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임신 분만에 참여한다, Husband attends at labor and delivery
남편도 임신 분만 신생아 양육에 관한 준비를 하고 부인을 도와 준다
임신 분만 신생아 양육에 관한 교육에 참여한다
임신에서 신생아 돌보기까지(청문각)
임신, 분만, 자녀양육, 자녀 건강 등에 관한 많은 종류의 참고서로 공부한다.
자동차 타이어를 사러 갔었다. 타이어 하나를 사고 값을 지불할려고 했더니 주인이 ‘그냥 가지고 가십시요’ 말해서 깜짝 놀래 왜냐고 물었다. 그 사람 왈. 사연은 이러했다. “내 아들 크리스토퍼가 10년 전에 제왕 절개 분만으로 태어날 때 네가 분만 수술실에서 갓 태어난 피 빨간 크리스토퍼를 내 가슴에 안겨줬는데 그것이 나에게 얼마나 좋았었는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다”면서 “문제 없다”고 말하고 나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타이어 하나를 공 짜로 줘 가지고 온적이 있었다.
이 일은 작년에 있었던 일이었다.
소아과 의사로서 분만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분만한 엄마의 가슴에 안겨주는 일은 보통 하는 소아과의사들이 하는 일이다. 분만실에서 진통을 격으면서 분만하고 있는 부인과 함께 있으면서 자기의 사랑하는 새 아기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오늘 보통 잇는 일이다. 또 갓 태어난 아기를 아빠의 가슴에 안겨주는 일을 우리 소아과 의사들이 보통 하는 일인데 말이다.
최근에 시험관 아기를 낳은 딸집에 갔었다. 딸 하나 아들 하나 쌍둥이를 제왕절개 수술로 분만했다. 중학교 선생인 나의 딸은 그 동안 임신 분만에 관해 책을 많이 읽고 그 책에 있는 그대로 두 아기를 양육하고 있는 것을 봤다.
그 딸이 가지고 있는 임신, 진통, 분만에 관한 책, “The PREGNANCY BILBLE”을 보고 있었다. 그 내용은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용 산과학 교과서의 내용과 다른 점이 없이 많은 정보가 있었다. 또 사위도 산과학 지식이 풍부했다. 시험관 아기 낳는 법, 각종 의학의 통계, 요즘 회음절개 수술을 통상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정보 등 산과학 실력이 대단했다.
산과학에서 많은 면에서 나는 뒤 떨어져 있었다는 것도 알았다.
또 더 놀라운 것은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의사들이 알아야 하는 소아과학 내용과 거의 같은 내용, 어떤 것은 더 자세한 비의료인용 소아과학 참고서들을 읽고 있었다.
임신 분만하고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이구동성으로 말 한다.
가능한 한 남편도 임신한 아내와 함께 산전 임신 분만교육을 받으면 좋을 것이다. 임신 분만교육을 함께 받을 뿐만 아니라 참고서나 각종 부모되는 교육을 받는 클라스에서 자녀양육에 관한 교육도 함께 배워야 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렇게 할 수 없는 남편들도 많을 것이다.
남편도 임신한 아내와 함껴 임신체조를 배워 임신체조를 함께 할 수 있다.
아내를 돕기 위해서 임신 중 임신 분만교육을 아내와 같이 잘 받은 남편들도 진통 분만실에서 아내와 함께 있을 때 아내가 갑자기 진통을 심하게 겪는 동안 어떻게 아내를 도와 주어야 좋을지 잘 몰라서 당황하는 것을 종종봤다.
특히 첫 아이를 분만하는 아내가 심한 진통을 겪는 것을 보고 어떤 남편은 당황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기도 한다. 이것도 정상적이다.
그렇지만, 아빠 스스로가 자기 자식이 태어나는 과정을 하나하나 전부 지켜볼 수 있고, 남편으로서 아내가 진통을 겪으면서 자식을 낳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가 갓 태어난 피빨간 아기를 안아줄 기회도 갖고 아빠와 자식 간의 사랑의 반딩(Love banding)을 그 분만실 현장에서 형성할 수 있고 남편과 아내의 생애에서 흔히 겪을 수 없는 분만의 진통을 함께 겪을 수 있다는 것은 흔한 일이 결코 아니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비록 남편이 임신 분만교육을 조금도 받지 않했더라도 아내가 진통을 겪으면서 분만하는 아내의 곁에서 아내를 도와주고 새 아기의 탄생을 엄마와 아빠가 함께 환영하는 것은 아주 멋진 자녀사랑이다.
심한 진통을 겪으면서 분만하는 아내 곁에서 진통이 시작할 때부터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전 분만과정을 지켜보면서 부인을 도와주는 남편들이 요즘 많이 있는 것은 퍽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이는 퍽 바람직한 자녀양육의 시작이고 자녀사랑 방법이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분만할 때 남편의 아낌없는 보살핌과 사랑과 써포트가 필요하고 분만으로 오는 신체적 불편감과 진통으로 생기는 아픔을 최소 한도로 경감시켜 주면서 보살펴 주고 분만은 어렵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이해해주고 분만하는데 일어나는 분만부의 모든 행동과 말을 조건없이 받아들이고 이해를 해주면 분만기간이 더 짧아지고 분만 중 진통으로 오는 아픔이 최소한도로 줄어지고 제왕절개 수술 분만률도 줄어들고 분만을 자연적으로 하는 율이 더 높고 태어나는 아기의 건강이 더 좋아진다고 한다.
임신 중 좋은 태교가 중요하다고 한다.
남편이 사랑하는 부인이 임신하고 분만을 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부인을 도와주는 것 그 자체가 바로 태교이다. 진통하는 아내의 손을 잡아주고 진통으로 탄탄해진 배도 만져주는 것도 하나의 행동적 태교이다.
진통으로 허리가 아프면 이쪽저쪽으로 눕게 도와주고 불편하지 않게 베게나 수건으로 몸을 밭혀주고 진통 중 걸어도 괞을 때는 어깨나 허리를 붙들고 같이 걸어주는 등 분만으로 아래 허리가 아프면 등을 문질러 마사지를 해주고 대소변을 보는데 도와주고 입이 마르면 맹물이나 얼름물을 빨대로 마시게 도와주고 땀이 나면 수건으로 닦아주고 얼굴과 이마를 찬 물수건으로 덮어주고 효과 없이 힘주지 않게 도와주고 매번 자궁수축으로 진통이 온 후에 숨을 깊숙이 쉬게 하는 호흡 테크닉을 이용하도록 도와주고 분만중에도 프라이베스를 잘 지켜주고 귓속말로 부인에게 진통 분만을 잘 겪고 잘 한다고 격려해주고 사랑한다는 말을 이 때도 아끼지 말고 하면서 분만하는 아내를 돕는 것이 바로 태교 중에 가장 중요한 태교라고 생각한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아내의 뱃속에서 자라는 아기는 엄마의 숨소리와 심장 박동소리를 들을 수 있고 위장에서 나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 엄마의 감정이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고 아기가 그 감정을 느낀다는 것도 안다. 물론 아빠의 사랑도 느낄 수 있다
외부에서 들리는 소음과 모찰트의 아름다운 음악도 분별할 수 있고 그에 반응한다는 것도 안다. 아기의 촉각도 발달되어 엄마를 통해서 들어오는 촉각을 감지할 수 있다.
아빠가 엄마를 안아주면서 사랑할 때나 배를 만져줄 때 뱃속 아기는 그것을 감지할 수 있다.
눈으로 환한 낮과 어둔 밤과 명암을 분별할 수 있고 또 명암에 따라 주기적으로 자고 깨기도 한다. 엄마아빠가 불안하면 아기도 불안하고 행동과다증도 생길 수 있다.
뱃속의 아기들이 이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요즘 많은 연구에 의해서 이런 사실들은 거의 확실히 증명됐다.
임신한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 좋은 곳에 가고 좋은 음식을 먹고 행동과 말을 바르게 하는 것도 하나의 태교이지만 아빠가 될 남편은 뱃속에 있는 아기를 위해서 아내를 신체적 접촉으로 사랑해주고 배도 만져주고 뱃속의 아기의 움직임도 느끼고 뱃 속에서 아기가 노는 모습도 아내의 배에서 보고 아기를 만져주고 아기에게 말로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아빠의 일거일동과 말은 가장 좋은태교이고 또 임신 분만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이다.
어떤 분만부가 진통을 심히 겪으면서 이상하게 행동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말도 하고 소리를 크게 치 기도 하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하기도 한다.
남편은 분만하기 위해 겪는 진통을 지켜보면서 아내의 정신적 육체적 필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부부가 결혼을 한후 함께 생활하는 동안 아내가 임신·분만, 산후조리를 할 때보다 더 남편의 사랑이더 많이 필요한 때는 없다.
또 갓 태어난 아기가 첫 숨을 쉬면서 “응아” 우는 모습을 아빠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고 피빨간 아기를 안아 줄 수 있는 것은 아빠에게 큰 영광이며 아기와 아내에게도 둘도 없는 영광 중에 영광이다.
Copyright ⓒ 2014 John Sangwon Lee, MD., FAAP
From pregnancy to newborn care (Cheongmungak)
Study from many types of reference books on pregnancy, childbirth, child rearing, and child health.
I went to buy car tires. I bought a tire and was about to pay for it, but the owner said, ‘Just take it with you.’
I was surprised and asked why. That person said. The story was like this. “When my son Christopher was born by cesarean section 10 years ago, I can’t describe in words how good it felt to me when you held the blood-red newborn Christopher on my chest in the delivery room.”
I said, “No problem.” There was a time when I said “thank you” and brought a tire for free.
This happened last year.
As a pediatrician, placing a just born blood stained newborn baby on the mother’s chest in the delivery room is something that pediatricians usually do.
It is common today to be in the delivery room with a woman in labor, waiting for her beloved new baby to be born. Also, placing a just born blood stained newborn baby on the father’s chest is something that our pediatricians usually do.
I recently went to my daughter’s home, where she had a test-tube baby. A daughter, a son, and twins were delivered by cesarean section.
My daughter, who is a middle school teacher, read a lot of books about her pregnancy and childbirth and saw herself raising two babies exactly as they were written in those books.
She was looking at “THE PREGNANCY BILBLE,” a book the daughter had about her pregnancy, labor, and delivery.
The content contained a lot of information, no different from the content of obstetrics textbooks for students studying medicine.
Also, the son-in-law had extensive knowledge of obstetrics. His skills in obstetrics were outstanding, including how to produce test-tube babies, various medical statistics, and information that episiotomy surgery is not commonly performed these days.
I also knew that in many ways I was behind in obstetrics.
What was even more surprising was that I was reading pediatrics reference books for non-medical people, some of which had almost the same content as the pediatrics that medical students and doctors need to know, and some of which were more detailed.
Everyone unanimously says that getting pregnant, giving birth, and raising a child is not an easy task.
If possible, it would be good for the husband to receive prenatal pregnancy and childbirth education together with his pregnant wife. Not only should they receive pregnancy and childbirth education, but they should also learn about child-rearing through reference books and various parent education classes.
However, there are probably many husbands who cannot do that for various reasons.
Husbands can also learn pregnancy exercises and do pregnancy exercises together with their pregnant wives.
In order to help their wives, I have often seen husbands who have received training on pregnancy and childbirth along with their wives panicking when they are with their wives in the labor and delivery room because they do not know how to help their wives when they suddenly experience severe labor pains.
In particular, some husbands become confused and confused when they see their wife experiencing severe labor pain while specially delivering her first child. This is also normal.
However, the husband himself can watch the entire process of the birth of his child, and as a husband, he has the opportunity to watch his wife go through labor and give birth to a child, and then hold the newborn blood-red baby, creating a bond between father and child.
It is not common for a love banding between the two to be formed in the delivery room and for a husband and wife to experience labor pains together that are not common in their lives.
For one reason or another, even if the husband has not received any training in pregnancy and childbirth, it is important for the mother and father to be there to support her as she goes through labor and to welcome the new baby together. It is a very wonderful love for children.
It is very fortunate that there are many husbands these days who support their wives who are in severe labor pain by watching the entire labor process from the beginning of labor until the birth of the baby. And this is the beginning of a very desirable child-rearing and method of loving children.
According to many studies, when giving birth, you need generous care, love, and support from your husband. He takes care of you by alleviating the physical discomfort and pain caused by labor to a minimum, and understands that childbirth is a difficult task.
If you unconditionally accept and understand all actions and words, the labor period will be shorter, the pain from labor during labor will be reduced to a minimum, the rate of cesarean section delivery will be reduced, the rate of natural births will be higher, and the health of the born baby will be improved. They say it gets better.
It is said that good prenatal education is important during pregnancy.
A husband’s active support of his beloved wife while she is pregnant and giving birth is itself prenatal education.
Holding the hand of a laboring wife and touching her toned stomach due to labor are also forms of behavioral prenatal care.
If your lower back hurts due to labor, we help you lie on one side or the other, prop your body up with a pillow or towel to avoid discomfort, hold your shoulders or waist and walk with you when you try to walk during labor, etc. If your lower back hurts due to labor, we rub your back, massage you, and help you with bowel movements. We help you see and when your mouth is dry, we help you drink plain water or iced water through a straw. If you sweat, we wipe you with a towel, cover your face and forehead with a cold wet towel, and help you avoid straining ineffectively. Every time you go into labor due to uterine contractions, you breathe. During prenatal care, you can help your wife in labor by helping her use breathing techniques that allow her to rest deeply, protecting her baby’s breasts during labor, whispering encouragement to her that she is going through labor and delivery well, and telling her that you love her at this time as well. I think prenatal education is the most important.
Many studies have shown that a baby growing in a woman’s stomach can hear her mother’s breathing and heartbeat, as well as sounds coming from her stomach, and that her mother’s emotions can be transmitted to her fetus, and that the baby can hear those emotions. I also know that I feel it. the baby in wife’s abdomen can feel her or his daddy’s love as well
I know that I can distinguish between noises coming from outside and the beautiful music of Mozart, and that I react to them. The baby’s sense of touch is also developed and the baby can sense touch coming through her mother.
The unborn baby can sense when her dad hugs her mom and makes love to her or when he touches her tummy.
With our eyes, we can distinguish between bright day and dark night, light and dark, and we sleep and wake up periodically depending on the light and dark. If mom and dad are anxious, the baby will also be anxious and may develop hyperactivity.
We have known for a long time that unborn babies have the ability to do this, but these days, many studies have almost certainly proven this fact.
It is part of prenatal education for a pregnant mother to go to a good place, eat good food, and behave and speak well for the sake of the baby, but the husband who will be the father loves his wife through physical contact, touches her belly, and cares for the baby for the sake of the baby in her belly.
Feeling the movement, seeing the baby playing in the womb, touching the baby, and verbally expressing love to the baby through the father’s every move and words are the best prenatal care and actively help in pregnancy and delivery.
When a woman in labor is in severe labor pain, she acts strangely, says strange things that cannot be understood, screams loudly, and embarrasses those around her.
Her husband must meet his wife’s mental and physical needs while watching her go through labor pains.
During the couple’s life together after marriage, there is no time when a wife needs her husband’s love more than during her pregnancy, delivery, and postpartum care.
Also, it is a great honor for the father to be able to see with his own eyes the newborn baby crying “Ah” as it takes its first breath and to be able to hold the blood-red baby, and it is an honor among all honors for the baby and his wife.
Copyright ⓒ 2014 John Sangwon Lee, MD., FA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