조.
다음은 “처녀막, 목욕걱정이 됩니다.”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처녀막, 목욕걱정이 됩니다
Q.
안녕하십니까, 15개월 된 딸이 있습니다. 얼마 전 아이가 응가를 하고 씻기는 도중 깨끗하게 씻기려고 하는 마음에 그만 그 부분으로 제 손가락(한마디)이 들어가 버렸어요.
어떡하죠? 아이가 그 당시 놀라서 운 것 외엔 피가 난다든지 하는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아기에게도 처녀막이 있나요? 너무 걱정됩니다.
아기에게 엄마로써 못할 짓을 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어이가 없으시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영희님
●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 자녀의 나이, 성별, 과거 병력, 가족 병력, 진찰소견, 임상검사 등의 정보를 많이 알수록 답을 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외부 생식기도 깨끗이 씻어 주어야 합니다.
● 필요에 따라 여아의 외부 생식기에 있는 대음순을 양쪽으로 살짝 벌리고 비누 물로 살살 씻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 대변 등이 거기에 묻었을 때도 물과 비누로 씻어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 그 부위를 씻어 줄 때 대음순, 소음순, 음핵, 처녀막 등 정상 해부학도 알아보고 차후 소아 성교육을 시킬 때도 그 외부생식기의 구조와 각 부분의 이름을 자녀에게 가르쳐 주는 것도 자녀양육 방법의 하나입니다.
● 처녀막을 뚫을 정도로 손가락이 들어갔다면 아파서 몹시 울었을 것입니다.
● 그 나이 여 유아들의 질구의 크기가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가 안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질구가 막혀 있는 처녀막이 강제로 뚫렸을 때는 피도 당연히 났어야 하기 때문에 손가락 끝으로 처녀막이 뚫리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 목욕을 시킬 때 남아 외부생식기를 씻어 주는 것과 같이 여아들의 외부생식기를 살살 적절하게 씻어 주어도 됩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소아가정간호 백과]-제 24권 소아 성교육-처녀막, 제 3권 소아청소년 성장발육-해당 연령의 성장 발육,
● 생후 1개월~6세 아이들의 발육 이정표, p.00 목욕-제 10권 소아청소년 신장 비뇨 생식기 질환-처녀막 등과 소아 성교육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더 있으면 다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 신생아 목욕에 필요한 것들
Things for newborn infant bath
사진 2-271.기저귀와 목욕통 등이
목욕할 때 필요하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신생아에게 목욕시킬 때 필요한 것은 신생아기 이후 큰 아이들이나 성인들이 목욕할 때 필요한 것과 많이 차이가 있다.
● 신생아들이나 영아들을 목욕시키기 전에 목욕에 필요한 다음 것들을 한 곳에 모아 놓는다.
● 큰 목욕수건 한두 개와 작은 목욕수건 한두 개
● 부드러운 거즈 약간
● 아기용 무명 담요 하나
● 아기 목욕통 하나
● 목욕시키기 전 입었던 옷을 담을 수 있는 종이 봉지나 플라스틱 봉지 하나
● 목욕 후 갈아입힐 옷 한 벌과 기저귀 하나
● 비누와 베이비 샴푸
● 따뜻한 물을 담은 주전자
● 약간의 약솜구
● 체온계 하나와 일반 온도계 하나
● 그 외
● 신생아나 영유를 목욕시키는 시간은 일정하게 정할 수 없고, 얼마나 자주 목욕을 시켜야 가장 좋은지도 일정하게 정할 수 없다.
● 엄마 아빠, 집안 식구들의 일상생활 패턴의 리듬에 맞춰 한가한 시간에 목욕시키는 것이 좋다.
● 실내 온도는 섭씨 23∼27도, 목욕물 온도는 섭씨 38∼39도가 적당하다.
● 목욕물 온도를 잴 수 있는 온도계가 없을 때는 엄마의 팔목을 목욕물 속에 넣을 때 기분이 좋을 정도 목욕물이 따뜻하면 적당한 목욕물 온도이다.
● 목욕시키는 동안 목욕통 물이 점점 더 차질 수 있다.
● 미리 준비한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담아 놓았다가 목욕통 물이 식으면 조금씩 부어 가면서 목욕물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 이때 주의할 것은 아기가 델 정도로 너무 뜨건 목욕물의 온도인가 확인한다.
● 아기를 목욕시키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이나, 목욕시키는 동안 아기를 높은 테이블 위에 눕히거나 목욕통 속에 눈 깜작할 사이도 혼자 놓아둬서는 절대로 안 된다.
● 목욕시키는 동안 아기 몸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 엄마의 손톱을 짧게 깎고 아기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게 반지와 시계 등 손에 찬 액세서리는 끌러 놓는다.
◘ 스폰지, 약솜구나 거즈로 목욕
Sponge, cotton ball or gauze bath
그림 2-272.따뜻한 목욕 물을 적신 약솜구로 코 쪽에서 귀 쪽으로 눈 부위를 닦는다. 그 약솜구를 버리고 새 약솜구로 다른 쪽 눈 부위를 같은 방법으로 닦는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그림 2-273.따뜻한 목욕 물을 적신 약솜구나 큐 팁으로 콧구멍 입구와 그 주위를 닦는다. 콧구멍 속은 닦지 않는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그림 2-274.따뜻한 목욕 물을 적신 약솜구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귓바퀴와 귀 뒤쪽 부위를 씻는다.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그림 2-275.따뜻한 목욕 물을 적신 약솜구나 수건으로 얼굴을 씻고 마른 수건으로 살살 물기를 닦아 준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그림2-276.아기의 머리를 뒤로 살짝 젖힌 후 아기 샴푸나 비눗물로 머리를 감긴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그림 2-277.머리의 물기를 닦은 후 몸통을 비눗물로 씻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준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신생아 포경수술 받은 부위, 배꼽 닦기
● 포경수술로 생긴 자지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 배꼽에 붙은 탯줄이 다 말라 떨어질 때까지 그 부위에 물이 묻지 않게 물 적신 약솜구나 거즈로 목욕시키는 것이 좋다.
● 목욕을 시키기 전에 기저귀만 채우고 옷을 전부 벗긴 후 담요나 포대기 등으로 아기를 춥지 않게 폭 싸고 다음과 같은 순으로 목욕시킨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소아가정간호 백과-제 21권 소아청소년 가정간호-약솜구, 거즈 참조)
■ 신생아의 눈 닦기
● 아기 머리를 한쪽 손으로 받치고 다른 쪽 손으로 목욕물을 적신 약솜구를 살짝 짠다.
● 약솜구로 코 쪽에서 귀 있는 쪽으로 눈 부위를 씻는다.
● 이 때 안구를 씻어서는 안 된다.
●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체 감염으로 눈에 염증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눈에 염증이 없을 때도 약솜구로 눈 부위를 닦을 때 한 개의 약솜구로 한쪽 눈 부위만 닦은 후 그 약솜구를 버린다.
● 다른 새 약솜구로 다른 쪽 눈 부위를 같은 방법으로 닦아 준다.
■ 신생아의 코 닦기
● 목욕물을 적신 약솜구를 살짝 짜낸 후 양쪽 콧구멍 바깥 부위를 살짝 씻는다.
● 코를 씻을 때 목욕물이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주의한다.
● 약솜구를 콧구멍 속에 집어넣지도 말고 콧구멍 속을 씻어 주거나 후벼 주어서도 안 된다.
사진 2-278.약솜구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 신생아의 귀 닦기
● 약솜구나 부드러운 목욕수건이나 거즈에 목욕물을 적셔 물을 짠 후 귓바퀴와 귓바퀴 뒤 부위를 씻어 준다.
● 이 때 목욕물이 귓구멍 속으로 들어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목욕물이 귓구멍 속으로 조금 들어가도 들어간 목욕물이 자연히 뒤돌아 나오거나 쉽게 마른다.
● 또 귓구멍 속으로 들어간 목욕물이 외이도 속을 통과해서 중이 강 속까지 들어가지 않는다.
● 귓구멍 속이나 외이도 내 귀에지는 귓구멍 밖으로 자연히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 귓구멍 속 깊이 면봉이나 큐팁 등을 넣고 외이도 속을 후벼 주거나 씻어 주어서도 안 된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소아가정간호 백과-제 21권 소아청소년 가정간호-면봉, 제 18권 소아청소년 이비인후과 질환-귓구멍을 어떻게 닦아주나 참조)
■ 신생아의 얼굴 닦기
● 엄마의 한쪽 손을 부드러운 목욕수건이나 거즈로 감싸고 그 수건이나 거즈에 목욕물을 적시고 살짝 짠 다음, 그 것으로 얼굴을 살살 씻어 준 후 부드러운 마른 수건으로 얼굴에 있는 물기를 닦아준다.
■ 신생아의 머리 닦기
● 우선 아기를 포근히 싸고 엄마의 품에 안는다. 그 다음 엄마의 왼쪽 팔이나 오른쪽 팔과 손으로 아기의 등과 머리를 받혀 잡는다.
● 목욕물이나 비눗물이 아기의 얼굴로 흘러내리지 않게 아기의 머리를 뒤로 살짝 젖힌다. 그 다음, 물수건이나 물 묻은 거즈 등으로 아기의 머리를 적신 후, 베이비 샴푸나 비눗물을 아기의 머리에 바르고 손을 원형으로 돌리면서 머리를 부드럽게 감긴다.
● 물만 적신 수건이나 거즈 등으로 머리에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비눗물이나 샴푸 물로 완전히 씻어 낸다.
● 그 다음 마른 수건으로 머리를 닦아준다.
● 대천문과 그 주위 부위를 닦아줄 때 혹시 대천문에 상처를 입힐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대천문을 닦아 줄 때도 머리의 다른 부위를 닦아줄 때와 같이 닦아주면 된다.
■ 신생아의 몸통과 엉덩이 그리고 하지 닦기
● 머리를 먼저 씻은 다음 몸통과 엉덩이, 하지를 다음과 같이 닦아준다,
● 머리에 있는 물기를 다 말린 다음, 기저귀를 벗기고 몸통에 비눗물을 바른 후 부드러운 수건이나 거즈에 물을 적신 후 살짝 짠 다음 몸통을 씻어주고, 마른 수건으로 몸통, 겨드랑이, 턱밑, 사타구니 등에 있는 물기를 주의해서 닦아준다.
● 몸통, 엉덩이와 하지를 씻어 줄 때 포경수술로 생긴 상처나, 배꼽에 붙어 있는 탯줄에 목욕물이 묻지 않게 주의한다.
● 베이비파우더, 베이비 로션, 베이비오일, 향수 등을 될 수 있으면 뿌리지도 말고 발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아기의 피부는 있는 그대로가 더 아름답고, 또 무엇이든지 아기의 피부에 바르면 그 바른 것으로 인해 피부염이 생길 가능성이 더 있기 때문이다.
● 아기의 피부에 피부병이 있을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파우더 피부약이나 피부 로션, 또는 크림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 목욕시킨 후 아기에게 깨끗한 옷을 입히고 젖이나 인공영양을 먹인 다음 사랑하면서 재운다.
■ 신생아 목욕통 목욕
Tub bath for newborn infants
● 생후 10∼14일경 배꼽에 붙어있던 탯줄이 말라서 완전히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 이런 것을 탯줄 건사라고 한다.
● 이 기간에 포경수술로 생긴 자지 상처도 다 아물고 낫는다.
● 이 때부터 목욕통 물속에서 아기 목욕을 시켜도 된다.
● 목욕통 속에 깊이 7㎝ 정도 목욕물을 붓는다.
● 목욕통 물 온도는 섭씨 38∼39도가 적당하다.
● 아기를 목욕통 물에 넣고 목욕시키기 전이나, 목욕시키는 중 아기가 미끄러지거나 긁혀 상처를 입지 않도록 깨끗한 목욕수건 하나를 목욕통 바닥에 깐다.
● 다음과 같은 순서로 목욕시킨다.
● 기저귀만 채운 채 입은 옷을 전부 벗긴 다음 부드러운 담요나 포대기로 몸통을 따뜻하게 싸준다.
● 물 묻은 약솜구나 거즈 등으로 목욕을 시킬 때와 같이 눈, 코, 귀, 얼굴, 머리 순서로 씻어 준다.
● 그 다음 찬 기저귀를 벗기고 엄마의 오른쪽 손을 아기의 오른쪽 겨드랑이 아래에 넣고, 오른 손 엄지손가락은 아기의 오른쪽 어깨 위에 올려놓는다. 이 때 오른쪽 팔과 팔목으로 아기의 뒷목과 뒤통수를 받쳐 준다.
● 그 다음 엄마의 왼쪽 손으로 아기의 엉덩이와 두 허벅다리를 잡고 목욕통 물속에 아기의 다리부터 천천히 넣는다.
● 아기의 몸통을 씻어줄 때 왼손으로 아기의 머리와 상체를 붙잡고, 오른손으로 목, 가슴, 배, 겨드랑이 등을 비눗물로 살살 씻어 준다.
● 그 다음 깨끗한 목욕물로 몸통에 묻은 비눗물을 씻어 낸다.
● 그 다음 외음부를 씻어 준다.
● 외음부를 씻을 때 물 적신 약솜구를 살짝 짠 후 약솜구로 외음부 쪽에서 항문 쪽을 향해 씻어 준다.
● 한 번 쓴 약솜구는 더 이상 쓰지 말고 버린다.
● 비눗물로 외음부와 항문과 그 주위를 씻어 준다.
● 마지막으로 다리를 씻어 주고 깨끗한 물로 비눗물을 씻어 낸다.
● 물론 바른손잡이나 왼손잡이에 따라 아기를 붙드는 방법과 닦는 손 선택도 다를 수 있다.
그림 2-281.몸통 씻기.
아기 몸통 앞부분을 먼저 닦고 아기를 전과 반대로 붙들고 등을 씻어준다. 외음부도 씻어준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그림 2-282.목욕통 물 밖으로 꺼낸다. 아기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잘 잡고 들어올려 목욕수건 위에 눕힌다.
Copyright ⓒ 2011 John Sangwon Lee, MD, FAAP
그림 2-283.기저귀 찬 부위 피부 손질.
의사의 지시에 따라 베이비 크림 등을 발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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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284.일반적인 피부 손질.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아기용 로션이나 오일을 발라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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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를 목욕시킬 때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아의 자지 포피를 뒤집고 씻어 줄 필요가 없다.
● 포경수술을 받은 자지 끝 부위에 있는 귀두에 남아 있는 포피도 더 이상 까 줄 필요가 없다.
● 포경수술을 받은 후 약 1주일 정도 되면 포경수술을 받은 자지를 비눗물로 씻어 주어도 된다.
● 목욕을 다 시킨 다음 목욕통 물속에서 아기를 들어낸다.
●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욕수건 위에 눕힌 후 몸에 묻은 물기를 닦아준다.
● 깨끗한 옷을 입히고 모유나 인공영양을 먹여 재운다.
● 기저귀를 찬 피부는 싼 대소변으로 인해 늘 습기가 차 축축할 수 있고 자극을 더 받을 수 있어 기저귀 피부염이 생기기 쉽다.
● 소변이나 대변을 싼 바로 후 기저귀를 곧 갈아주어 기저귀 피부염을 예방해야 한다.
● 기저귀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 베이비 파우더나 연고 등을 기저귀를 찬 부위 피부에 꼭 발라 줄 필요가 없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www.koreapediatrics.com 그리고 좋은 땅 출간 “신생아 성장 발육 육아 질병 ”에서 퍼온 글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이고 방대한 최신 정보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http://blog.naver.com/drsangwonlee 에 글을 올리면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온 세상 한국 부모님 여러분!!!!!!!!!!!!
전 세계 8천만 한인 필독 진정한 육아 바이블 읽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미국 소아과전문의, 한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상원 Dr. John Sangwon
Lee, MD, FAAP 는 고국과 전 세계 8천 만 한인들에게 자녀 육아, 건강증진,
질병진단 치료, 예방,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수면, 소아청소년 성교육, 인성교육 등에 관한 자녀 육아 필독 바이블을 온 세상 8천만 한인들에게 선물로 다음 정보들을 드리고 싶습니다.
1. http://www.koreapediatrics.com/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약 20,000 여 쪽. 13412 제목, 2013년 출시 소아과 웹사이트 이상원 운영
2.소아가정의학 백과-618쪽, 1988년 출간
3.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1076쪽, 1998년 청문각 출간
4.신생아 영유아 학령기아 사춘기아 성장발육 육아-623쪽 2014년 좋은땅 출간 5.신생아 성장 발육 양호 질병, 610쪽 2014년 좋은땅 출간
6.모유 모유수유 이유 308쪽, 2014년 좋은땅 출간
7.소아청소년 뇌전증(간질)+뇌전증 백문 백답, 240쪽 2015년 좋은땅 출간
8.임신에서 신생아 돌보기까지, 약 300쪽 1998년 청문각 출간
9.아들 딸 이렇게 사랑해서 키우세요, 210쪽 역저 전 세계 명작 Ross Campbell 의학박사 저 1988년 서문당 출간
11.마약과 아이들 약 200쪽 , 1988년 출간
12.아들 딸 조건 없는 진정한 사랑으로 키우세요 그리고 인성교육은 이렇게 2016년 양서걱 출간 647쪽
13.”https://www.flickr.com/people/drleesangwon
14.http://blog.naver.com/drsangwonlee
15,https://www.facebook.com/drleesangwon
16.Newyorkkorea.netd의 Pediatric columnist
17.그 외
고국과 전 세계 한인 남녀 노소 여러분의 삶의 기본 필 수조건 중 하나인 건강증진을 위해 어디선지 언제든지 누구든지 쉽게 접해서
읽을 수 있는 한글 건강 증진 정보가 들어 있는 육아 정보 바이블이 필요한때가
한 세기 기간 이상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전 세계 한인 각 가정에 육아바이블을 전부 증정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사랑하는 한인 부모님들께 육아 바이블 전부를 크게 소리 내어
읽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부족한 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육아 바이블을 참조하면서 자녀들을 육아하면 자녀들은 분명히 행복하게 자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상원 드림
미국 커네티컷 주 의사면허증 #016370
한국 의사면허증 #7794
미국 소아과학회 명예회원
한국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미국 Top 소아과 전문의
Copyrightⓒ 2017 John Sangwon Lee,MD.FAAP
위 포스팅 내용의 대부분은 www.koreapediatrics.com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전문적인 면도 있지만 소아청소년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정보는 여러분의 의사로부터 얻는 정보 진단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www.koreapediatrics.com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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