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리던 1940~1960년 중장리 장등개 봄 산에서 따 먹던 두릅 나물…
미국에서 두릅 나무를 뜰에 키웠더니 5m정도 높이 크고 두릅나무 하나에서 딴 두릅이 한 바구가 됩니다. 여름철에도 또 따고 철에 따라 따먹으면 그 맛… 그러나 죄를 짓는 것 같아서…
그것 말고 안면도 장등개 산에 가면 까시가 길은 멍구나무가 있고 그 순을 따 먹으면 그 맛도 일미이고. 멍구나무는 서산 어딘가에서 한번 본적이 있고 강원도, 경기도 등 남한에서 본적이 없습니다. 가시가 크고 깨끗 해 그 것으로 종기를 땄었지오.
나의 고향 장등개에 까치발 나무, 헤침, 고사리, 칙, 헤이즐 넡(개금), 뽀루수, 빨간 산딴딸기, 자주색 산 딸기, 산밤, 머루, 다래, 돼지 감사, 앵도, 달래, 질경이, 쑥, 미나리 등 산,들 나물과 열매들을 봄여름에 실컨 따 먹고 자랐지요.
그후 화성사 염전과 두산 염전과 목장이 그 곳 산들을 관리 하면서 산과 들의 대분분이 목장으로 변화됐지요
요즘도 있는 지…..
20여년전 제가 두산 회사에 미국에서 연락해 이런 식물들을 보호하고 영구 보존할수 있는 조그만한 식물원을 안면도 장등 분교가 있는 주위 산에 만들자고 제안 하고 서산 언론에도 제한 했습니다.
이런 식물들은 그 나라 그 지방이 보호 해야 할 특산 특수 식물이라고 생각 합니다 .
선생님 반갑습니다.
좋은 생각 하셨습니다.
“안면도 머루”를 미국까지 수출 해보세요.
한 번 고려 해 보시지요
미국, 한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상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