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에 물렸을 때와 감염병 Tick bites and Infectious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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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렸을 때와 감염병

Tick bites and Infectious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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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는 한국 및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 각처에서 사는 벌레의 일종이다.
● 진드기는 풀밭, 산 나무, 잔디, 짐승 등에서 발견되며 그 종류와 크기도 여러 가지이다.
● 진드기에 물리면 물린 국소가 가렵고 붓고 진물이 나면서 붉은 발진이 국소적으로 생길 수 있고, 다음과 같은 병에 걸릴 수 있다.
● 진드기에 물린 상처에 박테리아 감염병.
● 진드기에 물린 후 보렐리아 부르그도르페리(Borrelia burgdorferi)균에 감염되면 라임병(p.000),
● 리켓치아 리켓치(Rickettsia rickettsii)세균에 감염되면 로키산 홍반열(p.000),
● 에를리히 리켓치(Ehrlichia chaffeensis)이란 세균에 감염되면 사람 백혈구성 에를리히아증,
● 진드기에 물린 후 신체 마비,
● 출혈성 질환,
● 야토병,
● 뇌염,
● 재귀열(p.000),
● 바베시아증,
● 쯔쯔가무시병(p.000) 등에 걸릴 수 있다.
● 사슴 진드기(Deer tick)에 물리면

▴ 그림 389. 진드기
사슴 진드기의 크기는 교과서페리오드 크기만 하다.
Copyright ⓒ 2012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395. 라임병으로 생 긴 유주성 홍반.
Copyright ⓒ 2001 John Sangwon Lee, MD, FAAP

● 라임병이나 사람 백혈구성 에를리히아증, 바베시아증에 걸릴 수 있다.
● 진드기는 발이 여덟 개 달려있는 절족 곤충이다.
● 보통 진드기는 주둥이를 사람 피부층에 박고 배가 터질 정도로 한자리에서 피를 빨아먹는 습성이 있다.
● 피를 조금 빨아 먹은 보통 진드기의 배는 약간 부르지만, 피를 오랫동안 빤 진드기의 배는 탱탱하고 적갈색이다.
● 드물게는 진드기에 물린 후 전신에 두드러기도 날 수 있다.

■ 출처 및 참조 문헌
● 벼룩, 진드기, 빈대 등에 물렸을 때(p.000) 참조.
● 파리나 각다귀에 물렸을 때(p.000),
● 쐐기벌레, 나방, 모충에 의한 피부병(p.000),
● 개미에 물렸을 때(p.000),
● 모기에 물렸을 때와 불개미에 쏘일 때 참조(p.000).
● 벌에 쏘였을 때(p.000),
● 벌 알레르기(p.000) 참조.

■ 진드기에 물렸을 때의 치료 
● 피부층에 꼭 박힌 진드기의 주둥이를 족집게로 잡아 빼야 한다.
● 이 때 피부층에 박힌 진드기의 머리와 주둥이가 피부층에서 전부 빠져 나올 수도 있고, 피부층에 박았던 주둥이의 일부 또는 전부가 빠져 나올 수도 있고 피부층 일부와 주둥이가 같이 떨어져 나올 수도 있다.
● 때로는 피부층에 박힌 진드기의 주둥이가 피부층 속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도 있고 진드기의 체부만 떨어져 나올 수도 있다.
● 진드기의 주둥이가 피부층 속에 박혀 남아 있을 때는 주둥이를 족집게로 빼낼 수 있는 대로 빼내고 베타다인 살균액([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21권 소아청소년 가정 간호 참조) 등으로 그 부위를 살균 치료한다.
● 그 후 며칠 지나면 피부층 속에 남았던 주둥이는 자연히 빠져 나온다.
● 때로는 주둥이가 남아 있는 피부에 세균 감염이 생겨 곪을 수 있다.
● 사슴 진드기에 물렸을 때에는 라임병 등이 발생되는지 관찰한다. p.00라임병 참조.
● 라임병은 Amoxicillin이나 Doxycycline 등 항생제로 치료하고
● 바베시아증(Babesia)은 Clindamycin + Quinine 또는 Atovaquone과 Azithromycin 등의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 사진 391. 라임병으로 등에난 유주성 홍반.
Copyright ⓒ 2001 John Sangwon Lee, MD, FAAP

그림 79. 라임병으로 왼쪽 앞 가슴에 난 만성 유주성 홍반.
Copyrightⓒ 2001 John Sangwon Lee,MD. FAAP

▴ 사진 392. 라임병으로 유주성 홍반이 바른 쪽 다리에 나 있다.
Copyright ⓒ 2001 John Sangwon Lee, MD, FAAP

▴ 사진 393. 라임병으로생긴 유주성 홍반.
Copyright ⓒ 2001 John Sangwon Lee, MD,
FAAP

■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하고 라임병 예방
● 소아청소년들이 개와 같이 놀거나 들이나 산에 갔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조사해야 한다.
● 들이나 산에 갈 때는 곤충 등이 덤벼들지 않도록 방충할 수 있는 DEET 등 퇴치제제를 옷에 뿌리는 방법도 있다.
● 진드기 주둥이가 피부층에 박혀 있을 때는 클로로폼, 에텔, 알코올, 질소액, 또는 방열 등으로 뺄 수 있다.
● 피부층에 깊이 박힌 진드기의 주둥이를 이런 처치로 빼려해도 깊이 박힌 주둥이가 쉽게 빠져
나오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 피부층에 박혀 있는 진드기의 주둥이로 진드기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고 두드러기가 날 수 있다. 이런 때는 진드기 주둥이를 수술로 빼야 한다.
● 보통 진드기에 물려 마비 증상 징후가 생길 때는 피부층 속에 박혀 있는 진드기의 주둥이를 수술로 제거 한다.
● 사슴 진드기에 물려 라임병이 발병하기 이전, 라임병 예방 목적으로 항생제 사용에 관해 논쟁거리이다.
● 단순히 라임병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단골 청소년과 의사에게 문의 결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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