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에
걸인 사랑하는 아내를 돌보면서
서문 preface
53년동안 동거동락 결혼생활을 한 남편으로서 의사로서 나는 하루 24시간 1주 7일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뇌졸중에 걸려 고생고생하는 아내를 일년동안 간병했다.
뇌졸중에 걸린후 아내가 회복재활 간호치료를 받는 동안 나는 가족 간병인으로서 애정, 동정, 사랑, 인내, 수용, 인술로 돌보면서 뇌졸중에 관해 많이 배웠다.
뇌졸중 생존자 아내의 가족 간병인으로서 나는 아내의 담당 의사, 각종 회복 재활 치료 팀, 각종 의학 교과서, 일반인 뇌졸중 교육용 팸플릿, 그외 다른 뇌졸중 참고 자료에서 얻은 뇌졸중에 관한 지식을 총망라해 ‘뇌졸중에 걸린 아내를 돌보면서’ 를 미국 한인 교포들, 조국과 전세계 각처 8천만 한인들에게 기쁘게 내 놓는다.
뇌졸중 생존자들과 그들의 가족들, 특히 뇌졸중 생존자의 가족 간병인들은 물론 남여노소 한인들 누구든지 이 책을 꼭 읽고 이용하기 바라는 것이 저자의 소원이며 간곡한 부탁이다.
2018년 1월 사랑하는 아내가 갑자가 뇌졸중에 걸려 급성기 응급치료 병원에 입원한 후 지금까지 침대에 누워 고생하고 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아내가 뇌졸중에 걸리기 전 나는 미국 소아과 전문의이지만 뇌졸중이란 이 병에 관해 너무도 아는 것이 없었다고 여기서 자백한다.
아내가 올 1월 달 밖에서 둘째 아들(내과의사)과 같이 겨울 눈을 치다가 갑자기 집안으로 들어 오더니 왼쪽 팔과 다리가 이상하다고 나보고 보아달라고 했다. 바로 보니 한쪽 얼굴이 삐틀어지고 말을 우둔하게하고 왼쪽 팔 다리에 마비증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눈이 캄캄하고 놀라고 슬펐다.
응급으로 119 전화를 했다. 3분도 안걸려 아내를 응급차에 태우고 우리 식구들은 내 차를 타고 미국내 최고로 큰 병원들 중 하나인 뇌졸중 급성기 응급 치료를 할 수 있는 하트포드 병원으로 갔다.
오른쪽 대뇌 전엽과 지주막하에 뇌 출혈이 생겼고 그로 인해 아내가 출혈성 뇌졸중에 걸렸다는 진단을 그 응급실에서 불과 한 시간 내 받고 급성기 응급 집중 치료 실에 입원했다.
그후 거기서 1주일 동안 뇌졸중 급성기 응급 진단 치료를 받고 아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게이로드 병원에 입원헸다.
거기서 6주간 물리치료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임상사회 사업 가, 영적치료목사, 간호사 등 뇌졸중 회복재활치료팀으로부터 치료받았다. 그리고 나서 다른 숙련 간호 요양원에 입원하든지 아니면 집에서 뇌졸중 회복 재활 연속치료를 받으라고 권장 받았다.
집으로 퇴원한 후 하트포드 헬스 넷워크 치료센터에서 소개해주는 내과 의사와 거기서 집으로 보낸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간호사, 임상사회사업가, 가사도우미, 오락치료사 등 뇌졸중 회복재활 치료팀으로 부터 연속치료를 계속 받았다.
나는 한국의사면허증, 미국커네티컷 주 의사 면허증을 소지한 소아과전문의이지만 뇌졸중에 걸린 아내가 집에서 회복 재활 치료를 받아야 가장 좋은지 그렇지 않으면 특수 간호 요양원 등에서 몇달 몇년 동안 또는 이세상을 떠날 때까지 회복재활치료 및 간호를 받아야 좋은지 결정하기가 어려웠다.
이럴 때 어떤 방법이 아내의 건강과 안녕,행복에 가장 좋은지 아들 딸의 의견과 나의 의견에 차이가 있었다.
‘남편인 내가 집에서 너의 어머니를 간병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자녀들은 아버지는 늙었고 뇌졸중에 걸인 엄마를 어떻게 잘 간병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서 ‘아버지도 도움이 필요하니 숙련 간호 요양원이나 그외 다른 요양원으로 엄마를 보내 거기서 회복 재활 치료를 받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부라질, 한국, 미국 등 지역에서 사는 가족 친지들에게 이런 사정을 알리고 그들의 의견을 물었더니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 심신이 고단하시겠습니다.
고생을 많이 하시겠습니다”라 는 말을 하고나서 “ 당장 요양원으로 보내십시요”라는 것이 그들의 권고였다. 정말로 무정도 하구나(?)………..
그때 사랑하는 내 아내가 동형 아빠!. ‘나는 내집에서 당신 한테서 치료를 받겠다고 애원하면서 살려 달라’고 하면서 나 한테 매달리면서 눈물을 흘렸다.
당신 말이 맞다. 나는 내 아내를 집에서 회복 재활 치료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후 나는 남편역활, 가정부역활, 식모역활, 가사도우미역활, 청소부역활, 뇌졸중 회복 재활치료의 주치의사 역활 등 A to Z까지 아내의 최상 안녕을 위한 모든 일을 다 했다..
그러는 중 불행이도 뇌졸증이 여러번 재발해 건강 상태가 점점 더 나빠져 오줌 똥도 가리지 못하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게 되었다.
나는 품위를 갗춘 내 사랑하는 아내에게 First, Do No Harm 인술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 담당의사와 뇌졸중 의료제공자들의 권고 , 충고, 지시, 격려를 받으면서 뇌졸중 회복 재활 치료교육을 직접 간접으로 꾸준히 받았다.
가족들 사이에 이견이 있었지만 결정에 따라 나 자신이 뇌졸중에 걸인 아내를 집에서 직접 치료하면서 뇌졸중에 관한 의료문헌, 뇌졸중 생존자와 그들의 가족들과 일반인 교육용 팸플릿 등으로 뇌졸중에 관한 공부를 계속 했다.
미국에서 매년 거의 백만 명이 뇌졸중에 처음 걸려 앓는다는 것도 배웠고 인구 어리신 5명 중 한명 꼴로 뇌졸중에 걸인다는 것도 알았고 매 40초마다 한명이 뇌졸중에 걸린다는 것도 배웠다. 그렇다면 한국 인구가 총 5천만명이라면 1000만명이 뇌졸중에 걸일 수 있을 것이란 것도.
일생동안 열심이 일하고 인생 황혼길에 접어들면서 보다 더 행복하게 사셔야 하는 어르신들 중 5명 중 1명이 이런 위중한 병에 걸려 고생하다가 이상을 떠난다는 것도 배웠다.
나는 의사로서 뇌졸중에 걸인 아내 를진료하고 치료도하고 회복 재활 치료 간병을 하면서 미국내 한인 교포들과 나의 고국 한국과 전 세계 8 만 한인들에게 뇌졸중이란 병에 관해 자세히 알려주고 싶고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도와주고 싶은 생각 한없이 났다. 물론 많이 알고 있겠지만.
아내 뇌졸중을 간병하면서 뇌졸중 인턴쉽도 하고 뇌졸중 레지던트훈련도 받고 이제는 뇌졸중 전문의가 된것 같다.
평소에 이 병이 발생 위험성 인자들이 무엇인지 알아 그 뇌졸중 위험성 인자를 변화시키고 조절해서 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라고 큰 소리쳐 알려주고 싶었다.
이 병에 걸리면 1초라도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응급 진단 치료를 병원에서 받으라고 가르치고 그후 회복 재활치료를 받는 방법도 가르쳐 주고 싶다.
뇌졸중 생존자 가족들과 가족 간병인들은 몸과 마음을 다 바쳐 가족 뇌졸중 생존자들을 잘 간병을 할 수 있게 교육시키는데도 도움을 주고싶다..
이 병에 관해 잘 모르면 이제 이책을 통해 많이배우고 더 필요하면 다른 뇌졸중 참고서를 통해 더배우고 그리고 의료진들이 주는 뇌졸중 교육을 통해 뇌졸중에 관해 많이 공부하기 바란다.
이제 이 병을 치료하는 일선 의사들, 준의료인들, 사회, 국가, 가족 , 친지들이 이 뇌졸중 환자를 돌보고 회복 재활치료를 하는 팀의 멤버가 되어 뇌졸중에 걸린 어르신들에게 사랑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쓰고 있는 저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노졸중에 걸일 가능성이 25%이라고 알고 나면 뇌졸중이란 병을 보통으로 넘길 수가 없다.
남 일이 아니라 내 일이리고 생각 해서 이 병의 원인 진단 치료 간호 재활 치료 그리고 이 병에 걸리기 쉬운 위험성 인자들이 무엇인지 알아 이 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야 한다.
이미 언급했지만, 뇌졸중 급성기 응급치료, 추적 연속 치료, 회복재활치료, 의료치료를 하는데 나는 의사로서 남편으로서 식모로서 가정부로서 간병인으로서 사랑, 동정, 존경, 책임으로 뇌졸중에 걸안 아내를 간호 치료를하고 있으면서 다른 간병인들에게 내가 겪은 간병인 경험을 알리고 싶다 .
책을 쓰다보면 부족한 점도 많고 반복된 내용도 많다. 시대와 사는 나라나 지역에 따라 이 책에서주는 권장에 따라 뇌졸중 생존자를 돌보기가 어려운 점도 많을 것이다.
뇌졸중 생존자 뿐민 아니라 내 자신에게 뇌졸중 발병 위험성 인자가 있으면 잘 조절하고 뇌졸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고 뇌졸중에 걸였을 때는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를 미리 준비하는 데 도움되기 바란다.
가족 간병인은 소대변 치기, 식사를 준비하고 먹이기 등을 하는 것이외 담담의사, 간호사, 임상 사회 사업가, 물리치료사, 작업 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회복 재활치료팀의 도움을 받는데 이책은 좋은 참조 문헌이 되기를 바란다.
뇌졸중으로 생긴 장애를 회복 재활시키기 위해 회복 재활 치료한다는 것은 뇌졸중 생존자들은 물론이고 그의 자족들 특히 가족 간병인들의 정신 육체 건강 등의 회생이 따를 수 있고 때로는 우울증과 탈진 상테에 빠질 수 있고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는 방법도 알리고 싶다.
이런 면에서는 뇌졸중 생존자 본인들은 물론이고 그의 가족들, 담담의사들, 뇌졸중 재활 의료 제공자들, 사회, 국가는 뇌졸중 회복 재활 치료팀의 멤버이다. 더군다나 뇌졸중에 걸인 후 생존자들에게 육체, 인지. 언어, 정신, 심리, 감정, 영적, 사회적 문제와 장애를 다 해결하는데 뇌졸중 생존자들과 그의 가족들의 힘으로만 절대로 다 해 낼 수 없다.
이런 회복 재활치료를 이상적으로 해결 해주는데는 그 가족들과 가족 간병인들을 도와주는 다른 사람들이 꼭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족 간병이들과 가족들은 불안, 분노, 슬픔,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가족들이나 뇌졸중 생존자들 자신이 이 병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 하지만 이병에 관해 공부할 수 있는 일반 인용 뇌졸중 정보 자료 책은 흔치 않다.
뇌졸중에 관한 영어 팸플릿은 무료로 뇌졸중 생존자와 가족 교육용으로 여기 저기서 재공하지만 뇌졸중 생존자들이나 가족들또는 일반인들이 한 손에 들고 뇌졸중에 관해 공부 할만한 참고서도 찾기가 어렵다.
50여년간 의사 생활을 하는동안 거의 10연년 동안은성인 환자들을 진료한 경험에 수십년 동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진료하면서겪은 경험, 거의 일년 동안 나의 사랑하는 아내 뇌졸중을 간호하면서 뇌졸중 간병인으로 경험한 산 지식을 모아 이세상에 내 놓는다는 것도 알려주고 싶다.
불행하게도 미국사회 의료체계와 조국이나 세계 각처의 것은 많이 다르다. 이 책에서 권하는대로 다 따라갈 수는 없지만 뇌졸줄 생존자의 안녕과 행복, 회복 재활 치료의 궁극적 목적과 가족 간병인들의 영웅적 인술을 베프는데는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나 다른 나라에도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조국은 이제 세계 최고 문화 경제발전국 대열에 속하고 조국 한인들이 이 첵의 정보를 이용해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라고 생각 한다.
이제는 앉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는 아내와 한 침실에서 같은 이블을 덮고 아내의 옆에서 동숙 하면서 …….
내 아내의 78세 생일을 축하하면서 이 책을 내 아내 이춘자 약사에게 받친다 .
감사합니다.
2018년 11워 2일
미국 소아과 전문의, 한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상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